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독교-개신교 (책소개)/8.한국교회재조명 62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

책소개 이정훈 교수는 보기 드문 창조적 소수 중의 소수다. 그는 날선 이성의 검을 가지고 이 시대 교회를 해체시키려고 하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실체와 음모, 전략을 낱낱이 해부한다. 좌우사상을 관통하는 깊고 폭넓은 지식과 통찰, 직관을 가지고 머리가 아닌 몸으로 부딪치고 박살나고 깨지면서 체득한 광야의 영성, 그 모든 사상과 투혼의 영성을 집약하여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를 출간하였다. 패륜의 사상사, 한국 좌파의 계보와 사상, 올바른 정교분리 이론의 확립, 국가인권위원회와 인권의 역설: 민주주의의 훼손과 인권인플레이션, 혐오 표현과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딜레마와 법, 한국 교회를 향한 호소문 등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반기독교 사상의 실체를 벗겨내는 비서(?書)를 읽는 듯한 가슴 서늘한 스..

기독교와 선거

책소개 “교회는 어떻게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가?” 『교회 해체와 젠더 이데올로기』의 저자 이정훈 교수가 오늘날 교회가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정치에 참여하는 현명한 해법을 제시한다! 교회와 기독교인의 ‘종교의 자유’ 또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악법들이 굶주린 사자와 같이 으르렁거리며 세상에 등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악법과 반기독교 정책들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정당과 선거를 통해 맞서 싸우지 않으면 이를 막을 수 없는 세계적 흐름 앞에서, 기독교인에게 선거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교회와 정치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던 기독교인들이 점차 이런 현실을 깨달으면서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깨어나고 있다. 그러나 좌충우돌 혼란과 시행착오 또한 만만치 않다. 이런 혼란 앞에 의식 있는 기독교..

이정훈 교수의 성경적 세계관

책소개 혼란한 시대, 바른 믿음으로 인도하는 안내서 “성경적으로 살아야 크리스천이다!” 21세기 메타버스 시대에도 크리스천의 삶의 기준은 성경! 성경적으로 살기 위해선 성경과 세계, 인간에 대한 앎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런 구체적인 성경적 세계관은 없었다. 법철학자인 이정훈 교수는 이 한권의 책 속에서 성경의 핵심 교리와 경제, 역사, 법·정치, 문화, 철학 삶의 모든 영역에서 무엇이 성경적인 것인지 그 기준을 제시한다. - 언약과 통치: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나 - 법정적 칭의: 구원받은 크리스천이 왜 계속 죄를 지을까 - 거듭난 성도는 어떻게 성화되는가 - 종교개혁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놓았나 - 무소유한 것이 성경적? 적게 가지는 것이 성경적? 자본주의는 악? - 현대에도 ..

'헬조건'에 응답하는 한국교회 개혁

목차 책을 펴내며_허원구 머리말_황홍렬 제1부 교회와 국가의 관계 제2부 '헬조선'의 현장과 개혁 과제 제3부 한국교회의 개혁 과제 저자 소개 저 : 김은수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공부하고(Dr. theol.), 북독교회 협력선교사와 한인교회 목사로 헌신했다. 전주대학교 선교지원처장으로서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NPIC)을 운영하였으며, 한국선교신학회(KSOMS) 회장과 학회지 「선교신학」 편집위원,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전주대학교 선교학 교수이며, 한국선교아카데미(KMA)와 전주애린교회를 설립하여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Missio Dei und Kir... 편 : 황홍렬 서강대학교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M. Div., Th. M.) 영국 버밍엄대학교 신학부(Ph. D.) 전 한국선교신학회장..

영적 휴머니즘 : 종교적 인간에서 영적 인간으로

책소개 “탈종교 시대에 종교가 아직 살길이 있다면 그것은 종교에서 영성으로의 과감한 전환이다. 영성이야말로 종교의 핵이다.” 기독교 신자이면서 불교학을 전공한 종교학자 길희성 교수가 50여 년 동안 동서양 종교와 철학을 넘나들며 피력해 온 탈종교 시대의 종교론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의 학문적 역량을 총동원한 이 책은 저자의 학문인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책이 될 수 있다는 심정이 곳곳에 배어 있다. 이 책의 머리말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전지구적인 문명 위기의 탈출구는 무종교도 아니고 세속주의도 아닌 제3의 길, 영적 휴머니즘에 있다는 것이 종교를 두고 평생을 씨름해 온 내가 도착한 정착역이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탈종교 시대에서 종교가 아직 살길이 있다면 그것은 종교에서 영성으로의 과감한 전..

종교에서 영성으로 : 탈종교 시대의 열린 종교 이야기

책소개 강화도 심도학사에서 종교 간 울타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영성을 추구하는 일에 노년을 바치고 있는 길희성 교수의 ‘종교와 영성 연구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저자의 책은 현대 사회에서 종교가 가지는 위치를 진단하고 그 한계를 인정한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만연한 종교 부정의 시대에 종교의 역할론을 이야기한다. 즉 종교 간 그리고 성과 속의 경계를 넘어서는 제3의 길, ‘초종교적 영성’을 제안한다. 그것은 인간 본연의 순수한 영성인 영적 휴머니즘을 회복하고 심화할 때 가능하며, 종교의 유무를 떠나 개인의 진정한 ‘참나’를 찾을 수 있는 열린 종교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저자는 산을 오르는 길은 저마다 다르고 보이는 풍경도 다르지만, 결국엔 하나의 정상에서 만나듯 종교도 그러하다고 말하면..

아직도 교회에 다니 십니까

책소개 영성의 시대에 다시 묻는다, “종교란 무엇인가?” 세계적인 현상으로서 지금을 탈종교 시대, 무종교 시대라고 한다. 여기서의 ‘종교’란 제도와 교리 그리고 외형적이며 유형적인 것을 말한다. 그런 ‘종교’에서 벗어나 자신을 기독교인 혹은 불교인이나 ○○종교인이라고는 말하지만 교회나 절 그리고 여타 교당을 다닌다거나 교적(敎籍)을 갖지는 않는다는 의미이다. 각자 영성을 추구하며 마음의 수양과 바른 삶의 자세를 갖기 위해 신을 믿거나 종교 창시자나 위대한 선인들을 숭상할 뿐 제도나 규율에 얽매이려고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개신교 신자이자 오랫동안 불교학을 연구하여 불교학 분야 학술원 회원인 저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탈종교 시대의 종교론을 주장하였다. 이름하여 “종교에서 영성으로”라는 모토로…. 그리고 이 ..

종교는 돈을 어떻게 넘어서는가

책소개 ‘돈’의 논리를 극복하는 종교적 대안을 모색하며… 돈은 시대나 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자본이나 경제가 아니라 특히 ‘돈’은 가시성이나 역동성 때문에 일상의 미시적인 차원까지 스며든 자본이나 경제의 힘을 포착하기 매우 알맞은 표상임이 분명하다.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 연구팀은 국내 4대 종교인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를 대상으로 [‘돈’과 종교: 소비자본주의 시대의 종교지형도 그리기]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1차 『종교는 돈을 어떻게 가르치는가』(동연, 2016), 2차로 『종교인은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동연, 2018)를 연구 결과물로 출판하였다. 본서는 이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연구 결과물이다. 1차 연구에서는 개별 종교에 스며든 돈의 논리와 지배력에 관해 탐구했고, 2차 ..

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

책소개 개신교 내의 극우 세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극우 그리스도인들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 형성 과정과 양태를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기독교, 건강한 그리스도인, 온전한 교회로 나아갈 길을 밝힌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각종 연구 활동과 자료 간행을 위해 설립된 한국교회탐구센터(The Research Center for the Korean Churches)와 한국 IVP가 함께 만드는 무크지 “교회탐구포럼” 10호 출간! 한국 교회 내 극우파 그리스도인의 존재와 특징을 파악함으로써 개신교인과 정치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아가 이념과 사상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화합할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설문 조사를 토대로 보수 개신교인의 내면세계와 ..

탈교회 :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

책소개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 탈교회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종교의 새로운 현상을 파헤치다. 저자는 전도한 친구를 보낼만한 교회가 없다는 사실에 좌절했던 기억이 있다. 열심히 싸우는 교회 어른들에 지쳐 교회 출석의 당위성을 열심히 자문하던 때도 있었다. 그나마 건강하다고 알려진 교회에서의 경험이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탈 교회’를 말하고, ‘가나안 성도’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 관심을 갖는 많은 이들 역시 나름의 아픔과 좌절의 빛 아래 이 책의 이야기를 읽을 것이다. 바라기는 여기 실린 여러 편의 글들이 각자의 아픔과 혼란을 극복해 나가는 여정에, 그리고 각자의 고민이 모두를 위한 보다 큰 이야기로 만들어지는 일에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인사말_ 교회와 탈(脫) 교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