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남미여행 (2018) (여행)/1.남미 (브라질)

2-1 브라질 역사공원

동방박사님 2018. 5.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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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역사

콜럼버스 이전기

브라질 최초의 주민은 BC11.000년에 베링 해를 건너서 아시아에서 온 사람 들이었다. 그들은 기원전 8,000년경 현재 브라질의 영역에 도달하였다. 현재 브라질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잉카의 권위는 여기까지 미치지 않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이 지역은 원시적 농경을 영위했다. 이후 유럽인들이 인디오라고 부른 투피-과라니계 원주민들이 이곳에 살고 있었다. 16세기 전반기에는 이러한 원주민들이 해안 지역에만 100

만명에서 200만명으로 살고 있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인들이 도래할 때까지는 브라질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삶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져 있지 않았다. 브라질 원주민은 투피어계 외에 알아크어계, 카리브어계 집단이 있었다. 포루투칼인들이 처음으로 접촉한 것은 투피어계 원주민이었다. 그래서 포루투칼 사람은 투피어 원주민 말이 브라질의 근본이라고 오해했고, 원주민은 각 지파의 차이가 있름에도 불구하고, 포르투칼 선교사들은 원주민들에게 그 말을 가르쳤다.


포르투칼 식민지 시대

1492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유럽인 최초로 아메리카에 도달한 후, 이미 발견된 아메리카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브라질도 식민지화의 위협에 노출됐다. 1500년에 포르투칼의 페두르 알바르스 카브랄이 브라질을 발견한 이후 브라질은 포르투칼의 식민지로 다른 남북 아메리카 대륙과 다은 역사를 걷게 되었다.

1580년 포르투칼이 스폐인 합그부르크 왕조와 연합하자 브라질은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의 공격을 받아 북동부의 일부가 네덜란드 공화국에게 점령되었다. 네덜란드는 1661년 철수 하였다.

한편, 파우 브라질이 고갈된 이후 새로운 산업으로  북동부에 마데이라 제도에서 사탕수수가 도입되어 엔제뇨 (설탕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력으로 먼저 인디오가 노예화된 후 인디오의 수가 부족하자 서부와 앙골라, 모잠비크에서 흑인 노예가 대량으로 유입되어 포루투칼 농장주의 파젠다 (농장)에서 혹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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