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본중부,동북.섬 (여행지)/5.북해도

하꼬다테

동방박사님 2011. 3. 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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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데

하코다데는 홋카이도의 남쪽 관문이자 도내에서 삿포르와 아사히카와에 이어 세번째 큰 도시이다. 1858년 미국과의 통상조약에 의해 나가사키, 요코하마와 함게 개항 했으며, 개항 후에는 국제무역항으로 외국인이 자주 드나들년서 활기찬 도시로 발 돋음 했다. 도시 곳곳에 배어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일명' 백만불 짜리 야경"으로 홋카이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찿는 도시 중 하나다.

 

 

 

 

 

 

 

 

 

구 하코다데 공회당

우아한 서양식 목조건물이며, 일본의 중여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910년에 완공한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은 유럽 문명을 동경하던 메이지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안타깝게도 1907년 8월에 발생한 당시 하코다데 시의 절반을 태워버린 대화재로 크게 손실 되었다. 이후 소마텟베이라는 상인이 기부한 5만 엔으로  1910년 원래되로 재현되었다.

좌우 대칭인 본관은 일황이 홋카이도를 방문할 때 거처로 쓰던 곳답게 난로와 상들리에로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다. 2층의 발코니에서 하코다데 만과 모토마치 주변마을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구영국대사관

1859년 부터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던 곳. 현재의 건물은 1913년에 재건된 것이다. 지금은 개항 기념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당시 집무실을 보여주는  전시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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