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이 책은 구한말의 토지개혁을 포함한 식민지기의 토지조사 사업에 대한 연구서다. 구한말 한국은 농업 중심 사회로, 토지는 국가와 사회, 경제 등의 근간이었다. 일제 식민당국은 토지 문제가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에 걸쳐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 형성을 추진하였다. 이 책은 시기 설정과 함께 방대한 자료를 정리한 연구서로서 기존의 연구를 종합하고 있다.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와 지역의 토지조사 및 토지개혁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이 식민지 경제 분야를 연구에 많이 활용되어 일제 침탈의 실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목차발간사편찬사서론제1부 19세기 후반 토지제도 개혁론과 토지조사제1장 갑오· 광무개혁기 토지제도 개혁론과 토지법 제정1. 갑오개혁기 양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