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미술의 이해 (책소개)/1.서양명화걸작선

12.카라바조 (Carvaggio) 스폐인, 1571-1610

동방박사님 2022. 3. 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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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조 (Carvaggio) 스폐인, 1573-1610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이탈리아어: Michelangelo Merisi da Caravaggio [karaˈvaddʒo] 15739291610718)는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화가이다. 태어난 마을의 이름인 카라바조(Caravaggio)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삶은 불가사의하고 매혹적이며 위험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1600년 로마 미술계에 갑자기 등단했다. 그 이후 그는 어떠한 수입이나 후원자도 없었으나 그는 극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다가 1606529일 테니스 경기도중 말다툼 끝에 상대인 젊은 남자를 살해하고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현상금이 걸린 채 로마를 도망쳐 나왔다. 이후에도 1608년 몰타에서 말다툼에, 1609년에 나폴리에서 또 다른 말다툼에 개입되었다. 이듬 해인 1610년에 그의 10여 년간의 활동을 뒤로한 채 포르토 에콜레(Porto Ecole)에서 사망하였다.

 

사망 후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20세기에 들어서 재발견되어 거장으로 재평가되었다.

 

영향

카라바조에서 받은 영향은 그가 로마를 떠난 1607년경에서 1620년경까지, 그 고장에 있으면서 강한 명암의 대비 때문에 테니브러스(tenebrous暗黑派)라고 불리던 화가들에게 그 자취가 가장 뚜렷이 남아 있어 그 중 독일인 엘스하이머, 프랑스인 발랭탱, 네덜란드인 테르브르흐·혼토르스트 등이 1620년 전후까지 알프스 북쪽에 이 화풍을 이식하였다. 이탈리아인으로서는 로마에 있던 만프레디(15801620), 사라체니(15851652) 특히, 오라치오 젠틸레스키(15651638) 등이 직접 이 화풍을 계승하였다.

 

 

 

1593 / 과일 바구니를 든 소년
1593 / 조금 아픈 바쿠스
1594 / 성흔을 받는 아시시의 성 프란 치스코
1594 / 부정행위
1595 / 류트 연주자
1595 / 음악가
1599 / 과일 바구니
1599-1600 / 성 마태를 부르다
1601 /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1600-1601 / 다메섹 도상에서의 성 바오로의 회심
1601 / 성 베드로의 십자가
1601 / 엠마오에서의 만찬
1599-1602 / 홀로페르네스를 참수하는 유디트
1602 / 그리스도의 체포
1602-1603 / 그리스도의 매장
1605-1606 / 처녀의 죽음
1605-1606 / 성 제롬 쓰기
1608 / 세례 요한의 참수
1609 /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 프란치스코와 로렌티우스
1610 / 성 베드로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