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자본.경제.기업. (책소개)/5.세계경제 75

세계경제와 제국주의

책소개 미-중 갈등의 격화로 동아시아 정세가 요동치는 오늘날 진정한 평화를 바라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100여 년 전 러시아 혁명가 니콜라이 부하린이 제1차세계대전의 포화 속에서 쓴 이 책 『세계경제와 제국주의』는 개별 기업 사이의 경제적 경쟁이 어떻게 국민국가 사이의 정치적?군사적 경쟁으로 발전해 왔는지 보여 준다. 이 책은 고전적 마르크스주의 제국주의 이론의 가장 중요한 문헌으로 손꼽히며 레닌의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최신 단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레닌과 부하린 같은 고전적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제국주의 이론에 대한 오해와 왜곡도 바로잡힐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레닌의 서문 머리말 1부 세계경제와 자본의 국제화 과정 1장 세계경제에 대한 ..

세계 경제사

책소개 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가? 경제 발전, 그 선도와 추격의 역사 ‘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가.’ 이것이 경제사의 근본 질문이자 연구 대상이다. 이 책은 여기서 갈라져 나온 두 가지 질문, 즉 ‘왜 산업혁명은 하필 다른 곳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는가’, ‘다른 선진국들은 어떻게 영국을 따라잡고 심지어 추월했는가’에 대한 답이다. 저자는 지난 500년간 세계 각국의 임금과 생활수준, 주요 산물의 가격 등을 비교하면서 역사의 분기점은 어디에 있는지, 부국의 기회를 잡은 국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무엇이 현재의 불평등의 기원이 되었는지를 파헤친다. 또 제국주의의 여명기에서 시작해 일본의 거품 경제와 중국굴기에 이르는 세계 경제의 격동을 지리, 세계화 기술 변화,..

IMF와 세계경제 이야기

책소개 IMF의 연구보고서, 이사회 논의안건 등은 거의 대부분 대외 공개자료이고, IMF의 홈페이지만 검색해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워낙 방대한 분량이다 보니 이 분야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다. 필자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IMF에서 근무하면서 직접 읽고 논의한 내용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좋은 자료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유사한 책들이 있었고, 경제 전문가들 입장에서 보면 이 책의 내용은 너무 뻔하거나 겉핥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맞는 말이다. 다만 하나하나의 돌들이 모여서 큰 탑이 쌓이듯이 누군가에는 도움이 되거나 더 깊은 연구를 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으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년 전인 1999년 필자는..

데이터로 읽는 세계경제

책소개 코로나19로 격동하는 세계경제 펀더멘털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술혁신과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발전,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는 선진국의 현황을 살피고 심각해지는 무역마찰, 지역 분쟁, 환경문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 침체까지 거론하는 이 책은 독자가 항상 곁에 두고 참조하기에 적합하다! 목차 1. 세계경제의 윤곽 1) 국가의 수 · 국토 2) 인구 · 민족 3) 국내총생산 4) 산업구조 5) 천연자원 · 에너지 분포 6) 기술 7) 교통 · 정보통신 8) 사회자본 · 국민 생활 9) 정치와 경제 10) 국제화의 갈등 2. 국제무역 1) 일반무역 2) 무역수지와 무역구조 3) 서비스수지 4) 디지털 무역 5) 에너지무역 6) 농산품 무역 7) 관세 · 비관세장벽 ..

5000일 후의 세계

책소개 “인터넷 등장 후 5000일, SNS가 지배하는 현재. 그 다음 5000일 후에는 어떤 테크놀로지가 세상을 지배할 것인가?” ‘미래 예측자’ 케빈 켈리가 예측하는 미래의 산업과 새로운 기회 새로운 힘과 부를 창출하는 제3의 플랫폼, ‘미러 월드’의 시대가 온다.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 약 5,000일(약 13년)이 지나 SNS(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찬찬히 걸음마를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SNS가 시작된 후 또다시 5,000일이 지난 시점이다. 지금 인터넷과 SNS는 쌍두마차로 군림하며 우리의 일상에 막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5,000일 사이에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디지털 시대의 예언자’ 케빈 켈리는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모든 것이 A..

유대 세계경제 통치전략

책소개 미국 경제를 장악한 유대인? 오늘날 미합중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필그림 파더스의 후예인가, 아니면 현재 미국 경제를 장악한 유대인인가. 유대인은 미국에서 영화, TV방송, 금융 등 합법산업을 휘어잡고 있으며 비합법 범죄활동분야에서도 활발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들은 포르노, 총기류 밀매, 주류 등의 산업에까지 관여한다.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유대인에 의한 미국의 부패다. 미국은 오랫동안 인류가 평화스럽고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소망의 상징이 되어 왔다. 그런데 미국 역사는 지금 유대인에 의해 여러 차례 조작된 전쟁과 금융 공황으로 말미암아 나락으로 떨어지려 하고 있다. 미국 국민이 유대인에 대항하여 만든 방어수단과 장치는 모조리 무너져 버렸다. 이미 로스차일드는 영란은행을 통..

돈, 민주주의, 그리고 케인즈의 삶

책소개 “엄청나게 유익한 책.” _폴 크루그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2021년 힐먼상 수상작,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상 최종 후보, 컨딜 역사상 후보(2020)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블룸버그, 마더존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 근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경제학자이자 위대한 계몽주의 지식인에 관하여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인생과 그의 사상을 낱낱이 풀어내는 지적 전기!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될 무렵, 어느 한 젊은 학자가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런던으로 떠났다. 당시 잉글랜드에는 역사상 가장 지독한 금융 위기가 터진 지 5일 째가 되는 날이었고, 유럽을 휩쓸어버린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였다. 영국은 전쟁과 경제 위기로 촉발된 공포와 혼란으로 가득했다. 젊은 학자는..

뉴맵 : 에너지·기후·지정학이 부와 권력, 기회를 재편하고 있다!

책소개 에너지·기후·지정학이 부와 권력, 기회를 재편하고 있다! 누가 이 새로운 시대의 주도권을 거머쥘 것인가? 이 거대한 파도에 언제 어떻게 올라타야 할까? 글로벌 베스트셀러 『황금의 샘(The Prize)』 저자 대니얼 예긴이 10년 만에 신작 『뉴 맵』으로 돌아왔다. 현대사와 자본주의의 흐름을 ‘석유’라는 스펙트럼으로 깊이 있게 분석해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에너지’, ‘기후’, ‘지정학’이라는 보다 심층적인 키워드를 통해 부와 권력 그리고 기회가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 누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부상할 것인지를 들려준다. 『뉴 맵』은 단순한 경제경영서나 미래예측서가 아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예긴은 정치·경제·지리·역사를 능숙하게 넘나들며 급변하는 세상..

나의 첫 경제사 수업

책소개 기초 경제 개념과 복잡한 세계경제사의 흐름을 동시에! 한 권으로 읽는 경제사 이야기 지금 우리 시대의 수많은 경제, 정치, 사회의 면면들을 만들어 낸 위대한 경제사상가와 그들의 핵심 이론을 소개하는 경제사상사 입문서. 애덤 스미스에서 아마르티아 센, 조지프 스티글리츠까지. 여러 저명한 경제 역사가들이 기고한 13편의 글에는 자본주의를 우리 삶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의 여정이 나온다. ‘보이지 않는 손’ ‘케인스주의’ ‘창조적 파괴’ ‘전망이론’ 같은 오늘날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원리와 그 원리를 내놓은 경제학자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완벽한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Lesson 1. 애덤 스미스 Lesson 2. 데이비드..

록펠러가의 사람들

책소개 미국의 성공신화와 부를 상징하는 이름, '록펠러'. 그는 어떻게 벌었으며, 어떻게 몰락했는가.『록펠러 가(家)의 사람들』은 '자선사업가'이자 동시에 리베이트와 트러스트를 창출한 '악덕기업주' 록펠러의 개인사를 통해 미국 자본주의 역사를 일갈한 책이다. 다소 함부로 재단된 듯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4대 100년에 걸친 재벌가의 형성과 몰락을 통해 부와 권력의 속성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일독을 권할 만 하다.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면서 미국 정유업에 과감히 투신하여 리베이트와 뇌물 증여 등 편법을 동원해 석유산업의 동맥인 철도를 장악하고, 기업합동의 원조인 스탠더드 트러스트를 출범하여 미국 전체 석유 공급량의 95%를 주물렀던 록펠러 1세. 가문의 오명을 씻으려고 록펠러 재단과 대학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