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미술의 이해 (책소개)/3.서양미술사 78

추상 세상을 뒤집다

책소개 추상미술은 20세기 서양미술(서양문화)의 핵심이다. 추상미술의 이해 없이는 서양의 핵심적인 문화를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추상, 세상을 뒤집다』는 20세기 미술의 꽃인 추상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준비한 책이다. 목차 추상은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다 - 006 I 추상 혐오주의자, 추상미술 전도사 되다 1. 추상미술과 만나다 - 013 2. 진짜 추상미술과 만나다 - 023 3. 추상미술 신자로 개종(改宗)하다 - 027 4. 추상미술을 전도(傳道)하다 - 032 쉬어가는 페이지 1) 추상·구상·비구상 - 038 II 과학기술, 미술의 방향을 바꾸다 1. 추상미술은 서구사회의 역사적 산물이다 - 045 2. 사진, 사실주의 미술의 질서를 붕괴시키다 - 049 3. 미술, 사실주의 미술을 부정하다 ..

약탈 문화재의 세계사

책소개 전 세계 유명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의 화려한 명성 뒤에 감춰진 폭력과 탐욕의 역사를 보라! ---세계는 지금 문화재 반환을 놓고 총칼 없는 전쟁 중!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 불리는 이집트의 문화유산 오벨리스크(Obelisk)는 거대한 바위에 태양신에게 바치는 헌사나 왕의 생애를 기리는 내용을 상형문자로 새겨 넣은 문화재다. 그런데 이 위대한 문화유산은 오늘날 엉뚱하게도 뉴욕 센트럴파크와 런던 템스 강변, 그리고 파리 콩코드 광장에 우뚝 서 있다. 그뿐인가. 함무라비법전 비문, 로제타석, 파르테논 마블, 실크로드 문서 등 고귀한 문화유산들은 그것들이 있어야 할 곳을 벗어나 아무 연고도 없는 이국땅에 머물고 있다. 우리나라의 빼앗긴 문화유산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의 문화재 수..

무량수전 베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책소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주옥 같은 글을 추려내 엮은 단행본이다. 회화, 도자, 조각, 건축 등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작품의 면면을 더듬고, 군더더기 없는 아름다움을 그린 120여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994년 초판 출간 이래 50만 부가 나갔고,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개정 신판으로, 옛 도판들을 컬러로 변경하였고, 주석을 보강하였으며, 최순우 선생의 전집에서 새 글을 더 뽑아 추가하였다. 목차 개정 신판에 부쳐 초판 서문 - 혜곡 최순우 선생을 기리며 한국의 미와 얼 우리의 미술|건축미에 나타난 자연관|한국의 실내의장|신라 공예송|한국의 탈|한국의 자수병풍|살결의 감촉 - 도자기| 고요한 익살의 아름..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책소개 세계 최초로 반 고흐의 예술과 사상에 토대가 된 책을 집중 조명 반 고흐가 수백 통이 넘는 편지에 언급한 책은 300권이 넘고, 문학 관련 언급만도 800건이 넘는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소포클레스부터 빅토르 위고, 발자크, 셰익스피어, 디킨스, 르낭, 톨스토이까지 입에 올린 작가도 150여 명에 달한다. 책을 너무도 사랑하여 오직 책만을 화폭에 담기도 했다(공쿠르와 졸라와 리슈팽의 소설책을 한데 그린 〈책 세 권의 정물〉). 뿐만 아니라 의사 가셰의 초상화나 지누 부인의 초상화 등에 책을 그려 넣곤 했다. 단순히 소품이 아니라 진실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책을 그려 넣었다. 모두 반 고흐 자신이 읽고 감동한 책들이다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은반 고흐가 주로 어떤 책들을 읽었으며, 그 책들..

뜻밖의 화가들이 주는 위안

책소개 인문학과 의학의 시선으로 맞이하는 뜻밖의 그림들, 머리보다 마음에 먼저 닿는 진정한 명화 읽기 그 비장의 아틀리에가 지금 공개됩니다! 『뜻밖의 화가들이 주는 위안』은 그림에 크나큰 애정을 보여 온 두 저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세계의 미술관과 갤러리를 전처럼 드나들 수 없고, 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을 뒤로한 독자들을 위해 그들의 마음 안에 꾸려 왔던 비장의 아틀리에를 아낌없이 열어 보인 책이다. 시중에 나온 명화 관련 책이 유명한 미술관의 그림이나 반 고흐, 모네같이 널리 이름이 알려진 화가에 집중하여 일반적인 상식을 전달한다면, 이 책은 도리어 한 발짝 깊이 다가서 익숙하지 않은 화가들, 세계적으로 유명하나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유명한 화가의 알려지지 않은 그림 등을 색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소..

60일 간의 교양미술

책소개 60일, 그림에 눈뜨기 충분한 시간 매일매일 새롭게 알아가는 세계 명화 1일부터 60일까지 60인의 서양화가를 주제로 구성한 미술 입문서이다. 내과의사인 저자가 그림에 대한 애정으로 20여 년간 세계 곳곳의 미술관에서 만난 여러 작품 속 의학적˙인문학적 코드를 친근하고 쉽게 풀어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당대 예술의 중심지에서부터 새로운 매력의 북유럽과 러시아 작가들은 물론, 현대 미술을 이끈 미국 미술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예술가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하루 한 편 부담 없이 교양을 쌓는 손안의 예술 수업이다. 목차 예술의 중심지를 거닐다-프랑스 1일 니콜라 푸생: 프랑스 고전주의의 상징이 된 거장 2일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향락과 욕망을 그린 로코코 회화의 대가 3일 마리 가브리엘 카페: ..

오늘도 행복 기 위해 그림을 본다

책소개 그림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 “같은 그림을 봐도 오늘과 내일은 분명 다를 겁니다. 그 차이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열릴 거예요.” 미술치료의 본고장 플로리다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박사학위를 받은 김소울이 내놓은 마음을 정리하는 미술치료 솔루션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내 마음이 어떤지조차 알 수 없을 때, 오늘 하루 지친 마음으로 힘이 들 때, 나의 감정이 어떤지 몰라 표현할 수 없을 때 그림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을 선사한다. 미술치료는 치료라는 단어가 들어가다 보니 마치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만 받는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미술치료는 대인관계, 스트레스, 우울함, 공허함 등 사소하지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해소하고 우리의 ..

마음챙김 미술관: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

책소개 화가들이 그림 속에 남긴 치열한 삶의 흔적들이 당신의 지친 마음에 닿아 위로가 되기를. 내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우는 그림 한 장의 다정함 삶이 힘들고 지칠수록 우리는 잠깐 멈춤의 시간에 큰 위로를 받는다. 특히나 그림이 그렇다. 마음은 그림에 담기고 그림은 마음을 움직이기에, 우리는 그림을 통해 감동을 받고 지금 내 마음의 색채를 발견하곤 한다. 『마음챙김 미술관』은 그런 그림의 힘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마음과 그림과 온전한 나에 대해 담아낸 곳이다. 치유미술 전문가인 저자가 심리학 이론과 예술작품을 접목시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정, 선택, 관계, 욕망, 태도, 관점 등 나를 알아가기 위한 심리 키워드를 제시한 뒤, 이에 맞는 다채로운 그림들과 화가들의 치열한 ..

이집트 미술

책소개 세계적인 명작들을 뚫린 구멍으로 클로즈업하여 그 작품이 왜 위대한지를 이야기해 주는 '디테일로 보는 명작의 비밀 시리즈'.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비밀스러운 장치나 숨은 일화, 화가가 사용한 양식과 기법, 색채와 색조, 모티프와 주제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조명하여 명작의 가치를 전해 준다. 최고라는 명성 때문에 오히려 간과되었던 걸작의 진면목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 시리즈는 국내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미술 사조인 인상주의, 르네상스 미술, 이집트 미술, 초현실주의, 이렇게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사적인 개념보다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설명 위주로 서술되어 있어 일반인들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정 페이지에 구멍을 뚫어 다른 페이지에 있는 그림의 세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르네상스 미술

책소개 ‘디테일로 보는 명작의 비밀 시리즈’ 2권. 국내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미술 사조인 인상주의, 르네상스 미술, 이집트 미술, 초현실주의, 이렇게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사적인 개념보다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설명 위주로 서술되어 있어 일반인들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드러낸 조토의 프레스코화 유다의 입맞춤으로 첫 장을 연다. 배신자 유다가 로마 병사들에게 누가 예수인지를 알리기 위해 예수에게 다가가서 입맞춤하는 성경의 한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유다의 배신을 이미 알아채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자신의 운명마저 예감하고 있는 예수의 눈빛이 인상적이다. 책 마지막 부분은 르네상스 후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베네치아 화파 화가들에게 할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