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본중부,동북.섬 (여행)/5.북해도 77

이누야마호수 국정공원

오누마호수 높은 산과 울창한 숲에 둘러사인 둘레 24km. 수심13.6m의 호수 입니다. 8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아름다운풍경을 연출하여 호수 너머로는 1998년 화산활동을 재개한 코가마다케가 보입니다. 해발 1,131m의 산정에서는 하얗게 분연이 솟아 오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지요.JR오누마꼬엔 역 근처에는 10여개의 섬을 다리로 이어서 만든 오누마공원이 있는데 , 호젓한 산책로를 거닐며 호수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는것이 매력입니다

하꼬다테

하코다데 하코다데는 홋카이도의 남쪽 관문이자 도내에서 삿포르와 아사히카와에 이어 세번째 큰 도시이다. 1858년 미국과의 통상조약에 의해 나가사키, 요코하마와 함게 개항 했으며, 개항 후에는 국제무역항으로 외국인이 자주 드나들년서 활기찬 도시로 발 돋음 했다. 도시 곳곳에 배어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일명' 백만불 짜리 야경"으로 홋카이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찿는 도시 중 하나다. 구 하코다데 공회당 우아한 서양식 목조건물이며, 일본의 중여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910년에 완공한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은 유럽 문명을 동경하던 메이지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안타깝게도 1907년 8월에 발생한 당시 하코다데 시의 절반을 태워버린 대화재로 크게 손실 되었다. 이후 소마텟베이라는 상인이 기..

삿포로겨울9

스스키노 "삿포르의 가부키" 라고하는 삿포르 북쪽의 환락가" 개척시대에는 "꽃의거리"라고 하여 번창했으나, 지금은 5,000여개의 음식점과 유홍업소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다른 곳에서는 비싸서 엄두가 나지않는 대게 요리나 양고기와 야채릏 바베큐식으로 구워먹는 칭기스칸 요리등 향토별미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수 있어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스스키노는 터무니없는 요금으로 관광객을 속이는 관광객들을 속이는 호객꾼이 횡행하는것으로 악명 높다 경찰이 많이 단속해서 많이사라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교차로에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으면 좋은곳이 있다며 유인하는 "삐끼"를 볼수가 있다. 이들이 안내하는 곳들은 바가지를 쓸 수 있는 가게라고 따라가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