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심리학 연구 (책소개) 340

인생을 바꾸는 듣는 법 말하는 법 (2023)

책소개 대화력, 공감과 인용으로 쌓는 대화의 기술 대화의 원형은 무엇일까?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플라톤이 소크라테스의 말과 행동에 대해 적은 『대화편』이라는 일련의 작품을 대화의 원형으로 꼽는다. 어떤 주제에 대해 소크라테스가 누군가에게 질문을 한다. 질문을 받은 상대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답한다. 그 답을 듣고 소크라테스가 다시 질문을 하고, 상대도 다시 답한다. 그러한 응답을 거듭한 끝에 결국 ‘깨달음’이 찾아온다. ‘나는 정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알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깨달은 순간, 거기서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그러한 지적 쾌감이 뒤따르는 것이 대화라는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 대화력을 갈고닦아 즐거운 인생을 보내자 서장 대화를 둘러싸고 ①‘말을 잘 못해서’라는 ..

첫 마디 툭 던지는 상대의 말투에 상처 많이 받으시죠? - 예의에 진심인 이들의 유쾌한 인간관계를 위한 말 습관 (2023)

책소개 “왜 나는 상대의 말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면서 때때로 상처를 받는 걸까?” 자신의 예민함을 무기로 상대의 무례함에 유쾌하게 대처하는 속 시원한 해결법 ‘어떻게 저런 무례한 말을 하지?’ ‘지금 이 태도는 너무하잖아.’ ‘살짝 기분이 안 좋은데…?’ ‘정말 무례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왜 그렇게 퉁명스럽고 차갑게 말하지?’ 누구라도 지금껏 만나온 이들에 대해 위와 같이 생각해 본 적이 있거나,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 기분이 상한 적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준다. 자신은 온화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고 싶은데, 누군가의 몰상식한 한 마디로 인해 짜증이나 화가 나고 상처받은 채 이후의 하루를 불편한 마음으로..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2024)

책소개 한마디면 충분하다, 한 줄로도 거뜬하다.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심플한 설명의 공식 “보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 바쁜 고객을 단숨에 설득하고 싶은 사람, 장황한 말로 상대방을 하품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 ― 한근태(한스 컨설팅 대표) -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설명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저 내용을 굳이 저렇게 설명해야 하나?’ 하는 의문, 학교나 직장에서 뭔가를 배울 때 한 번쯤은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이 하는 설명만 답답한 건 아니다. 기껏 공들여 설명했더니 상대는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결론이 뭔데?”라고 물어와서 당황해본 이들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다”와 같은 혹평을 날린 상사 때문에 자괴감..

진화심리학 -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새로운 과학 (2012)

책소개 진화심리학의 개척자가 안내하는, 인간을 이해하는 놀라운 과학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세운 핵심적인 연구가, 데이비드 버스가 진화심리학을 종합하기 위해 쓴 책으로, 아직까지 체계적인 진화심리학 교과서가 없었던 1999년 초판 출간되었다. 이후 미국과 유럽 대학에서 교양 입문서, 참고도서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책이다. 사람은 행동은 단순한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진화심리학은 이러한 인간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학이다. 진화심리학이 푸는 수수께끼는 일상적인 삶과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 삶과 죽음, 결혼과 섹스, 양육, 폭력과 지배, 살인, 전쟁과 같은 굵직한 수수께끼가 있는 한편 달콤한 맛, 탁 트인 풍경, 아름다움과 젊음,..

마음의 지혜 -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2023)

책소개 어려운 인간관계, 멀게만 느껴지는 행복과 성공… “열심히 사는데 왜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까?” 전 국민의 마음 멘토, 김경일이 전하는 사람, 성공, 돈에서 자유로워지는 생각의 지혜들 tvN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최신작 230만 구독 삼프로 TV 강력 추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관계, 일, 사랑, 돈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 그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행복을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결국 우리의 마음가짐에 따라 행복의 조건이 결정된다는 뜻이다. tvN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힘들고 지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전 국민의 마음 멘토로 우뚝 선 김경..

하루 한 권, 심리학 - 자신과 상대를 알고 실전에 활용하는 원리 (2023)

책소개 배움에는 끝이 없고, 세상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몰라도 괜찮지만 배우면 훨씬 더 교양있는 ‘일상 과학’의 세계로! 과학 이론을 탐구하다 보면 알게 된다. 과학은 아주 흥미롭지만, 다가가기에는 너무 심오한 학문이라는 것을.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학교 졸업과 동시에 수학이나 과학에 등을 진다. 누군가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너무 어렵다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써먹지도 못하는 것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묻는다. 그래서 준비했다.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써먹지 못했던 ‘과학’을 일상의 영역으로! 나의 오늘이자 내일인 ‘일상’과 우주 정거장에서나 쓸모 있을 법한 ‘과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단어였던가? 사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과학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도 몰랐던 ‘나의 과학적..

스토킹 신인류의 범죄 (2024)

책소개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스토킹 사회에서 나를 보호하는 방법 사적 경계가 허물어진 초연결 사회 누구나 스토커가 될 수 있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 이 얼마나 간편한, 범죄로의 진입인가! 초연결 사회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전면적으로 변화시켰다. 사적 영역은 공적 영역으로 탈바꿈했고, 공적 영역은 사적 영역에 침범당했다. 그래서인지 신인류는 두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선’이라는 것이 애초부터 없었다고 여기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새로운 문화는 범죄 현장에서 그 위력을 발휘한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스토커는 피해자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발로 뛰는 번거로움과 수고를 기꺼이 감당했다. 그러나 신인류는 몇 번의 클릭으로 누군가의 뒤를 쫓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 쫓기기도 한다. 파멸로 이끄는 스토..

DSM-5 개정내용을 포함한 퇴역군인과 현역군인 심리치료 치료계획서 (2023)

책소개 현대 심리학은 군대를 통해 발전했습니다. 결코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최초의 지능검사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우수한 병사를 선발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각국의 장병들이 전쟁 전후로 다양한 심리적 문제들과 장애들을 경험했습니다. 그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가 아는 정신장애에 대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가 발전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장병들의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군종장교, 전문 상담관, 군의관, 지휘관과 기타 간부들이 장병들의 심리적 문제들을 상담합니다. 또 비전캠프나 행복플러스와 같은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서 큰 성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전투를 경험한 장병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와 정신의학적 문제를 어떻..

DSM-5에 기반한 위기 상담과 트라우마 사건 치료 플래너 (2024)

책소개 이 책은 위기 개입 분야에서 오랫동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을 이끌어 온 Kolski 와 Myer가 Jongsma와 함께 집필하였다. 아동학대와 방임, 성인과 아동 자살, 실직, 재난, PTSD, 성폭행, 집단 따돌림을 포함한 학교 트라우마, 돌연사, 범죄 피해자, 응급 서 비스 요원들, 유산이나 낙태와 같은 26개의 위기에 대하여 행동적 정의와 목표, 그리고 치료적 개입을 촘촘하게 제시하고 있어 다양한 위기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입에 목말라하는 현장 전문가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책이다. 1,000개의 행동 정의는 빠르게 사례개념화와 치료 계획을 구성해야 하는 위기 현장의 상담자와 임상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단기 목표와 치료적 개입 전략들은 위기 개입과 트라우마 치료에 ..

모두에게 잘 보일 필요는 없다 - 좋은 사람과 만만한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관계 심리학 [관계] (2022)

책소개 “나보다 남의 기분을 더 살핀다면, ‘좋은 사람의 덫’에서 벗어나야 할 타이밍이다!” 강박적 배려, 타인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계를 맺는 법 “좋은 사람은 배려가 많은 사람이다”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온 우리는 나보다 남의 기분을 더 살피는 것에 인이 박여 있다. 옆 사람이 언짢은 표정을 하고 있으면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는지 스스로 검열하고, 대화에 침묵이 이어지면 어색하고 못 견디게 불편하다. 또 상대에게 폐를 끼칠까 봐 쉽게 도움을 청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내가 피해를 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참는다. 나는 왜 도대체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쓰며 피곤하게 살까? 다정하고 세심한 상담가로 내담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함광성 저자는 강박적 배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