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브로피 초대전 / 인생은 아름다워
일반 전시회와는 달리 고령사회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가 공감 할수는 풍자와 해학이 담아있는 그림들이다 (그림 한 점에 2~3백만원 정도한다) 우리생활이 고달픔이 있다 하더라도 잠시 웃음을 선사 할 것이다. <동방박사>
삶을 즐기는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을 보며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기쁨을 느끼고 거친바다를 헤쳐 나가는 배를 바라보며 에너지를 느끼면 좋겠어요. 딱 두 단어, 기쁨과 에너지! 그게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전부예요. <화가 데스 브로피>
인사말
2020년 흰물결갤러리 전시후 해외 전시가 무척 많아져 바쁘게 지냈어요. 작년에는 미국에서 제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뻤죠. 제 작품을 사 간 사람들 중 유난히 의사가 많아요. 병원 대기실에 걸어두면 아픈 환자들이 기분도 좋아지고, 치료 전 불안감도 해소된다는 거에요.
저는 사람들이 제 작품을 보고 활짝 웃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참 좋아요. 저의 작품을 즐겨주시고 또다시 한국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가 데스 브로피>
데스 브로피 Des Brophy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유럽 각국과 미국에서 튼 관심을 받고 있다. 열 여섯 살에 영국 왕립공군에 입대해 12년간 아프리카 중 북부, 동남아시아, 인도양 몰디브 등 세계 곳곳에 머므르다 돌아왔는데 다양한 문화와 여러 사람들과 소통은 그가 사람들의 일상을 따뜻한 눈으로 경쾌하게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화가 데스 브로피>
이 그림은 나를 뭉클하게 한다. 부부인듯 한데 비오는 날 자전거를 함께 타고 달릴수 있는 여유와 상대가 우산을 씌어주는 모습은 100세시대를 맞이하는 요즘 정겨운 풍경이며 우리가 바라는 일상에 소소한 로망인것을... 바쁜 우리 일상에서 이러한 꿈은 정말 넘사벽이란 말인가? 라는의문을 가진다.작은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동방박사>
"사람들이 제 그림을 보고 잘 웃어요. 그림 속에서 자신이나 가족. 친구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게 그들을 즐겁게 만드나 봐요" <화가 데스 브로피>
어머니는 유쾌하고 열심히 사신분이에요. 가난했지만 사람들이 집에 찾아오는 걸 좋아했고 음악이 있으면 항상 춤을 췄죠. 특히 우리와 함께 춤추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제 그림 중에 춤추는 여성들을 그림 그림은 어린시절 어머니의 춤추는 모습이 깊이 남아 유쾌하게 그릴 수 있었어요 <화가 데스 브로피>
삶을 즐기는 우스꽝스러운 모습들을 보며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기쁨을 느끼고 거친바다를 헤쳐 나가는 배를 바라보며 에너지를 느끼면 좋겠어요. 딱 두 단어, 기쁨과 에너지! 그게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전부예요. <화가 데스 브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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