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카이로

 

 

 

 

  

 

  

 

 

 

  

 

 

 

 

 

 

공중교회

교회 건물이 옛 바벨론성채의 남서 두 요새로 통하는 통로에 얹혀 있어서 알 무알라카교회라고 하는데, 무알라카란 "메달린"이라는 뜻이다. 이집트 콥트교회의 대주교였으며 원래 파라오신대의 신전터 였다가 로마의 신전터로 쓰였다. 9세기무렵 파괴 되었다가 975년~978년에 복원되었으며 이후 알렉산드리아에 머물던 콥트교황이 이곳으로 옮겨와 이집트교회의 본부가 되었다. 교회입구 정면에  2개의 종탑이 솟아 있고 교회입구로 올라가는 통로에는 그리스도 에루살례승천, 유대12부족과 예수의12제자, 신약과 구약의 통일 등을 의미하는 24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내부에는 8세기 이전부터 18세기에 이르는 110여점의 이콘화가 보존 되어 있다.

 

 

바벨론성채

올드 카이로에 있는 바벨론 성채는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자살한후 새로운 통치자가 된 옥타비우누우스가 가이사 아우그투스가 주후 30년 이후 이집트를 지배하기위해서 나일 강변에  새로운 성채로서 주후9 로마의 트리안 황제가 비잔틴 양식으로 보완 개축 하였고  주후 395년 아르카디우스가 재건하였고 주후395년 아르카디우스가 재건 하였다.

그후 주후641년 이슬람제국의 아므르장군이 이 곳에 바벨론 성을 함락시키고 군사기지로 삼아 이집트의 이슬람 통치가 시작되었다. 그후 십자군을 격파한 아랍의 영웅 살라딘이 12세기에 재건축한 성채라고 한다.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러하니라 (벧전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