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교육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제는 워낙 자주 언급되어 진부하게 들리기까지 하는 역사상 유래가 없던 대격변의 시대를 살아내고 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들 중의 하나가 ‘교육’이다. 하지만 연이은 교사들의 죽음과 학생들의 자살… 등 실제 우리 교육은 혼돈과 무기력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학교 현장에는 여전히 모두 들춰낼 수 없는 안타까운 장면과 비밀스런 사연들이 존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하지만 권력을 움켜쥔 관리자가 아니라 교사를 지원하는 지원자로, 교실을 지키는 선생님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낸 학부모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면들을 여러 곳에서 만날 수 있다.이 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학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