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한국정치의 이해 (독서)/6.대한민국정치인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2022)

동방박사님 2023. 6.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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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 책은 이재명 후보가 본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연재하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웹자서전’을 책으로 다듬어 펴냈다. 지난해 가을부터 4개월간 sns에 연재되는 동안 한 회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이재명 후보의 꿈과 삶을 알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화전민의 집에서 태어나 열세 살에 소년공이 되었던 그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공단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벗으로 살다 시장이 되고 도지사를 거쳐 유력 대선 후보에까지 이르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 봄의 대지에 움트는 생명의 소곤거림

이토록 오지에서 한 마리 담비처럼

별난 족속
뺨 스물일곱 대
엄마가 믿고 싶었던 점바치의 힘
삼계초 5학년은 싹 다 수학여행 간다
열세 살, 목걸이 공장, 열두 시간의 노동

가난하다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아버지와의 전쟁, 그 시작
내 몸, 백 개의 흉터
열다섯의 성공
중학과정 석 달 공부
홍 대리 되기 vs 홍 대리 없는 세상 만들기

시를 외우는 두 소년공

성일학원, 김창구 원장님
심정운과 절교하기
홀로 끙끙 앓던 밤들
‘싸움닭’과 ‘무던이’

유서를 쓰다

약사의 잔소리
어떻게 엇나가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관하여
대학, 길이 열리다
한밤의 전력질주
소년공, 법대생 되다

약자들에게 힘이 되어보겠다

‘바이블’을 ‘비블’로 읽는 법대생
광치령, 한계령, 소청봉과 비선대
이영진에게 전한 약속
투석전만 참여하는 고시생
정신 차려라, 재명아

나는 어려웠던 시절의 사람들을 잊지 않는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그렇게 왔다
고통의 한가운데서 아들을 기다리다
명사, 권력자? 먼저 사람이 되자
다 잃어도 괜찮다
길을 열어준 그 사람

스물다섯 살 어린 변호사를 응원해준 인생의 스승들

돈은 안 되지만 일은 많았습니다
돈 쓰는 법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김혜경을 만나다
6연발 가스총

끝나지 않은 전쟁

부동산마피아의 역린을 건드리다
시민, 그 위대한 힘
47초 만에 무산된 시민의 꿈
이재명 제거 작전 보고서

일러두기 | 상처는 빛이 인간에게 들어오는 통로다
 

저자 소개

저 : 이재명
 
1964년 경상북도 안동의 깊은 산골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초등학교 졸업 후 성남시 상대원동의 공단에 있는 ‘동아고무’라는 공장에서 소년공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야구 글러브 공장에 다닐 때 프레스에 왼쪽 팔뚝이 찍히고 마는 산업재해를 당하면서 장애인 6급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군대도 면제되었다. 열일곱 살 사춘기 시절 장애인이라는 사실과 희망 없는 현실에 자살도 시도했으나 ‘죽을힘으로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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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재명의 꿈과 삶!!
이재명 후보의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웹 자서전’ 단행본 출간


이재명 후보가 본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연재하며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웹자서전’을 책으로 다듬어 펴냈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4개월간 sns에 연재되는 동안 한 회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이재명 후보의 꿈과 삶을 알리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화전민의 집에서 태어나 열세 살에 소년공이 되었던 그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공단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벗으로 살다 시장이 되고 도지사를 거쳐 유력 대선 후보에까지 이르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실하고 소박한 사람들, 가진 게 없어 서러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겠다.’ 그는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국민여러분께 보내는 이재명 후보의 진솔한 고백

이 책은 국민 여러분께 보내는 저의 진솔한 고백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힘이 아니었다면 이재명은 없었습니다. 또 국민 여러분의 뜻이 아니라면 앞으로의 이재명도 없을 것입니다.
_책머리 중에서

이재명과 그의 손을 잡아준 사람들의 이야기

삶의 어려운 고비마다 누군가 손 잡아주는 이가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 소년공 시절 함께 고학한 친구, 공부를 도와준 선생님, 대학에서 만난 친구들, 어린 변호사를 응원해준 스승들,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보자며 함께 꿈꾼 사람들.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에는 사회의 약자들을 위해 살아보겠다는 이재명의 정치 신념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자리 잡았는지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빛이 그의 내면으로 스며든 흔적

13세기 페르시아의 시인 루미는 ‘상처는 인간에게 빛이 들어오는 통로’라고 했습니다. 중세의 달빛 사이로 걸어간 시인의 통찰력을 빌리면, 그의 상처는 그만큼 많은 빛이 그의 내면으로 스며든 흔적일 것입니다.
_일러두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