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정치의 이해 (책소개)/1.국가권력

국가정보 : 비밀에서 정책까지

동방박사님 2022. 5. 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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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보를 전공하는 전문가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국가 정책 결정과정의 핵심 요소인 정보에 관심을 넓힐 수 있는 지침서이다. 국가내에서 또는 의회에서 정보기관을 어떻게 감시하는지, 정보의 윤리 및 도덕적 기준은 무엇인지, 정보체계를 어떻게 개혁하는지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정보기관의 역할 중 하나인 방첩에 대해서도 탈냉전 이후의 바람직한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목차

역자서문
저자서문
약어

1. 정보란 무엇인가?
2. 미국정보의 발전과정
3. 미국 정보공동체
4. 정보과정 - 거시적시각 : 누가 무엇을 누구를 위하여 하는가?
5. 정보수집과 수집방법
6. 분석
7. 방첩
8. 비밀공작
9. 정책결정자의 역할
10. 감시와 책임
11. 냉전의 유산
12. 새로운 정보 의제
13. 정보의 윤리적·도덕적 이슈
14. 정보개혁
15. 해외정보기관
 

저자 소개

역자 : 김계동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로 있다.
 
 

출판사 리뷰

국내에서 정보학이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였다.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정보 관련 기관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정보학 공부를 하여야 하고, 많은 대학에서 정보학 과목을 신설하여 학문으로서의 교육을 시작하였다. 걸음마를 걷는 단계이기 때문에 교재도 부족한 편이다.
이번에 발간한 “국가정보: 비밀에서 정책까지”는 정보학에 입문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한 서적이다. 국내에는 정보학을 전공한 학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정보학에 대한 훌륭한 국내서적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이다.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 초기 단계에서는 어쩔 수 없이 선진 외국의 문헌으로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미국에서 출판된 “Intelligence: From Secrets to Policy”를 번역한 이 책은 정보학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정보에 관련되는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정보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수집되고, 분석되며, 정책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하여 역동적인 분석을 하고 있다. 정보는 비밀을 요하기 때문에 생기는 정당성과 윤리적인 문제를 파헤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한 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는지에 대하여도 심층적이고 다각도의 탐구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 3판까지 출판된 이 책은 국내에서 출판된 어떠한 책 보다 정보에 대한 문외한, 초보자, 전문가들이 탐독할 수 있는 구성과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정보학 교재를 만들면서 딱딱한 학문적 접근 보다는 사례를 많이 인용하며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서적을 만들어냈다.

이 책은 정보를 전공하는 전문가뿐만이 아니라 국가정책 결정과정의 핵심요소인 정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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