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한일관계사 연구 (책소개)/7.한일관계총서 77

한일교류와 상극의 역사 (2005)

책소개 한일양국의 한일관계사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세 학회(한일관계사학회, 조선왕조실록강독회, 세종실록연구회)가 두 번째로 개최한 대회의 성과물로 나온 책이다. 이 책은 임진왜란 직후 전쟁에 의해 단절된 한일관계를 재개했던 1607년 통신사 파견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규쿠국립박물관에서 열린 한일국제학술대회 '조선통신사 400년 기념'에서 발표된 논문을 모았다. 목차 발간사 제1부 이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제2부 연구사와 사료론 - 경과와 과제 1.한국에서의 한일관계사 연구의 회고와 전망 -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2.아시아 속의 중세일한관계싸 연구를 위하여 3.동아시아속의 근세조일관계사 4.『조선왕조실록』의 일본관계사료 5.『한국문집총간』으로 본 일본관계기사 제3부 왜관, 왜성을 걷다 1.제포 왜관..

몽골의 고려 · 일본 침공과 한일관계 (2009)

책소개 이 책은 2008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일문화교류기금과 동북아역사재단이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심포지엄 「몽골의 高麗 · 日本 侵攻과 韓日關係」에서 발표한 원고들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기조 강연으로 東京大學 村井章介 교수의 「몽골의 내습과 異文化의 접촉」을 실었고, 주제발표로 몽골침략 이전의 고려와 일본관계를 경기대 이재범 교수의 「13세기 이전의 麗日關係」를 통해서, 그리고 고려와 몽골관계를 九州大學 森平雅彦 교수의 「13세기 전반에 있어서 여몽교섭의 한 단면」이라는 논문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어 몽골의 고려와 일본침공에 대하여 공주대학교 윤용혁 교수의 「삼별초와 여일관계」와 한림대학교 남기학 교수의 「몽골의 일본침략과 일본의 대응」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九州..

전쟁과 기억 속의 한일관계 (2008)

책소개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일간에 일어난 전쟁 등 주요 사건, 인물을 선정하여 이에 대한 기억의 역사를 추적하고 있다. 이는 한일간의 상호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기억의 표상들을 학문적으로 문제의 본질을 밝히고자 한다. 목차 발간사 「기조강연」 古代 한일관계 속에서의 戰爭과 記憶 / 坂上康俊(日本 九州大學) 1. 序言 2. 高麗의 의사요청 시기의 한일관계 인식 3. 8~9世紀 日本의 對新羅國觀 4. 日本의 對渤海國觀 5. 결어 - 고구려·발해와 신라 - 「일본어원문」 「주제발표」 東아시아 世界에 있어서 白村江 전투의 자리매김 / 中村修也(日本 文敎大學) 1. 百濟救援軍 파견에 대한 의문 2. 白村江 전투의 記錄 3. 金春秋의 外交戰略 4. 金春秋 遠謀 5. 결론을 대신하여 「토론문」 / 이재석(동..

동아시아 속의 발해와 일본 (2008)

책소개 발해와 교류를 가졌던 나라들과의 접촉사를 그 나라의 기록과 시각에서 점검해봄으로써 발해의 실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고구려 계승 국가임을 분명히 한 발해가, 신라를 견제하기 위한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펴나가면서 일본과 교류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고구려와 당과의 관계도 살펴보고 있어, 동아시아에서의 발해의 위치를 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동북공정사업으로 역사분쟁 현안이 된 발해사를 좀 더 분명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 책을 내면서 개회사 축사 기조강연 발해의 국가와 대외교류 주제발표 발해의 고구려 계승성 보론 발해와 당과의 관계 고고학에서 본 발해와 일본의 교류사 발해와 일본의 교류와 크라스키노 성 동북아시아 역사분쟁 속의 발해사의 위치 종합토론 출판..

해동제국기의 세계 (2008)

책소개 조선시대 중국에 대한 호기심의 진수가 박지원의 '열하일기'라면 일본에 대한 지식정보의 바이블은 신숙주의 '해동제국기'이다. '해동제국기'는 1471년 조선왕조의 최고의 외교관이었던 신숙주 (1417-1475)가 편찬한 책으로 조선시대 5백년간 일본관계의 외교지침서였다. 이책에는 조선의 남쪽 창고인 삼포와 ,이키,류큐 등 여러지역과의 교류를 소상히 적고있어 이지역에 대한 각종 역사 문화정보가 듬뿍 담겨있다. 목차 제1부 논문편 동아시아 세계와 『海東諸國紀』 / 사에키 코오지(佐伯弘次) 『海東諸國紀』의 사료적 가치 / 손승철 『海東諸國紀』 속의 三浦를 중심으로 한 군사방어에 대하여 / 유재춘 『海東諸國紀』의 역사지리적 고찰 / 엄찬호 오키나와현 公文書館의 자료 소개와 그 활용에 대하여 / 쿠부라 나기..

근대 일본어민의 한국진출과 어업경영 (2010)

책소개 조선은 근대로의 이행에 성공하지 못하고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곳은 일본고 가까운 지역이다. 특히 부산을 비롯한 해안 지대는 어장 탐색을 겸하여 일본어민들이 수시로 왕래하여 마음대로 어장을 이용하였다. 당시에는 현재처럼 민족국가 간 국경의 의식이 명확하지 않았기에 단지 어장을 찾아 그 어장에서 조업한다는 생각으로 조선을 왕래하였다. 『근대 일본어민의 한국진출과 어업경영』이러한 일들이 어떤 전개 과정을 거쳐 어떤 결과를 갖고 왔는지 분석한 책이다. 목차 서문 제1부 책 머리에 제2부 조선어업과 일본제국주의 제1장 조선어장에서 일본어업의 전개과정 머리말 제1절 개항이후 조선으로 진출하는 일본어민 제2절 청일전쟁과 조선어업 제3절 러일전쟁과 조선어장의 재편과정..

일본 역사서의 왜곡과 진실 (2008)

목차 발간사 제1부 일본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왜곡과 진실 허동현 역사교과서 문제의 배경과 특징 연민수 고대사 서술과 역사인식 박수철 중.근세사 서술과 역사인식 한철호 한국근대사 서술과 역사인식 박찬승 근현대사 서술과 역사관의 분석 제2부 일반역사서의 왜곡과 진실 이재석 고대 한.일 관계의 역사서술 손승철 중세 한일관계사 기술의 공통점과 차이점 홍성덕 근세 한일관계 서술으 내용 분석 현명철 개항기 서술의 문제점 분석 김동명 일제 강점기 서술의 문제점 분석 최영호 전후 현대사 서술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편집후기

동아시아의 영토와 민족문제 (2008)

책소개 『동아시아의 영토와 민족문제』는 한일간의 역사문제 등 동아시아가 직면하고 있는 영토와 민족문제에 대한 연구물 18편의 논문을 담은 책이다. 책은 한일간의 독도 영유권 문제, 역사적으로 교류관계가 깊었던 대마도, 한민족의 숨결이 담겨잇는 간도지방 및 요동지방의 역사와 영토, 민족 문제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한중일 삼국은 고대로부터 동아시아세계라는 공간 속에서 정치적, 문화적으로 끊임없이 교류하고 접촉해왔다. 때론 외교와 타협으로 평화의 시기를 구축하였고 한편으로는 침략과 지배 등 증오와 불신으로 전개되는 시기도 있었다. 이 책은 오늘날 동아시아제국이 겪고 있는 역사문제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수많은 역사적 굴곡과 변화의 산물 속에서 찾고 있다. 목차 1부. 독도 『원록구병자년조선선간일권지..

명대 왜구의 연구 (2007)

책소개 『명대 왜구의 연구』는 각 나라에 따라 다르게 규정을 내리고 있는 '왜구의 정의'에 대한 본질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왜구의 가장 큰 특성을 다양성으로 꼽으며, 다양한 왜구의 모습 가운데 일부분을 밝혀내고 있다. 또한 일본과 중국에서의 연구에서 벗어난 왜구관을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장에서는 왜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 연원과 말의 의미를 고찰하고 있으며 2장에서는 명대 왜구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3장에서는 왜구 활동의 성격에 대해 고찰하며 '상인'이라고 해석하는데 대한 한계를 그들의 침구활동에서 찾아내고 있다. 목차 목 차 서 론 제1장 海賊발생의 주 요인과 특징 제1절 明代이전 중국에서의 海賊과 倭寇 제2절 明代이전 중국 海賊의 존재형태와 활동 제3절 倭寇의 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