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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시작점 땅끝
이곳은 땅끝이라는 상징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찿고 있어 사람들이 조국을 통일과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곳에서 순례길을 떠나고 있어 국토순례의 시발지라고 할수 있는곳이다.
송지면 갈두리 땅끝은 북위34도 17분 21초로 위도상 극북인 함경북도 온성군 유포면 유원진과 극남을 이룬다. 땅끝에서 위치한 갈두마을은 칡갈자에 머리두를 써서 갈두리라 부르고 있다. 이곳 사자봉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서면 우리국토의 마지막점에서 국토에 대한 애정이 새롭게 솟아오름을 느낀다. 이곳에는 현재 38m높이의 전망대가 서있다. 지난 2002년 새해를 맞아 문을 연 전망대는 모노레일 카와 함께 명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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