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한일관계사 연구 (책소개)/4.한일관계역사 99

한일관계 2천년 (근세)

책소개 고대문화 전파에서 현대 문화 개방과 독도문제까지 역사학자 54명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들. 한일 양국이 함께 걸어 온 역사를 정리한 시리즈는 양국관계의 파행적 모습을 우려하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 교류의 실태를 알려주는 주제 98개를 선정해 3권으로 나누어 담았다. 고대 문화 전파에서 현대 문화 개방과 독도문제까지 역사학자 54명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근세에 관한 34편의 논문을 ‘임진왜란, 승전인가 패전인가’,‘조선 인삼과 일본은’, ‘부산 왜인촌과 대마도’ 등등 5부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목차 1부 임진왜란, 승전인가 패전인가 임진왜란, 승전인가 패전인가/ 박..

한일관계 2천년 (고중세) : 보이는 역사, 보이지 않는 역사

책소개 고대문화 전파에서 현대 문화 개방과 독도문제까지 역사학자 54명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들. 한일 양국이 함께 걸어 온 역사를 정리한 시리즈는 양국관계의 파행적 모습을 우려하면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 교류의 실태를 알려주는 주제 98개를 선정해 3권으로 나누어 담았다. 고대 문화 전파에서 현대 문화 개방과 독도문제까지 역사학자 54명이 말하는 한일관계의 주요 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 고중세에 관한 31편의 논문을 ‘교역과 문화전파’, ‘전쟁과 외교’, ‘한일교류와 인물’ 등 3부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목차 발간사 1부 교역과 문화전파 일본의 야요이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나 왜국에 수출된 가야의 철..

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

책소개 일본고대사와 한일교류사 분야의 권위자가 들려주는 고대 한반도와 일본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 일본 천황 아끼히또(明仁)의 모계백제설 관련 발언으로 독자들의 이목을 끈 천황가의 혈통문제는 물론, 우리 조상들은 왜 일본으로 갔고 거기서 무엇을 했는지, 임나일본부설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김춘추는 왜 도일했고, 일본은 왜 백촌강에 수많은 대군을 보냈는지 등을 한·중·일의 풍부한 사료와 역사적 개연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목차 1. 천상의 나라에서 일본열도로 백제 왕실과 일본 천황가의 인연 현해탄을 건너서 임나일본부설은 어떻게 생겨났나 백제에서 벼슬한 왜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아스까 산책 2. 백촌강싸움 김춘추는 무엇을 노리고 일본으로 건너갔는가 일본은 왜 백촌강에 2만 7천의 대군을 보냈는가 국민..

가야공주 일본에 가다

책소개 2천년 전 옛 일본 최초의 나라 야마이의 첫 왕이 된 가야공주의 역사 현장추적을 통해 한일 고대사의 원형을 살펴보는 가야 문명 탐사기. 저자의 사후 10주기를 맞아 가락국 탐사 관련 유고를 정리, 저자가 30년에 걸쳐 한일 고대사의 의문을 밝히기 위해 탐사한 기록들의 국내 완결판이다. 치밀한 논증을 바탕으로, 한일 고대사는 물론 인도와 중국 등 4개국을 무대로 한 역사 원형 찾기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서기 183년, 우리 조상들은 일본에서 인도에 이르는 바닷길을 장악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와 더불어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은 일본을 분국(分國)으로 하고 멀리 인도까지 교역 파트너를 가진 바다의 왕이었으며, 그의 딸 가야공주는 일본 최초의 왕국 야마이의 개국시조가 되었다고 주..

전근대 동아시아 세계와 한일관계

책소개 『전근대 동아시아 세계의 한일관계』은 문제관심의 중심을 한ㆍ일 외교상의 '적례', '교린', '일본국왕'의 인식 규명, 그리고 조선의 대마도에 대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책이다. 때문에 이 책은 그 구성상 시대적 연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제1부「조선전기 한ㆍ일관계와 명」은 주로 15세기를 중심으로 하고, 제2부「임진왜란 이후의 조선ㆍ막부ㆍ대마도 관계」는 17세기 전반을, 제3부「아라이 하쿠세키와 한ㆍ일관계」는 18세기 초기를 각각 다루고 있다. 목차 번역 증보판에 부쳐 序 論 제1부 朝鮮前期 朝·日관계와 明 제1장 조선전기 ‘교린’으로 보는 대외관계 머리말 제1절 조선전기 ‘교린’ 용례의 검토 제2절 ‘교린’의 사상적 배경 제3절 일본 학계의 ‘교린’ 견해에 대한 검토 맺음말- 동아시아史上의 ..

일본이 본 역사속 한국

책소개 일본의 ‘메이지(明治)는 영광의 시대였다’라고 인식한다면 그 ‘영광’에 짓밟히거나 일본에 저항한 조선인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일본의 침략에 반대한 조선의 민족운동에 대해 일본이 어떻게 대처했는가 하는 점에도 관심을 가질 수 없게 된다. 이것만은 알아두자. 인류의 역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또한 일본의 한국·조선과의 교류도 더한층 활발해질 것이다. 미래! 이는 우리의 간절한 희망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제1부 왜, 지금 ‘한국·조선과 일본’인가? 1. ‘한국’ ‘조선’이라는 호칭 ―원래는 하나의 나라― 2. 일본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 3. 한국·조선과의 관계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는 일본의 근·현대사 4. 왜 지금 60만 명에 이르는 ‘재일 한국·조선인’이 존재하..

부관 연락선과 부산

책소개 『부관연락선과 부산』은 1905년 9월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잇는 연락선이었던 부관연락선을 통해 식민지시기를 전후한 시기의 한·일 간 민족 이동과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정치·경제·사회·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한국과 일본의 근대사를 이해하고자 한 책이다. 저자는 식민지 시기 한반도와 일본 본토를 연결시키는 유일한 민간인 교통수단이었던 연락선을 통해 부산의 특수한 식민지 전개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러일전쟁을 종결짓는 포츠머스 조약이 체결된 직후 일본이 대륙 진출을 위해 경부선 철도와 일본 본토의 철도를 연결시키고자 추진되었고, 이후 일본 패전 직전에 이르기까지 연락선 운행이 계속되어 50년간에 걸쳐 3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했다. 아울러 일본 패전 직후에는 귀환자 수송 선박으로 운행되기도 했다...

조일 전쟁

책소개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 『왕을 참하라』를 통해 파격적인 역사쓰기를 보여준 저자의 〈우리 역사 진실 추적 시리즈〉의 두번째 책으로 임진왜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 보게 하는 역사교양서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임진왜란에 대한 각종 편견을 낱낱이 풀어헤치며 역사바로보기를 시도한다. 저자는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고 주장한다. 임진왜란은 근대 동양에서 일어났던 전쟁 중 가장 큰 규모의 국제전으로, 한국전쟁과 맞먹는 대전쟁이기에 '왜란'이라는 용어는 적절치 않다고 말한다. 또한 이순신이 이 전쟁의 영웅인 것은 분명하지만 상당 부분 왜곡되고 부풀려졌다고 주장한다. 그의 전적 역시 알려진 것과는 달리 16전 중 13승 3패를 기록했으며, 그 중 해전다운 해전..

덕혜옹주

책소개 고종의 서거와 함께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가고, 조선왕공족의 일본인화를 위해 소 타케유키 백작과 결혼하게 된 대한제국의 황녀 덕혜 옹주에 관한 이야기. 저자는 평생을 정신병으로 고생하며 살았던 덕혜 옹주의 안타까운 일생을 살펴보면서, 덕혜 옹주와 소 타케유키의 관계를 사실에 근거해서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저자는 '국가정책에 의한 결혼이었지만 그들 사이에는 사랑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행하였다'라는 결론을 낸다. 두 사람 사이에 끼어 들었던 '국가'와 그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개인적인 관계를 넓게 조망하면서 덕혜옹주의 생애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저자의 말 프롤로그 1 이덕혜 탄생 덕수궁의 꽃 아버지 고종의 죽음과 3·1운동 창덕궁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