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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 기념교회
비잔틴 초기의 크리스찬들이 에수의 기적을 기념하고자 갈릴리 바닷가 해변근처에 교회와 에배당을 세웠는데 대부분 아랍인들의 손에 파괴되었다. 그런데 1930년대 초 독일 고고학자들에 의해 갈릴리호수 북서쪽의 타브가 지역에서 발견되었고 그곳에서 신약성경에 나타난 물고기 2마리와 5개의 떡으로 5,000명을 먹인 예수님의 기적을 묘사한 모자이크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에 이 모자이크 및 발굴된 유적을 보존하고자 발굴장소위에 독일 카톨릭교회에서 1936년 큰 교회를 건축하게 된 것이 바로 현재의 오병이어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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