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생각의 힘 (책소개)/3.한국정치비평 148

73년생 한동훈 (2023) - 보수 정치의 복원과 대한민국의 미래

책소개 뉴보수 X세대,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꾼다! '한동훈 신드롬'을 최초로 분석한 책 왜 대한민국은 한동훈에 열광하는가? 저자 심규진 교수는 자신의 첫 저서 『73년생 한동훈』에서 우리 정치에서 세대교체의 상징이 된 한동훈 신드롬을 해석한다. 아울러 깊이 있는 분석으로 향후 보수의 전략을 제시한다. ‘적당히 진보적인’ 정치관을 가졌던 X세대와 그 이후 세대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이후 보수의 몰락과 문재인 정권 하의 내로남불, 도덕적 위선, 포퓰리즘을 목격하며 좌파의 이분법적 프로퍼간다에 진저리치게 됐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진보를 표방하는 정치 세력의 실체를 깨닫고 중도 또는 보수로 정치적 정체성을 바꾸었다. 이런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한동훈이며, 이들의 정치적 변화에 대한 열망이 ‘한동훈 신드롬’..

죄와 벌 (2023) - 부패 권력과 어용 언론을 국민에게 고발하다

책소개 ‘친문 검찰’과 어용 언론의 ‘가짜 뉴스’ 공작에 휘말렸던 채널A 이동재 기자의 3년여의 비장하고 결연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사건’으로 기록된 그 이야기! 의중의 잔인함과 목적의 치밀함, ‘공작’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

우리 안의 파시즘 2.0 - 내 편만 옳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가능한가? (2022)

책소개 우리가 성취했다고 믿은 민주주의는 어떻게 상대를 용납하지 않는 일상의 오징어 게임으로 퇴화하고 있는가? 민주화 이후 부족주의로 퇴보하는 ‘K-민주주의’를 진단한다! 대화의 여지 없이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여과 없는 비난을 퍼붓는 것이 일상적인 한국의 정치 풍경은 민주주의의 퇴화를 상징하는 듯하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을 앞두고 시민들이 누구를 뽑아야 할지, 아예 투표를 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이유다. 끊임없이 ‘너는 누구의 편이냐’를 묻고 따질 뿐, 분석과 대안 모색은 있는 힘껏 회피하는 한국정치에서 어떤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까? 1999년 ‘우리 안의 파시즘’ 기획을 제안하며 한국사회에 신선한 자극을 불어넣었던 역사학자 임지현은 이 책 『우리 안의 파시즘 2.0..

죄와 벌 - 부패 권력과 어용 언론을 국민에게 고발하다 (2023)

책소개 ‘친문 검찰’과 어용 언론의 ‘가짜 뉴스’ 공작에 휘말렸던 채널A 이동재 기자의 3년여의 비장하고 결연한,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사건’으로 기록된 그 이야기! 의중의 잔인함과 목적의 치밀함, ‘공작’ 스펙터클한 대한민국.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다. 충격적인 대형 사건이 터졌다 싶으면 사건이 채 마무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사건이 뻥뻥 터진다. 그렇다고 어떤 사건이든 속 시원히 해결된 건 거의 없다. 말하자면 대형 사건은 또 다른 사건의 등장으로 앞의 사건을 덮어버리곤 했다. 그래서일까. 대중은 타인의 처지에 냉혹하리만큼 무심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을 따질 뿐 사건의 이면에 대해선 감정의 촉수가 무뎠다. 그리고 그런 대형 사건 중심엔 대중의 눈에서 멀어지면 잊히게 할 수 있는, 무슨 수를 써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 이재명 부부의 법인카드 미스터리를 풀다 (2023)

책소개 사실과 정직이 ‘정의’라 믿습니다. 용기를 내어, 이재명 부부의 법인카드 부패 행위를 신고했습니다 2021년 겨울 첫 제보 2023년 8월 2차 제보. 나는 극심한 공포, 긴장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매일매일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지난 2년의 시간은 나를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다. 나는 피해자로 머물고 싶은 생각이 없다. 반드시 승리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나와 당당히 내 삶을 사는 것! 이것이 내가 이기는 것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1장 경기도청 7급 공무원의 슬기로운 하루 01 출근부터 퇴근까지, A씨의 일상 02 이재명 김혜경과의 첫 만남 2장 청담동 샴푸 요정 이재명의 재팬 마케팅 03 “우리는 배달의 민족이야!” 04 왜 샴푸 사러 청담동까지 가야 하는 거지? 3장 초밥..

비호飛虎의 등에 탄 대통령! (2024)

책소개 스페셜 대한민국 시스템으로 혁신하자! 왜! 국민이 정치를 걱정해야 합니까? 미래 세대를 지켜주어야 할 책임을 고민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 보아라! 그러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왜! 정치가 저질스럽게 가야 합니까? 신명 나게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꾸어 봅시다. 패악悖惡 정치가 치를 떨게 하는 이때 전하고 싶은 간절한 이야기가 있다. 왜! 정치는 국민을 피곤하게 할까? 정치꾼의 뻔뻔함과 몰염치를 몰아내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절규하듯이 일류 대한민국으로 시스템 혁신하고 싶다. 왜! 정치를 막장으로 이끌어 갈까? 양아치 건달 집단 카르텔 문제점을 파헤치고 피를 토하는 심정을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을 수 있게 됐다. 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못 하나? 정치인이라면, 정치에 꿈을 가진..

판검사가 망친 대한민국 (2023)

책소개 작가 김문수는 국가의 근간인 가장 청렴해야 할 법조인들의 부패와 부조리가 가장 심한 대한민국을 바라보면서 이 책을 펴냈다.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횡행하는 추악한 범죄행위인 ‘전관예우’는 자유세계 어디에도 없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법조계 비리가 마치 칡덩굴처럼 얽혀있고,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활개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집단 가운데 전과자가 많은 법조사회, 대한민국! ‘이게 나라인가’를 묻는다. 작가는 한국 법조사회의 영원한 스승인 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과 또 판결오류를 참회하면서 지엄한 법복을 벗어던지고 엿장수로 살다 마침내 출가하여 새로운 인생길을 걸은 효봉스님을 추억하면서 현재 타락하고 부패한 우리 법조계를 향하여 일갈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인과 효봉은 법관으로서의 ‘소명(召..

하지마라 청년정치 - 청년정치의 민낯, 그리고 대안 (2023)

책소개 류호정·박지현·이준석의 청년정치, 과연 성공했는가? 청년들의 정치적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할당해야 한다? 청년할당은 청년정치를 병들게 할 뿐, '비비크림 청년정치'를 거부하라! 저자는 십여 년간 정치권에서 일한 경험으로 선거 때만 청년을 끌어올려 전면에 배치하는 ‘청년팔이 정치’, 청년으로 늙은 기성정치의 주름을 가리는 ‘비비크림 정치’, 청년할당을 강조하며 자립하기보다 기성세대의 은혜만 바라보게 되는 ‘시혜주의 정치’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청년정치'에 대한 기존의 담론을 진단하고, 정치의 본질로 돌아가야만 세대교체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하지마라 청년정치」는 청년정치에 관심있는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모두 읽어볼 만한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왜 청년정치에 대한 책을 쓰는..

73년생 한동훈 - 보수 정치의 복원과 대한민국의 미래 (2023)

책소개 뉴보수 X세대,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꾼다! '한동훈 신드롬'을 최초로 분석한 책 왜 대한민국은 한동훈에 열광하는가? 저자 심규진 교수는 자신의 첫 저서 『73년생 한동훈』에서 우리 정치에서 세대교체의 상징이 된 한동훈 신드롬을 해석한다. 아울러 깊이 있는 분석으로 향후 보수의 전략을 제시한다. ‘적당히 진보적인’ 정치관을 가졌던 X세대와 그 이후 세대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이후 보수의 몰락과 문재인 정권 하의 내로남불, 도덕적 위선, 포퓰리즘을 목격하며 좌파의 이분법적 프로퍼간다에 진저리치게 됐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서 진보를 표방하는 정치 세력의 실체를 깨닫고 중도 또는 보수로 정치적 정체성을 바꾸었다. 이런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 한동훈이며, 이들의 정치적 변화에 대한 열망이 ‘한동훈 신드롬’..

나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 - 윤석열 정부와의 한판 승부 (2023)

책소개 “이것이 바로 내가 목이 터져라 경찰국 반대를 부르짖었던 이유고, 끝내 사표를 쓴 이유다.” 검찰 공화국의 부당한 경찰국 신설에 맞선 류삼영 전 총경의 에세이 2022년 7월 23일, 전국경찰서장회의가 열리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 총경 357명이 윤석열 정부의 부당한 경찰국 신설에 맞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상 초유의 총경 회의를 주도한 이는 당시 울산중부경찰서장이었던 류삼영 총경. 『나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이 정치권력이 경찰을 예속시키는 것으로 경찰의 안정은 물론 국민의 안전까지 해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저항에 나섰다. 『나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는 경찰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