책소개 조선시대 능묘(陵墓) 비석(碑石)은 건립 과정, 석재(石材)의 산지(産地), 제작 비용과 장인, 양식 특징 등 여러 측면에서 연구할 수 있는 주제이다. 500여 년 간 끊임없이 건립된 조선의 능묘 석물(石物)은 수만 점 이상 남아 있기 때문에 조선시대 유교 미술을 대표하며, 미술 변화의 지표가 되는 문화재이다. 이 중 능묘 비석은 가장 정성 들여 제작해 예술성이 높고, 사료(史料)가 많아 명확한 검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책은 방대한 조선시대 능묘 비석 작품을 조사하고, 사료를 통해 여러 사실을 증명했으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목차 머리말 5 서 론 1. 조선시대 능묘 비석 연구의 목적 27 2. 조선시대 능묘 비석의 연구사 검토 29 3. 조선시대 능묘 비석 연구의 범위와 방법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