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인간과 건강 (독서)/1.죽음이야기

죽음 이후 - 사후세계의 비밀 (2024)

동방박사님 2023. 12. 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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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후세계의 비밀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넘어가자는 말도 흔히 한다. 우리나라는 지금 죽고 사는 문제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 먼저 죽는 문제를 보면, 우리나라는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부동의 1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6.0명이고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332명이다. 사는 문제도 만만치 않다. 2023년 12월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10월 출생아 수는 1만 명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48개월째 자연 감소했다고 한다. 왜 출산을 꺼리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이렇게 많은 것일까? 이것은 죽고 사는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죽음 이후 사후세계의 비밀을 다룬 것이다. 많은 이들이 죽고 사는 문제로 힘들어하면서도 사후세계를 직면하지 않으려고 한다. 막연한 두려움으로 회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죽고 사는 문제는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제다. 수차례 전생과 사후세계에 대한 영적인 체험을 하고 관련 정보를 두루 섭렵한 지은이는 이 책에서 사후세계의 비밀을 풀어준다. 우리는 왜 태어났을까? 지은이는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전생의 카르마를 소멸하고 영적인 성장과 영혼의 진보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사후세계를 알고 삶에서 겪는 시련이 태어난 목적을 위한 ‘장애물 넘기’라는 것을 기억하자. 이렇게 삶의 목적을 알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면, 살면서 자신이 꼭 성취해야 하는 일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사후세계의 비밀을 풀고, 죽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목차

프롤로그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후세계의 비밀 5

1장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왜 인간은 병을 겪는가?  21
죽음이 두려운 이유  26
귀신에 빙의된 사람들의 특징과 증상 30
죽음을 앞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5가지 증상 34
죽은 후 내가 죽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까? 39
사람이 죽은 후 49일 동안에 일어나는 일  45
영혼이 육신을 떠나면 곧장 영계로 가는가?  51

2장 사후세계는 정말 존재하는가?

내가 직접 체험한 사후세계의 충격적인 비밀  61
사후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 67
절대 자살하면 안 되는 이유 73
자살하면 지옥에 가는가?  83
사고로 일가족이 죽으면 저승에서도 끝까지 함께할까? 92
죽은 영혼을 위한 기도가 효과가 있는가? 98
죽은 사람과 소통하는 3가지 방법 105
반려동물의 전생과 인연, 윤회 112
반려동물에게도 사후세계가 있는가? 123

3장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카르마는 무엇인가? 135
환생을 결정짓는 카르마의 법칙 139
현세에서 지위가 낮다고 영계에서도 낮은 건 아니다 147
기억의 방에서 지난 생을 되돌아보다 156
사후세계에서 삶을 계획하고 태어난다 161
수명은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져 있다 167
사후세계에서 부모와 형제를 선택한다 172
우리는 우리의 육신도 스스로 선택한다 178
전생이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들 183
환생은 신의 선물이다 191
 

저자 소개

저 : 김태광(김도사) (김태광)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무자본 창업가를 양성하는 코치로 유명해진 저자는 과거 흙수저이자 신용불량자로 자살을 수천 번 생각할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7년간 고군분투했음에도 출판사들로부터 500번 이상 거절을 당했다. 그는 35세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100권 출간한 후 자신에게 어떤 ‘달란트’가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창조주로부터 인생 2막에 ...

책 속으로

생과 사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현재의 삶을 제대로 살 수 없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번 생에서 자신이 꼭 성취해야 하는 일들에 에너지를 쏟지 못한다. 그보단 종교 단체에 많은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쏟아부을 것이기 때문이다.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 죽음은 더는 두렵지 않다. 죽음이란 단지 이승(지상계)에서 저승(영계, 사후세계)으로 순간이동 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삶에서 겪는 시련들을 영혼의 성장을 위한 ‘장애물 넘기’ 정도로 여긴다.
--- p.8

현생은 전생과 이어져 있다. 전생에서 자신이 배워야 할 것들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면 이번 생에서 배움을 완수해야 한다. 육체는 영혼이 물질세계에서 생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옷과 같다. 그리고 무언가를 창조하거나 이동하거나 할 때 활용하는 기계와 같은 것이다. 우리가 현재 입고 있는 옷처럼 세월이 흐르면 육체 역시 해지고 남루해진다. 그러다 더는 영혼이 거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육체를 벗고 죽음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게 된다.
--- p.22

나는 책과 특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이 죽은 후 겪는 과정들을 설명했다. 나의 말을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허무맹랑하다고 치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는 그런 이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지상에서의 우리 삶은 하루살이와 같은 찰나의 순간에 불과하지만, 사후세계에서의 삶은 영원하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사후세계가 두렵다고 해서 회피한다면 역시 두려움 때문에 이번 생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사후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현생에서 겪는 힘든 일들이 무엇 때문인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는 진정한 용기로 이어져 어떤 시련을 만나더라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게 된다.
--- p.54

영계에 있을 때 영혼들은 이승이 얼마나 힘든 곳인지 잘 안다. 그래서 환생하는 걸 극도로 두려워한다. 전생에 겪은 것과 같은 고통을 다시 겪는 힘든 경험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면서 신성과 의식의 성장에 힘쓰고 많은 지혜를 배운다면 천천히 이승에 환생하게 된다.
--- p.82

동물이 인간과 다른 점은 지금 현재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후회하거나 슬퍼하고 우울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물은 절대 지나간 시간을 슬퍼하거나 내일을 생각하며 우울해하지 않는다. 반려동물의 영혼은 이번 생에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에 이번 삶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다. 무엇보다 본능적으로 자신이 윤회하는 영적 존재임을 자각하고 있다.
--- p.126

우리는 사후세계에서 삶을 계획하고 태어난다. 이 사실을 망각한다면 현생이 전생과 다를 바 없게 된다. 우리는 전생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은 이번 생에서 배워야 한다. 그러지 않고선 결코 영혼의 성장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나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러 나를 찾아올 때면 지금의 시련을 통해 배우고, 깨 달아야 한다고 말해준다. 모든 시련은 변형된 축복이기 때문이다.
--- p.162

출판사 리뷰

삶의 큰 위로와 용기, 희망이 되는
사후세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


인생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절박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은이는 그들에게 미약하나마 위안과 평화, 삶의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모두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사람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겨 있다. 죽음이 두려운 이유, 귀신에 빙의된 사람들의 특징,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증상, 죽음 이후 영혼은 어떻게 되는지를 다루었다. 2장은 사후세계에 대한 비밀스러운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후세계를 체험한 사람들의 공통된 증언과 자살한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죽은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반려동물의 사후세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3장은 환생하기 전에 영혼이 무엇을 하는지가 주제다. 먼저 카르마는 무엇인지 설명하며, 환생을 결정짓는 카르마의 법칙을 소개한다. 사후세계에서 삶을 계획하고 태어난다는 사실과 수명도 정해져 있으며, 부모, 형제, 육신도 스스로 선택한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준다.

지은이는 생과 사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제대로 삶을 누릴 수 없다고 말한다. 책 속에 담은 사후세계에 대한 지식과 경험, 깨달음과 노하우가 사후세계를 이해하고 온전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