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독교-개신교 (책소개)/2.한국기독교역사 111

6.25전쟁과 한국교회 : 피난지 부산에서 전쟁의 기억과 기록

목차 추천사 이 상 규 박사(고신대학교 명예교수 및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교회사) 임 희 국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교회사) 프롤로그 제1장 미국교회와 캐나다교회의 6.25전쟁 이해 | 탁지일 1. 6.25전쟁과 유엔군의 참전 2. 미국장로교회(PCUSA)의 6.25전쟁 이해 3. 캐나다연합교회(UCC)의 6.25전쟁 이해 4. 맺음말 제2장 6.25전쟁 이전 부산 지역 장로교 현황| 구덕모 1. 일제하 일본기독교조선장로교단 경남교구회 2. 해방 후 경남노회의 재건 3. 경남노회의 분열 4. 맺음말 제3장 6.25전쟁과 이북 지역 장로교의 부산 피난과 정착 | 김대호 1. 해방 후 이북 지역 장로교 현황 2. 이북 지역 장로교의 남하 3. 6.25전쟁과 이북 지역 장로교의 부산 정착 4. 맺음말..

다르게 다가서는 역사 : 불교의 땅, 부산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사

책소개 땅 끝, 부산에서 보는 한국의 기독교 역사 저자는 부산에 오고 나서야 서울에선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동안 배웠던 교회사가 미국 선교의 영향을 받은 서울 중심의 장로교 역사였고, 호주와 캐나다의 선교와 감리교의 역사는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서울이 곧 조선이고, 조선이 곧 서울’이라고 생각했던 초기 선교사들의 실용주의 편견에서 벗어나 한국 기독교의 중심이었던 서울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땅 끝, 부산에 두 발을 딛고 바라보는 기독교의 역사는 다르게 적혀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 책은 출발하였다. 지역교회사라는 안경을 쓰고 나니 알렌이 처음 도착한 곳은 제물포가 아니라 부산이었으며, 대부흥운동의 주역 하디의 고난과 좌절의 시작이 부산이었음도 알게 되었고..

왜 조선 교회는 두 개의 문을 만들었는가? : 예배당으로 본 한국교회 100년사

책소개 넓고 큰 한 개의 문 대신 좁고 작은 ‘두 개의 문’을 만들었다. 오늘날 이 문에서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시작된 초기 조선 선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서양의 선교사들은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조선 사람들에게 근대교육, 근대의료, 기독교를 전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리한 변화보다는 유교문화를 존중하며 교회를 지어나갔다. 그래서 군위성결교회는 예배당에 두 개의 정문을 만들었고, 오른쪽 정문은 여자가, 왼쪽 정문은 남자가 사용했다. 정동제일감리교회 벧엘예배당을 중심으로 왼쪽의 배재학당 학생들은 왼쪽 문으로, 오른쪽의 이화학당 학생들은 오른쪽 문으로 드나들었다. 네모난 벽돌 건물인 광주 오웬기념각엔 유난히 문이 많다. 정방형건물 모서리를 중심으로 좌우를 나누어..

한국교회와 네비우스 선교정책

책소개 네비우스 선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편찬한 책이다. 1장과 12장에는 통계표와 개요 등이 있으며, 초창기 한국교회에 네비우스 선교정책이 어떻게 실현되고 받아들여졌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게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목차 제1장 서론 제2장 네비우스 원리, 발명자 자신의 설명 제3장 네비우스 정책에 대한 오해 제4장 한국의 배경 제5장 초창기: 1884-1893 제6장 공의회 시대: 1893-1901 제7장 연합공의회 시기: 1901-1906 제8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시기: 1907-1911 제9장 총회 시기: 1912-1921 제10장 완전한 헌법의 채택시로부터 현재까지의 시기 제11장 권리 이양 제12장 네비우스 선교정책 시험 제13장 결론 제14장 질의 응답 제1..

한국침례교 인물사

책소개 동방예의지국에 매료된 캐나다 선교사, '펜윅'의 삶을 시작으로, 한국 침례교의 역사적인 인물 37인의 삶을 다루고 있다. 세월이 흘리고 간 발자취에는 많은 이야기가 남아 있다. 『한국침례교 인물사』는 황무지와도 같은 이 나라에 복음을 들고 들어온 먼 나라에서 온 선교사들과 선교사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믿음의 선구자들의 발자취 속에 담긴 이야기를, 침례교의 역사에 맞추어 정리한 책이다. 목차 동방예의지국에 매료된 캐나다 선교사|펜윅(Malcom C. Fenwick) 침례회 빛을 밝힌 백암골 사자 제2대 감목 |이종덕 목사 이 땅에 섬김의 본을 남긴 침례교의 개척자 |장기영 감로 주님의 사랑과 겸손을 몸소 실천한 침례교회의 기둥 |박노기 목사 풍랑속에 순교의 꽃을 피운 |김희서..

초기 한국침례교 역사

책소개 2019년은 펜윅 선교사의 한국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이러한 중요한 해에 “한국 침례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펜윅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삶의 발자취를 책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130년전 펜윅을 선교사로 부르셨던 하나님께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복음 전할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복음 전도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지금 시대에 130년 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여 이 땅에서 복음을 전했던 펜윅의 열정이 큰 귀감이 될 것이다. 펜윅의 삶을 보며 그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신앙을 본받고 복음의 열정을 새롭게 불태우기 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간된 책이다. 목차 추천사 인사말 머리말 제1장 프롤로그 : 한국 기독교의 시작 제2장 펜윅의 제1차한국선교(1889..

제중원과 초기 한국기독교

책소개 한국 최초의 근대적 의료 기관으로 알려진 제중원. 이 책은 제중원과 그 신앙 공동체, 그리고 이와 밀접히 관련된 한국 초대 교회사에 관해 기존의 여러 자료와 증언, 연구물을 다시 해석하여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제중원의 선교사적(宣敎史的), 교회사적(敎會史的) 의의를 좁은 한 공동체와의 관련 범주에 국한시키지 않고 한국 초대 교회 전반에 걸친 관련성에 관심을 두고 접근하였기 때문에 제중원의 교회사적 지평을 확장시켰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1. 제중원의 설립 경위 2. 제중원의 선교적 역할 3. 제중원 선교 공동체의 성격 4. 제중원 선교신학의 한 측면 : 언더우드와 애비슨을 중심으로 5. 제중원과 한국 초대 교회 형성 과정 6. 제중원의 교회사적 의의 결론 부록 : 관련 자료 찾아보기 출판사 리뷰..

해방공간과 기독교

책소개 개항 이후 서구문명은 기독교를 통해서 한반도에 유입되었고, 이는 한국사회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한국현대사를 일국사적 관점으로부터 세계사적 관점으로 확대하여 조망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사 연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일반 학계는 기독교사 연구를 특수 영역으로 간주하는 측면이 있고, 기독교사 학계는 일반 학계의 흐름과 부합하지 못하는 측면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현대사, 특히 해방공간에서 기독교가 미친 역할은 그 중대성에 걸맞은 집중적인 연구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주로 해방공간과 기독교의 관계에 대해서 구체적인 주제와 당시 생산된 1차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책에서 진행된 연구들은 기존의 해방공..

1950년대 한국장로교회와 에큐메니칼 운동

책소개 이 책은 해방 이전의 한국교회가 1910년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와 1928년 국제선교협의회 예루살렘대회를 통해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과 관계를 형성하는 역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1950년대의 한국장로교회가 에큐메니칼 운동의 핵심기구인 세계교회협의회가 창립되었을 때 회원교회로 참석하는 역사적 과정과 총회에서의 활동을 살펴보았다. 여기에서는 1948년 제1차 암스텔담 총회 참석과 한국대표들의 활동, 1950년 제3차 중앙위원회의 한국전쟁 관련 성명 채택, 1954년 제2차 에반스톤 총회 참석과 한국대표들의 활동 등을 고찰했다. 목차 머리말 4 제1장 서론: 왜 1950년대 에큐메니칼을 다시 생각하는가? 10 제2장 해방 이전 한국교회와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 1. 1910년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

책소개 본 총회한국교회연구원의 교회법 연구 시리즈 2권으로 『한국장로교회 헌법의 역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1907년 9월 17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노회(독노회)가 조직되면서 독립된 한국장로교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 첫 노회에서 대한장로교회 신경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규칙을 제정했는데, 이것은 비록 신앙고백과 정치모범만 있는 간단한 헌법이었지만 장차 한국장로교회가 사용하는 헌법의 뿌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한국장로교회의 헌법은 192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제11회 총회에서 신경(信經), 성경요리문답(聖經要理問答), 조선예수교장로회정치(朝鮮예수敎長老會政治), 권징조례(勸懲條例), 예배모범(禮拜模範) 등을 모두 갖춘 헌법을 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단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