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불교의 이해 (책소개)/3.불교경전법문 37

그림과 함께 읽는 감명 깊은 초기경전 (2024)

책소개 초기경전 분야의 권위자 일아 스님이 가려뽑은 삶의 모든 순간을 평안과 행복으로 만들어주는 붓다의 말씀 불교 경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다. 어려운 한자어와 용어, 그리고 잘 이해되지 않는 구절들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한문으로 된 ‘대승경전’에만 해당되는 생각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긴 것이라고 전해지는 초기경전에는 그런 ‘난해한’ 내용은 없다. 군더더기가 없어 이해하기도 쉽고, 대중과 제자들을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에 소박하고도 순수하다. 이 책은 바로 그 부처님 말씀의 원음을 담고 있는 초기경전을 더 많은 대중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접할 수 있도록 경전 구절과 함께, 누구든 평안함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수록한 것이다. 특히 이 책에 수록된 경전..

반야심경 (2024) - 깨달음의 길, 영성의 길

책소개 반야심경의 정수를 밝히는 새로운 해석과 통찰력! 불교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한번쯤을 들어봤을 경전이 바로 ‘반야심경’이다. 오늘날 사찰에서 예불을 할 때 가장 즐겨 독송하는 경전도 반야심경일 것이다. 사람들은 가까운 것, 친근한 것에 대해 오히려 무지한 경우가 많다. 반야심경 역시 그 근본원리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유명세에 기대어 다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초심으로 돌아가 반야심경의 근본 가르침을 작심하고 탐구한다. 한 치의 오류나 오해도 불식하기 위해 산스크리트 원문을 직접 번역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현장법사의 한역본 역시 직접 번역했다. 또한 기타 다른 한역본들을 꼼꼼하게 번역해서 비교, 분석해본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소본뿐 아니라 대본의 내용도 소개한..

붓다의 노래 (2023) - 삶의 지혜를 위한

책소개 방대한 팔만대장경에서 게송만을 가려서 엮은 한 권으로 읽는 게송집 중산향적 스님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간한 “게송으로 읽는 경전 산책”이자 팔만대장경의 방대한 서술적 가르침을 압축한 “한 권으로 읽는 마음 경전”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함축적으로 일러 주는 “나를 성장시키는 지혜의 힘”을 보여 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보시(布施) 제2장 지계(持戒) 제3장 인욕(忍辱) 제4장 정진(精進) 제5장 선정(禪定) 제6장 지혜(智慧) 제7장 사성제(四聖諦) 제8장 가려 뽑은 선시(禪詩) 저자 소개 편저 : 중산향적 (衆山香寂) 가야산 해인사에 출가하여 교(敎)를 배우고 선(禪)을 참구했다. 언론매체를 통한 포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월간지 [해인(海印)]을 창간하고 초대 편집장을 지낸 후,..

극락의 경전 - 아미타경 ·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의 정토삼부경과 임종염불 · 장엄염불

책소개 『극락의 경전』에는 아미타경 ·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의 정토삼부경과 임종염불 · 장엄염불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다 극락왕생과 관련한 경전이다. 부처님은 참된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믿고 염불하면 내생에는 반드시 근심 걱정이 없고 안락한 극락세계에 태어난다고 하셨다. 특히 사찰에서는 백중 때에는 목련경, 우란분경을 독송하는 불교풍습이 있다. 곧 다가오는 백종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을 위하여 극락의 경전과 효행의 경전을 수지 독송하고, 선물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극락정토의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한다. 목차 아미타경(阿彌陀經) … 9 제1장_ 서분(序分) … 10 제1절 경문의 증명(證信序) … 10 제2장_ 정종분(正宗分) … 12 제1절 극락세계의 공덕장엄 … 12 제2절 염불왕생(..

불교인문주의자의 경전읽기 (일지스님)

책소개 ‘천재적’ 승려의 너무나 안타까운 죽음 “본지에 ‘감춰진 불교이야기’를 연재해 온 일지 스님(경학회 회주)이 23일 서울 수국사에서 입적했다. 세수 44세. 해박한 교학을 바탕으로 한 직관적인 문체로 ‘불교인문주의’라는 독특한 영역을 개척해 온 일지스님은 1974년 백양사에서 서옹스님(현 고불총림 방장)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80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했다. 1997년 불교경학연구소를 설립해 후학들을 지도하며 많은 경전과 선어록을 번역했다. 삼수갑산으로 떠난 부처 선불교 백문백답 등 20여권의 저서가 있다. 스님의 지인들과 문인들은 고인을 추모하는 사업으로 ‘일지 문고’의 출간을 준비 중이다.” (현대불교신문 2002년 8월 28일) 불교적 삶과 현대사회의 관계성이 깊이 천착 일지스님의 입적을 ..

효행경전 - 부모은중경 · 목련경 · 우란분경 · 지장경

책소개 『효행의 경전』에는 부모은중경 · 목련경 · 우란분경 · 지장경이 수록되어 있다. 역시 모두 다 효도, 효행과 관련된 경전으로 경전에서는 선망부모와 조상, 그리고 유주무주 고혼영가를 위해서 이 경전들을 독송하면 지옥 고에서 벗어난다고 하셨다. 특히 사찰에서는 백중 때에는 목련경, 우란분경을 독송하는 불교풍습이 있다. 곧 다가오는 백종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을 위하여 극락의 경전과 효행의 경전을 수지 독송하고, 선물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극락정토의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한다. 목차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 … 9 1_ 법회의 시작 … 10 2_ 마른 뼈에 절하신 까닭 … 11 3_ 아기를 낳으실 때까지의 고생 … 14 4_ 부모님의 열 가지 크신 은혜 … 17 5_ 갖가지 불효 … 3..

불교경전과 마음공부

책소개 불교 경전 산책 이 책은 ‘경전으로 읽는 불교 입문서’이자, 불교의 깨달음과 수행이 내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수행 지침서’이다! 초기경전, 대승경전, 논서까지 불교 주요 경전의 핵심 사상을 총망라하였다. ‘그 많은 경전들 중에 꼭 필요한 경전을 뽑고, 그 방대한 양 중에서도 꼭 필요한 가르침 들을 뽑아, 거기에 간략히 해설을 붙여 준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불교 경전의 가르침은 이 인류 역사 속에 유일무이하다고 할 정도의 완벽한 깨달음 텍스트다. 경전은 구닥다리 같은 옛 고전 나부랭이가 아니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놀랍고 아름다운 언어요, 우리를 직접 깨닫도록 이끄는 실질적인 가르침이다. 경전은 우리의 고통을 잠시 위로해 주는 것이 ..

화엄경 (불교경전) - 구도와 보살의 길

책소개 구도와 보살의 길, 화엄경 화엄경(華嚴經)의 원제는『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다. 여기서의 대(大)란 소(小)에 대비되는 의미가 아니라 불법의 궁극까지 철견(徹見)된 무한절대(無限絶對)의 이법(理法)을 의미한다. 그리고 방광(方廣)이란 한정된 공간의 넓이나 방향이 아니라 연화장법계의 상즉상입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깨달음의 법계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화엄경은 시간과 공간의 한정이 완전히 초극된 깨달음의 경지에서 어떠한 차별도 사라져 버린 무법상(無法相), 무영상(無影像)의 법계를 전개한다. 화엄의 범어 명칭은 간다뷔하(Ga??a-vy?ha)이다. Ga??a는 잡화(雜華)를, vy?ha는 엄식(嚴飾)을 의미한다. 즉 이름 없는 꽃을 포함한 수많은 종류의 꽃으로 법계를 아름답게 장식한다는 것이다..

숫타니타파 (불교경전) - 불멸의 언어

책소개 불멸의 언어, 숫타니파타 『숫타니파타』는 『담마파다』(Dhammapada, 法句經)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부처님의 시 모음집(詩集)이다. 그리고 연대적으로 본다면 『담마파다』보다 『숫타니파타』 쪽이 훨씬 앞서고 있다. 『숫타니파타』의 편찬연대는 대략 A.D. 3세기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불교경전인 『숫타니파타』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하나의 경전으로 체계화되기 그 이전의 거의 원형에 가까운 부처님의 육성(肉聲)이 담겨져 있다. 역자는 난해한 불교 전문용어나 철학적인 딱딱한 개념이 전혀 없는 대신 순박한 글귀들이 반복되고 있는 『숫타니파타』를 통해 독자들은 맑고 청정한 새벽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숫타(sutta)’는 ‘말의 묶음(經)’을, 그리고 ‘니파타(Nipata)’는 ‘모..

법구경 (불교경전) - 진리의 말씀

책소개 진리의 말씀, 법구경 법구경은 깨달음을 향하여 부지런히 나아가라는 부처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시구집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인간 사회의 삶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스스로 던져주고 있다. 팔리(Pali)어로 된『법구경(法句經)』의 원래 이름은『담마파다(Dhammapada)』이다. ‘담마(Dhamma)’는 진리, 불멸(不滅)을 뜻하며, ‘파다(Pada)’는 언어, 말, 길을 뜻한다. 그러므로 ‘담마파다’는 ‘진리의 언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전 26장 423편의 시구로 되어 있는 법구경은 초기경전(원시경전)의 묶음인 5니까야(五部阿含) 가운데 제5 소부경전(小部經典, Khuddakapatha)의 제2번째에 해당한다. 법구경은 인도에서 성립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