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한일관계사 연구 (책소개)/4.한일관계역사 99

근세 한일관계의 실상과 허상

책소개 기타지마 만지[北島万次] 선생의 1주기, 추모집 이 책은 임진왜란 연구의 대가, 기타지마 만지[北島万次] 선생의 1주기를 맞이하여 개최한 한일국제학술회의 『근세 한일관계의 실상과 허상 - 약탈과 공존, 전쟁과 평화』를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2018년 5월 타계한 기타지마선생은 평소 임진왜란연구의 기본방향을 ‘侵略認識의 역사관’ ‘史料中心의 역사관’ ‘地域과 民衆의 생각하는 역사관’으로 일관했다. 그리고 기회 있을 때마다 후배 역사연구자들에게 “民族이라는 틀을 초월해 개개의 사실에 대하여 공통된 역사인식을 깊이 있게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우리들 歷史硏究者의 使命이다. 나는 이런 생각으로 韓國硏究者와 함께 해왔고, 日本歷史硏究者들과 交流를 만들어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해..

일본 고대사의 진실

책소개 일본 고대사나 고대 한ㆍ일관계사에 관해 논의할 때 필요한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여 역사적 사실의 실상을 밝힌 책이다. 일본 열도 초기시대의 정치적 상황은 어떠하였으며 일본 원주민의 구성 비율과 문화 수준은 어느 정도였는지 부터 '일본서기'를 비롯한 '육국사' 기록 가운데 어느 부분이 사실의 기록이 어느 부분이 왜곡되고 조작되었는지까지 낱낱히 살펴본다. 목차 수정ㆍ증보판 머리말 1. 초기의 일본 열도 2. 야마토왜大和倭 3. 7세기 말의 일본 4. 8~9세기의 일본 부론 : 일본 역사서와 일본 사학자 1998년 초판 후기 고대 한ㆍ일 관계 연표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 : 최재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문학사 및 문학석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중앙대학교 교수, 고려대학교..

고대한일관계사 연구 비판

책소개 책은 총 13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7편의 논문은 일본참모본부를 포함한 7인의 일본 고대사학자의 주장을 비판한 것이고, 4편은 4인의 서양 학자의 고대한일관계사와 관련된 내용을 비판한 것이다. 아울러 광복 이후 국내에서 발간된 일본연구지에 게재된 일본인 학자의 역사왜곡을 비판하고, 현행의 일본 고교 일본사교과서의 고대한일관계 및 고대사 관련 내용을 분석하였다. 목차 서문 제1장 1880년 일본참모본부의 『皇朝兵史』비판 제2장 1892년 하야시 야스스케(林泰輔)의『朝鮮史』비판 제3장 미시나 아키히데(三品彰英)의 『日本書紀 朝鮮關係事考證』비판 제4장 스즈키 야스타미(鈴木靖民)의 고대한일관계사 연구 비판 제5장 스즈키 히데오(鈴木英夫)의 고대한일관계사 연구 비판 제6장 이노우에 히데오..

일본서기 사실기사와 왜곡

책소개 일본의 나라?헤이안(奈良?平安) 시대에 일본왕의 명령으로 편집된 6종의 정사 가운데 첫 번째 역사서 『일본서기(日本書紀)』는 A.D. 400년경부터 697년까지의 일본의 역사서이다. 다른 5종의 역사서보다도 월등하게 고대 한일관계사에 대하여 많이 서술되어 있지만 그만큼 왜곡된 서술도 많다. 『『일본서기』의 사실기사와 왜곡기사』는 『일본서기』속에 담긴 ‘사실을 기록한 기사’를 바탕으로, 고대 한일관계 기사와 왜곡된 고대 한일관계 기사를 모아 정리한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수십 명의 일본 고대 사학자들의 역사 왜곡의 기원이라 추측할 수 있는 뿌리를 재조명해 볼 수 있다. 목차 제1부 사실을 기록한 기사 1. 일본왕의 원적이 백제인임을 나타내는 기사 2. 일본왕의 왕권이 지방호족보다도 못함을 나타내는..

칠지도와 일본서기

책소개 『일본서기』 재분석으로 보는 4~6세기 한일관계 『칠지도와 일본서기』는 『日本書紀』를 통한 4~6세기의 한일관계에 관한 연구다. 그동안의 『日本書紀』에 관한 분석은 일본 측의 소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진행된 경우가 많았으며, 또한 고대사의 문헌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고학적인 요소들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당시 한반도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고, 일본과의 국제관계 속에서 나타난 현상들에 대한 명확한 분석도 할 수 없었다. 이러한 현실을 바탕으로 저자는 기존 인식을 재검토, 종합 고찰함으로 고대 한일관계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4편으로 이루어진 『칠지도와 일본서기』는 Ⅰ편에서는 소위 ‘야마토 정권의 한반도 남부 경영론’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日本書紀』 神功, 應神紀의 한반도 관련기..

칠지도와 광개토왕비 비문으로 다시보는 고대 한일관계사

책소개 『칠지도와 광개토대왕비 비문으로 다시 보는고대 한일관계사』는 일본 이소노카미 신궁(石上神宮)에서 소장 중인 일본 국보 ‘칠지도’ 명문에 대한 저자 나름의 해독을 통해 칠지도 제작 당시의 한반도에 존재한 국가들과 왜의 관계를 조명한다. 특히 저자는 칠지도 명문과 광개토대왕비 비문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왜와 특별한 관계로서의 백제의 고대 국가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제고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칠지도 1. 칠지도 개요 2. 칠지도 제작 연도 추정 및 명문 해석 2-1. 지금까지의 칠지도 연구 2-2. 칠지도 제작 연도 추정의 문제점들 2-3. 칠지도 제작 연도 주장들 2-4. 육안적 소견으로 년~월 사이가 한 글자인 증거 2-5. 엑스레이 소견 상 十자를 표면의 글자로 확정할 수 없는 이유 ..

전근대 한일관계사

책소개 이 책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일본학과 과목인『전근대한일관계사』강의를 위한 교재로 만들어졌다. 한일 양국의 교류 및 관계의 역사에 대하여 기술된 다양한 서적들이 출판되었지만, 이 교재처럼 선사시대부터 근세에 이르는 기간을 다룬 것은 아마도 최초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책은 전근대한일관계사를 통사적 형태로 쓴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으며, 가능한 한 최근 연구성과까지를 충실하게 반영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다 보니 기존 연구성과를 원문 그대로 발췌하거나 또는 요약한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통사적인 개설서라는 책의 성격 때문에 하나하나 각주를 달지 않고 참고문헌으로 대신하였다. 또 본문 속에는 흥미를 유발하고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한 진·지도·도표·자료 등을 많이 넣어 쉽게 기술하고자 ..

일본의 사회학자가 바라본 한국과 한국인

책소개 한국 사회의 변화를 서울에서 생활한 일본인 연구가의 눈으로 관측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한국인에게는 비판해야할 점도 있지만 배워야 할 점도 많다'라는 관점에서 실증적으로 한국 사회를 그려내고 있으며, 객관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장점과 단점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일본인과 한국인 모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1. 한국인은 정말로.....? 한국인은 정말로 불친절한가 한국인은 정말로 성질이 불 같은가 한국인은 정말로 김치와 불고기만 먹는가 한국은 정말로 긴장하고 있는가 한국인은 정말로 한자를 완전히 버렸는가 2. 현대 한국의 생활 템포가 빠른 사회 자가용은 서민의 발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 문화 보수적인 가족관의 변화 'IMF 한파'로 인한 변화 3. 현대 한국 정치의 불가사의 역대 대통령..

일본 속의 백제 구다라

책소개 일본 속에 남아있는 백제 문화의 영향을 살펴보고 있다. 목차 머리말 - 구다라나이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다 - 고대에 오사카로 진출했던 백제인들의 생생한 모습 고대 백제인 터전 오사카 중심지 '남백제초등학교'의 오늘 백제인 대화백으로 이름났던 구다라노 가와나리 고대 왜왕실의 백제인 장관 사케노키미의 터전 오사카 시내 한복판의 '백제대교''백제왕신사' 일본 왕실에서 세운 구다라스의 '백제사 사적공원' 부여 왕흥사 터 발굴 문화재와 일본 아스카 백제 불교 - '백제옷'입었던 왜왕실의 만조백관 성왕 때 건너간 백제 재봉사 백제 왕족이 일본에 전한 견우 직녀의'7월7석' 전설 오사카 땅의 광대한 구다라스 터전 - 백제 부여의 구드래, "구다라는 큰나라" 오사카 심장부 난바와 백제 "일본인의 조상은 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