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미술의 이해 (책소개)/3.서양미술사 78

동양미술이야기 (1권:인도 / 2권:중국)

책소개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인기리에 출간 중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이다. 서양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 시선으로 미술사를 새로 쓰고 더 깊이 우리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끈다. 그 출발을 떼는 1권은 고대 인도 미술을 다룬다. 인도는 우리가 기대하는 동양미술의 시작점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저자는 고대 인도라는 고리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일본 더 나아가 동양 전체를 묶어낸다. 인더스 문명에서 출발해 마침내 경주 석굴암 본존불에까지 다다르는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인도와 가까웠는지 알게 된다. 또한 곁에 있어도 그저 지나칠 뿐이었던 동양미술 작품들이 새로이 눈에 들어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유럽의 그리스도교 미술사

책소개 유럽 문화와 예술은 그리스도교를 그 뿌리로 삼고 있다 서양미술사는 그리스 로마의 헬레니즘과 그리스도교 사상이라는 두 축을 뿌리로 하고 있다. 이런 역사적 배경에서 서양미술사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절실한 문제는 그리스도교의 탄생 이후 전개된 그리스도교 미술의 이해를 돕는 한국어로 된 참고 서적이 전무하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서양미술사 혹은 그리스도교 미술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들, 특히 중요한 도판자료를 기본으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집필과 감수, 수정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수차례 대학원 학생들과 강독을 통해 수정작업을 거쳤고 이때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서양미술사 특히 그리스도교 미술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이나 젊은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연구논문의 형식을 탈..

옥스퍼드 미술사전 (한국미술연구소)

책소개 일반인을 위한 미술사전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모든 시각예술 분야를 다루고 있다. 네 분류로 구성돼 있는데, 1) 미술과 관련된 인물 2) 미술 운동과 단체 3)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전문용어 4) 특정한 국가나 지역에서의 미술 발전에 관한 역사적인 서술 등이 들어 있다. 미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반적 개요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문헌을 실어 심층적 이해를 돕고 있다.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책소개 대한민국 1호 도슨트 김찬용과 함께 당신의 취향으로 직진하는 미술사 여행 미술, 아는 만큼 보인다? 미술, 좋아하는 만큼 보인다! 오랜 기간 전업 도슨트로 활동하며 수십만 관람객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해온 대한민국 1호 전시해설가 김찬용의 첫 번째 책. ‘이게 미술이야?’, ‘이게 왜 위대한 작품이지?’ 물음표로 가득한 미술 감상에 지친 채 미로 같은 미술관을 헤매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미술 길 안내서. 미술 공부, 무조건 알타미라 동굴벽화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 어느 세월에 2000년대까지 배우지? 미술 길에서 헤매던 당신에게 김찬용은 “좋아하는 곳부터 함께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모르는 것은 지금부터 알면 되고, 미술을 좋아하는 방식은 각자 다양할 수 있으니까! 14년 차 도슨트 김찬용의 노하..

중국 미술사연구 입문

소개 학문의 세계에서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해 주는 것이 바로 “연구사”이다. 한 학문의 연구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은 각 분야의 전후 맥락과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한 연구자에게 각 학문의 역사와 분위기를 익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자신의 학문적 좌표를 빠르게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20세기 중국미술사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들인 미국의 제임스 캐힐, 방문, 제롬 실버겔드, 무홍 교수와 중국의 설영년, 석수겸, 진지유 등의 교수들이 직접 집필한 중국미술사 연구사 및 연구의 기초가 되는 논문을 번역 하여 소개하였다. 한국의 일반인, 학생 그리고 전문가들이 20세기 중국미술사 연구사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서문: 중국미..

색을 불러낸 사람들

책소개 국내 최고 색채학 권위자인 문은배 교수가 재미있게 풀어쓴 색채 이야기 『색을 불러낸 사람들』 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과학과 예술, 인문 분야에 존재하는 색’을 부담 없이 폭넓게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색채 시각의 철학적 차이에서부터 색채의 컨설팅 기능까지 25가지 주제로 색채에 기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색채디자인 교과서』 『한국의 전통색』을 집필한 문은배 교수는 이 책에서 색이 우리 인생에서 얼마나 재미있고 가깝고 예술적이며 필요한 영역인지 알려준다. 미처 몰랐던 색채의 탄생과 조화, 변천 과정을 한눈에 알게끔 순차적으로 서술했으며 1부 ‘과학에서 색을 불러낸 사람들’과 2부 ‘색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로 구성했다. 플라톤에서부터 몬드리안까지 색채 빅맨 25인의 이야기를 들어..

나의 사적인 예술가들

책소개 지금 우리 세계를 움직이는 예술 거장 19인의 삶과 철학을 윤혜정 피처 에디터가 섬세하게 담아낸 인터뷰집이다. 20여 년간 『보그』, 『바자』 등을 통해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만나 온 베테랑 인터뷰어 윤혜정은 독자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집요하게 던지는 동시에 삶과 세상에 대한 대화도 함께 나눔으로써 독자에게 풍요로운 사유와 영감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철학적이고 문학적인 문장이 돋보이는 윤혜정의 글은 예술가들의 내면세계를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안내한다. 이처럼 오늘날 전 세계의 예술 현장을 선도하는 거장들의 솔직한 조언을 담은 이 책은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작품 및 인물 사진을 100점 이상 만나는 즐거움도 함께 안겨 준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의 사적인 예술가들을 만나는 법 01. 게르하..

걸작의 뒷모습

책소개 미술사의 가장 흥미로운 시기를 압축한 타임캡슐! 가끔 우리 신문과 뉴스의 헤드라인을 미술작품이 장식할 때가 있다. 어느 옥션에서 누군가의 그림이 몇 억 또는 수십억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라던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 작품이 사실은 정교한 위작이었다라는 식의 경우에 말이다. 미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에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변기 하나가 무슨 의미를 갖고 오는지 알 수 없고, 어린아이의 낙서같은 그림이 어째서 높은 금액에 거래되는지 알쏭달쏭하다.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사회학자인 저자 세라손튼은 『걸작의 뒷모습』을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4년의 취재와 250명이 넘는 이들과의 인터뷰, 수백 시간의 참여관찰을 통해 이 책을 탄생시킨 것이다. 비밀스럽고 때로..

발칙한 예술가들

책소개 “예술은 그 자체보다는 바라보는 시선에 관한 것이다.” │마르셀 뒤샹 삶에서 아이디어를 포착하고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전 세계가 사랑한 아티스트들의 이야기 『발칙한 예술가들』에서는 회화와 조각, 설치 미술 및 행위 미술은 물론 영화와 광고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막론하고 감각과 영감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창조적인 행위를 ‘예술’로 정의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BBC 아트 디렉터이자 최고의 예술 전문 저널리스트로서, 수많은 사람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담론을 펼친 베스트셀러 저자 윌 곰퍼츠에게 예술은 그저 고상하고 아름다운 대상이 아니라, 삶 그 자체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는 전 세계가 사랑하고 주목한 예술가를 성공으로 이끈 ‘창조성’의 비결을 ..

미술사 한걸음 더

책소개 미술의 역사는 사람 사는 세상의 역사다. 우리는 미술 작품으로서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고, 인간과 삶, 사상, 문화를 배운다. 『미술사, 한 걸음 더』는 ‘미술사문화비평연구회’가 첫 번째로 내놓은 미술사 연구서다. ‘미술사문화비평연구회’는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김현화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석사, 박사 과정을 지나온 제자들 모임이다. 연구회원 각자는 배움의 자리, 미술 현장, 교육 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미술사를 공부하면서 느꼈던 즐거움과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거나 활용하고 싶었다. 그 오랜 고민의 결과물인 이 책에는 자신의 미숙함과 글쓰기의 두려움을 넘어, 미술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넘어, 대중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 미술사를 전달하려는 마음을 담았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