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사 이해 (책소개) 298

미국남북전쟁

소개 " 미국남북전쟁 "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이 말은 미국 독립선언문의 핵심 문구이며, 신생국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그러나 노예로 살아가는 흑인들은 그 '인간'의 범주에 속하지 못했다. 독립을 쟁취한 이후에도 북아메리카에 뿌려졌던 노예제도라는 갈등의 씨앗은 큰 나무로 성장해 결국 내전이라는 쓰디쓴 열매를 맺게 된다. 목차 01 갈등의 씨앗, 노예제도 02 남과 북은 다르다! 03 미봉책, 미주리 협정 04 내트 터너의 반란 05 1850년의 대타협 06 『톰 아저씨의 오두막』 07 피로 물든 캔자스 08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09 드레드 스콧 판결, “노예는 시민이 아니다.” 10 링컨의 등장 11 남부의 연방 탈퇴와 전쟁의 시작 12 사활을 건 혈투 13 아..

미국의 좌파와 우파

소개 오늘의 미국적 체제가 갖추어지기까지 미국의 지식인들은 어떠한 고민과 갈등을 겪었을까? 미국의 정치와 문화를 이끈 양 진영인 진보와 보수 세력의 변천사를 통해 미국의 정치와 사회, 그리고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가고 변해왔는지를 추적한 책. 각 시대의 고민들을 해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목차 1. 미국 사회의 좌우대결적 성격 2. 진보 - 좌파 권력층의 형성 3. 신우파의 사상 4. 신우파의 행동 5. 극우파의 사상 6. 극우파의 행동 7. 미국의 앞날 저자 소개 저자 : 이주영 서울대, 하와이대,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혁신주의 운동연구」로 문학박사학위 취득. 프린스턴, 컬럼비아 대학에서 미국사를 연구. 한국미국사학회, 역사학회 회장 역임, 현재 건국대학교 사..

미국을 만든 사상들

소개 아메리카 식민지인들을 혁명으로 몰고 간 사상은 무엇인가? 미국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그들이 겪었던 갈등과 쟁점 등을 설명한 책. 목차 건국기 정치사상의 중요성 미국혁명기 : 자유주의인가 공화주의인가 헌법제정기Ⅰ : 연방주의자 대 반연방주의자 헌법제정기Ⅱ : 미덕의 정치 헌법 : 미국혁명의 완성 저자 소개 저자 : 정경희 현 탐라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미국 헌법 제정에 있어서 제임스 매디슨의 역할」로 박사학위 받음. 미국 버클리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역사학과 객원교수 역임. 저서로는 『中道의 정치 : 미국 헌법 제정사』. 논문으로는 「혁명기 및 건국 초기 미국의 정치사상」「제임스 매디슨과 권리장전의 제정」「미국 헌법의 제정..

대 공황시대

소개 2008년부터 세계적 경제불황이 닥치자 다시금 1930년대 대공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사를 가르치는 양동휴 교수는 이 책을 통해 1930년대 대공황이 왜 그렇게 골이 깊고 넓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1차대전 이후 세계경제 흐름을 개관하며 잘못된 경제정책 탓이 크다는 것을 지적한다. 경제, 정치, 문화 면에서 극단적 실험이 시도된 시기였기에 이로 인한 혼란도 컸던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대공황 시대가 이후 세계에 남긴 유산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도 제시한다. 목차 대공황의 경제학 극단의 정치적 실험 서유럽 자유주의의 역사와 몰락 전간기(interwar period, 1914~1945) 대공황 시대의 유산 저자 소개 저자 : 양동휴 현재 서울대학교..

러시아 현대사 : 혁명부터 스탈린 체제를 거쳐 푸틴까지

카드뉴스로 보는 책 소개 소련 붕괴 30년, 소련은 어떻게 성장했고 왜 붕괴했나? 러시아 혁명과 소련 역사는 전체주의적 악몽이었을 뿐인가? 러시아의 과거-현재-미래를 새롭게 연결한다 소련이 붕괴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역사를 돌아봐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소련의 붕괴가 곧 사회주의의 붕괴였는가, 러시아 혁명과 소련 역사는 전체주의적 악몽이었을 뿐이고 급진적 사회변혁이란 결국 모두 실패로 돌아가게 되는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다. 그러니 소련과 러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단지 과거를 이해하는 데뿐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중요하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해석하는 보수적·자유주의적 관점을 반박하며 러시아 혁명의 흥망성쇠를 재검토한다. 그리고 스탈린 치하의 소련이 사회..

짧고 굵게 읽는 러시아역사

소개 류리크와 몽골, 차르와 혁명 그리고 푸틴까지 오늘의 러시아를 만든 사건과 사람들 러시아는 지역적 경계도, 단일한 민족도, 중심이 되는 분명한 정체성도 없는 나라다.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유럽의 요새 지역 칼리닌그라드에서부터 알래스카와 불과 82킬로미터 떨어진 베링해협에 이르기까지. 무려 11개 시간대에 걸친 영토를 가지고 있다. 접근 불가능한 지역도 많고 흩어져 살기 좋아하는 거주민 특성까지 고려한다면 중앙 통치를 유지하기가 왜 그토록 어려웠는지, 중앙 통치의 상실이 권력자들에게 왜 그토록 두려운 일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국가를 손아귀에 단단히 거머쥐지 않으면 전부 산산이 흩어지고 말 것이다.”라는 말을 차르와 그의 신하들 그리고 현재의 푸틴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통치자들은 모두 신봉했다. 류..

그리스인 이야기

소개 로마 이전에 위대한 그리스가 있었다! 서양 문명의 원형, 민주주의의 창시자 그리스인을 둘러싼 거대 역사 스펙터클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필생의 역작! 서양 문명과 민주주의의 모태 그리스와 그리스인의 세계를 향한 대여정이 시작된다! 최고의 역사 저술가 시오노 나나미의 눈으로 읽는 그리스인의 역사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역사 저술가 중 한 사람인 시오노 나나미. 그가 서양 문명과 민주주의의 원류, 그리스와 그리스인의 역사 탐색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모두 3권으로 출간하는 시리즈 『그리스인 이야기』에서 저자는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그리스인의 생각, 인생, 정치, 문화, 사회, 외교의 전모를 펼쳐낸다. 그중 첫째 권인 『그리스인 이야기 I: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순간의 산고』..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 : 맨땅에서 일어선 국가의 성공요인은 무었인가

책소개 세계를 호령한 경제 대통령 앨런 그린스펀의 일갈- 위기를 깨치는 기업을 응원하는 국가, 그것이 자본주의의 성장 동력 최초의 벤처캐피탈 고래잡이부터 실리콘밸리 너머 미래까지- 미국의 과거와 미래에서 혁신의 길을 찾는 지적인 여정 앨런 그린스펀과 에이드리언 울드리지([이코노미스트]지 저널리스트)는 ‘생산성, 창조적 파괴, 정치’라는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미국의 기적 같은 성공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탁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를 읽어가다 보면, 18세기 상업공화국부터 오늘날 인터넷 혁명가들까지 면면히 이어져오는 창조적 파괴, 혁신의 정신이 뚜렷이 확인된다. 하지만 번영 뒤에는 독점, 불평등, 사회적 갈등 같은 부작용이 따라붙기 마련이었으며,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는 장애물을..

하룻밤에 잃는 미국사 :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 트럼프 행정부 까지

책소개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국의 500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금의 살아 있는 이슈를 한눈에 읽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 트럼프 행정부까지 권위 있는 미국사학자가 정리한 쉽고 재미있는 미국사 * 미국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 풀 컬러 사진·도표 수록 최신 개정증보판 [하룻밤 시리즈]는 방대한 역사를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과 화제를 주제별로 정리함으로써 역사를 아우르고 풍부한 시각 자료를 곁들여 지식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인문, 교양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역사, 철학, 고전, 종교 등 다양한 분야로 이어져 온 이 시리즈 중에서도 《하룻밤에 읽는 미국사》는 짧고도 방대한 미국의 500년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최고의 역사서다. 초판 출간 이후 12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이 책의 개정증보판..

미국사 산책1 : 신대륙 이주와 독립전쟁

책소개 강준만 교수의 미국사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 강준만은 우리사회에서 다작으로 유명한 저술가이다. 18권으로 구성된 『한국 현대사 산책』과 10권으로 이루어진 『한국 근대사 산책』은 그의 자료 수집 역량과 단순하고 명쾌한 필치를 유감없이 발휘한 역작이다. 독특한 학설이 아닌, 시대를 종합할 수 있는 역사서를 쓰고 싶었다는 그의 바람대로 『한국 현대사 산책』과 『한국 근대사 산책』은 방대한 양의 내용을 담으면서 한쪽으로 치우침없이 다양한 학설을 소개했다.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저자는 미국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한다. 떄문에 미국사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미국 통사를 기술할 수 있었다. 『미국사 산책』 역시 한국 역사를 서술한 지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