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자본.경제.기업. (책소개)/5.세계경제 75

중동을 보면 미래 경제가 보인다

책소개 뉴노멀 시대의 아라비안 이코노믹! 2022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네옴시티’ 사업 중 하나인 ‘더 라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왕세자는 네옴시티를 통해 사우디 주식시장 가치가 1조 달러 이상 증가할 것이며, 아부다비보다 큰 도시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업계에서는 네옴시티 건설에 약 1조 달러가 투입될 것이라 추정하고 있고, 빈 살만 왕세자는 1단계 건설에만 3,200억 달러가 들어간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3,200억 달러, 즉 우리나라 1년 예산 3분의 2에 해당되는 돈이 도시 건설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중동을 보면 미래 경제가 보인다』는 알다가다 모를 곳, 중동 지역을 다룬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돈이 어떻게 흐르는지 이야기한다. 중동 주요 7개국인 사우디아라..

금융 도둑 : 99%는 왜 1%에게 빼앗기고 빚을 지는가

책소개 1%만 배불리는 ‘금융 주도 성장’의 모순을 파헤치고 옛것을 대체할 미래 경제 모델의 방향을 가리키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부자와 힘 있는 자들이 모든 사람을 위해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그들이 미래를 결정하게 내버려 두었다. 그러나 2008년 금융 위기는 자신들의 이득만 챙기는 정계와 재계 지도자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금융 위기는 금융 주도 성장의 종말의 시작이었다. 2007년 이후로 영국은 가장 오랫동안 임금 정체를 경험했고, 미국 노동자의 구매력은 40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고용률은 높아졌지만, 일자리는 더 불안정해졌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의 빈곤율도 높아졌다. 투자율 감소와 무너진 기업 신뢰도, 금융시장의 불안정은 불황이 임박했..

세속의 철학자들 : 위대한 경제 사상가들의 생애, 시대와 미디어

책소개 애덤 스미스에서 시작하여 슘페터에 이르기까지 250여 년에 걸친 22명의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경제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다. 시대상황과 경제학자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경제학 이론을 창안하게 된 동기를 찾아내고, 그 이론이 역사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그리고 각 이론들을 아우르는 공통의 줄거리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보다 인간적인 경제에 대한 저자의 비전은 출간 이래 시공을 넘어 젊은 경제학도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왔다. 저자는 현실 사회주의의 붕괴를 지켜본 뒤 펴낸 일곱번째 개정판이자 최종판인 이 책에서 마지막 장을 완전히 새롭게 써서 추가하였는데, 과학에만 경도되어 현실 설명력이 급속히 떨어져가는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고 21세기 경제학의 새로운 목표, 그 비전..

경제와 미래 (장피에르 뒤피)

책소개 눈먼 낙관론에서 합리적 비관론으로 정치까지 경제에 잠식당한 우리 사회는 미래가 없다 프랑스 철학자 장 피에르 뒤피가 규제할 수 없는 ‘경제’로 인해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문제를 조명한다. 그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경제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먼저 문제 삼는다. 경제의 위상은 그 한계를 크게 벗어나 있으며 사회 전반과 개인적 삶을 완전히 장악하려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게다가 경제는 정치를 말 잘 듣는 도구로 여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사람들이 그것을 그저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와 사회의 뒤바뀐 위상을 되돌려 놓기 위해 저자는 ‘합리적 비관론’ 혹은 ‘식견 있는 비관론’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사회 구성원들이 원자력 발전과 핵무기, 그리고 기후 변화가 가까운 미래에 큰 재앙을 일으킬 수 ..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전략 : 누가 AI환경을 지배할 것인가?

책소개 더 이상 미래의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의 현실 과제다! 인공지능의 비즈니스 활용법을 다룬 최초의 책!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한 지금 가장 현실적이고도 핫한 키워드, 인공지능(AI). 국내 대기업들도 최근 조직개편에서 앞다퉈 인공지능 사업팀을 신설하거나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의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채 혼용되거나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제 인공지능이 시범 단계를 넘어 본격 사업 단계로 접어든 것만은 분명한데, 현장에서는 기술의 활용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혼란을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막 시작됐을 무렵, 몇몇 해외서적들이 트렌드를 전망하는 방식으로 이 분야의 관심을 끌었다면, 이제는 한 걸음 더 들어간 ‘하우..

빅테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 :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책소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경영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셜미디어, 모바일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가 핵심이 될 것이다.”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회장 클라우스 슈바프는 “제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기술들이 모든 산업에 걸쳐 기업에 거대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혁신기업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리서치, 개발, 마케팅, 판매, 유통 등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현재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존 기업들을 제치는 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제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세 차례의 산업혁명(1784년 제1차 산업혁명, 1870년 제2차 산업혁명, 1969년 제3차 산업혁명)보다 기업 경영의 패..

빅데이터가 만드는세상

책소개 빅 데이터 혁명에 관한 긍정적이고 실용적인 시각 확률적 진실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빅 데이터에 정통한 두 전문가는 이 책에서 빅 데이터가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에 관해 분명하고 놀라운 설명을 한다. 빅 데이터가 가져올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차세대 빅 트렌드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읽어낸다. 빅 데이터가 갖는 과학적, 사회적 가치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가 어느 정도의 경제적 가치의 원천이 될 수 있을까? 빅 데이터 세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와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정부, 교육, 경제, 인문, 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뒤흔들 것이라는 예측은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빅 데이터의 핵심은 예측에 있다. 빅 데이터..

경제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

책소개 거짓은 아니지만, 정작 중요한 사실은 교묘히 피해 가거나 다른 중요하지 않은 사실에 관심을 집중시켜 진실을 놓치게 하는 경제기사로부터 진짜 경제를 만나게 해주는 지침서. 저자는 경제기사를 읽을 때 단순히 정보만 읽는 게 아니라 끊임없는 의문을 가지고 기사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제기사를 볼 때 한 번쯤 ‘왜?’, ‘정말?’이라고 스스로에게 묻고 생각할 때 진실에 한 걸음씩 가까워질 수 있다. 목차 머리말 경제기사에 ‘왜’냐고 물어보라 1. 경제기사는 돈을 잃게 하는 통로다 01 금융 선진화가 황금알 낳는 거위를 죽일 수 있다 02 골드만삭스와 알루미늄 독과점 03 ‘공유형 모기지’의 의미는 이자 없는 세상의 실험이다 04 주식 시장 전망은 늘 좋다 ..

일본이 선진국에서 탈락 하는날

책소개 아마존 재팬, 10주 연속 1위(거시경제학 부문) ‘마약 같은 엔저 효과’에 의존한 탓에 가난해진 일본을 파헤친다. 아베노믹스의 엔저 정책이 일본을 급속히 가난하게 만들었다! ‘재팬 애즈 넘버원(Japan as number one)’으로 불리며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었던 시대는 이미 먼 과거가 되었다. 이제 일본은 평균임금이 OECD 중에서도 최하위권으로 떨어졌고, 국가별 풍요의 기준이 되는 1인당 GDP 순위도 계속 떨어져 몇 년 뒤면 한국에 밀릴 것으로 보인다. 왜 일본의 경제성장은 멈추고, ‘가난한 나라’가 되어 버렸는가. 사실 일본이 이렇게 가난해진 것은 아베노믹스 기간이다. 아베노믹스의 엔저 정책이 노동자를 가난하게 만들고 주가를 올려 일본을 급속히 가난하게 만들었다. 경제학자인 노구치 ..

2050 에너지 제국의 미래

책소개 “에너지를 둘러싼 패권과 지정학, 역사를 공부하면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_최준영 박사 앞으로 30년, 부와 권력의 지형도를 뒤바꿀 에너지의 미래·경제 대전망! 19세기 석탄, 20세기 석유… 인류, 산업, 투자의 역사가 뒤바뀐 결정적 순간 뒤에는 늘 에너지가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는 단순히 산업의 주요 요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적 요소이자 국제관계를 좌우하는 ‘숨은 권력’으로 존재해왔다. 2050 탄소중립, ESG 강화의 움직임으로 세계 경제는 다시 한번 거대한 대전환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석유의 시대를 살아가는 거의 모든 인간 활동이 탄소를 내뿜고 있고 점점 지구를 뜨겁게 만드는 경제 활동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