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2.에세이 84

쇼펜하우어의 말 (2024) - 인생을 살아내기 위한 철학

책소개 “고통을 인정할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가짜 위로가 가득한 세상에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진짜 행복 대한민국이 쇼펜하우어 열풍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 “(대책은 없지만) 너의 인생을 응원해”, “힘들면 그만두고 일단 쉬어 가자”라는 메시지가 가득했는데 갑자기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의 독설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가만히 있으면서는 아무것도 괜찮아지지 않고, 대책 없는 낙관으로 정신 승리해봐야 무엇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뼈아프게 깨달았기 때문은 아닐까?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필요 없다”,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신경 쓰는 것은 무의미하다”, “미래의 일을 고민할 바에는 잠이나 자라”, “행복하려면 돈이 있어..

쇼펜하우어의 조언 (2024) - 철학자가 들려주는 내 인생의 해답

책소개 자유로운 삶을 위한 꼰대 철학자의 현실 조언 “당신의 고민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쇼펜하우어의 조언》은 살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고민과 궁금증을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담긴 인생 조언으로 해결해 준다. 오랜 고민의 답을 구하고 싶다면 먼저 책을 책상 또는 무릎 위에 올린 채 정신을 집중한다. 펼치지 않은 책의 페이지 위로 손가락을 올리고선 고민이나 궁금증을 명확한 문장으로 떠올려라. 의식의 흐름에 따라 손가락이 멈춘 페이지를 열면 당신이 선택한 쇼펜하우어의 조언이 고민에 대한 답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은 199개에 이르는 쇼펜하우어의 조언을 통해 혼자 결정하기 힘든 인생의 고민과 그에 대한 해답을 현실적인 조언으로 알려준다. 저자 소개 저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2023)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책소개 * 20주 연속 철학 1위! 1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조선, 동아, 한겨레, 서울, 한국에 소개된 책! * 서울대 학생이 많이 읽은 도서 20 선정! 온전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한 쇼펜하우어의 독한 가르침 “인간의 불행 중 상당수는 혼자 있을 수 없어서 생기는 일이다” 쇼펜하우어는 니체의 철학, 헤세와 카프카의 문학,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인생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이고, 태어났다면 최대한 빨리 죽는 것이 차선이다.”라고 말해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졌지만, 그 어떤 철학자, 작가보다 치열하게 살았다.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가 출간 6개월 만에..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2024) - 프리드리히 니체 아포리즘

책소개 수천 권의 책보다, 니체의 문장 한 줄이 귀하다! 위대한 철학자가 전하고자 했던 단 한 가지,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 “니체라는 산맥을 넘어서지 않고는 현대를 만날 수 없다”라는 미셸 푸코의 말처럼, 니체는 현대 인문학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로 꼽힌다. 특유의 급진적인 사상과 날카로운 표현으로 인해 때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는 위대한 철학자인 동시에 위대한 예술가였다. ‘신은 죽었다, 운명애(아모르 파티), 초인, 영원회귀’ 등 니체가 제시한 개념들은 철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들어보았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개념들을 통해 그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바로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이다. 그는 개인이 집단에 매몰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 (2024) - 인생이 힘겹고 외로울 때 꺼내 읽는 김경집의 인간학 수업

책소개 * 방송인 이금희, 소통테이너 오종철 강력 추천 사는 게 혼란스럽고 힘겨울 때마다 나를 깨우고 삶에 희망을 주는 26편의 이야기 지식보다 지혜, 성공하는 방법보다 행복으로 가는 방법, 채우는 기쁨보다 나누는 즐거움에 관하여 사회의 이면을 탐구하며 사유의 힘을 강조해온 실천적 인문학자 김경집이 신간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를 통해 우리에게 ‘다정한 깨우침’ 건넨다. 사는 게 혼란스럽고 힘겹진 않냐고, 외로움에 지치진 않았느냐고, 좋은 사람과 아름답게 살고는 있냐고 묻는다. 주변을 돌아보면 요만조만하게 보일지 몰라도 큰 울림을 주는 사람과 삶을 만나게 된다. 나를 응원해주고 지켜봐주고 있다는 연대감을 느끼면 버텨낼 힘이 생긴다고 깊고 너른 사랑의 언어로 깨우쳐준다. 이 책에는 저자 김경집이 ..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2024)

책소개 1200만 명의 선택을 받은 작가 소재원의 에세이! 작가 최초 [SBS] [KBS] [MBC] [TVN] 등의 방송채널에서 작가의 일대기 방영. 대한민국 감독들과 배우들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작가가 전해주는 행복의 메시지. 대한민국에서 이토록 신뢰받는 작가는 없었을 것이다. 소재원 작가의 신작이 나오기만 하면 드라마, 영화 제작사들은 치열하게 판권 경쟁을 벌인다. 덕분에 영화계도 엄청난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소재원 작가가 작가 최초로 계약금 이외, 러닝개런티를 받게 되면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던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지분, 러닝개런티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찾아준 것이다. 이런 소재원 작가가 4년 만의 침묵을 깨고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른 에세이를 출판했다. 작가가 차기작에 대한 고민을 ..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2024)

책소개 “하지만 선택해야 한다, 그 고독을. 그것이 참된 것이라면…” 평사리의 고요한 기도 방에서 황막한 예루살렘 광야까지 세상의 모든 미혹을 뒤로하고 마침내 스스로의 고통과 어둠으로부터 회복하는 길을 만나다 매혹적인 문장과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공지영표’ 산문의 정수! 3년 전 서울을 떠나 하동군 평사리에 정착한 소설가 공지영. 그 무렵 작가로서의 번아웃에 시달리며 더 이상 글을 쓸 수 있을까, 심각한 회의에 빠진다. 고독 속에 스스로를 유폐하고, 그것에서 평화와 행복을 되찾아가던 어느 날, 작가는 문득 순례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목적지는 예루살렘, 예수의 탄생과 성장,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의 역사가 고스란히 새겨진 곳, 평온한 일상을 살면서 잊고 있던 그곳으로.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는 ..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2021) -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책소개 소외의 질주를 멈추고 생명과 마음에 대한 탐구로 나아가기!! 동양의학과 불교의 지혜가 전하는 양생과 해탈의 길!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우리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동양의학의 집대성인 『동의보감』, 그리고 청년 붓다의 육성이 담긴 불교의 초기 경전으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구절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숫타니파타』, 이 두 권의 고전을 통해 현대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몸과 마음의 문제에 대해 성찰한다. 지은이는 오늘날 한국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화폐에 대한 집착과 소비 중독, 집과 가족에 대한 집착, 인정욕망과 고독 등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생명의 베이스에서 멀리 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거리만큼 몸도 마음도 아프게 된다는 것을 지적한다. 한마디로 ‘내가 나 자신으로부..

마음 해방 (2024) - 소용돌이치는 인생의 한가운데에서 마음의 고요를 얻는 법

책소개 “나는 열심히 산 사람인가?” 그렇다. 그렇다면,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인가?” 이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상처, 두려움, 불안, 외로움, 걱정, 분노 등 부정적 감정으로 소용돌이치는 인생의 한가운데에서 마음의 고요를 얻는 법! *명상수행자 곽정은이 제시하는 마음 해방과 통찰의 기술! 곽정은 하면 사람들은 연애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이라는 타이틀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화면 뒤에서 그는 부단히 자신의 마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부를 해오며 인생의 파도 앞에 서서 그것을 정면으로 바라본 사람이다.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성인상담을 공부하고, 뒤이어 명상 수행 체계를 연구하는 선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마지막 사랑이길 바랐던 사랑은 무참히 깨지고,..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2023) - 깊은 절망과 더 높은 희망

책소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옥중에서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했습니다.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깊은 절망과 더 높은 희망』은 글쓴이가 1152일 동안 서울구치소 독방에서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보내면서 길어올린 성찰과 깨달음을 담았습니다. 글쓴이가 한 평 남짓한 구치소 독방에 웅크린 채, A4용지 4분의 1절의 보고전 용지 뒷면에 연필로 꾹꾹 눌러 쓴 글 195편에는 지난 시간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희망의 목소리가 잔잔하게 스며 있습니다.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세상과 다시 만나는 그이의 이야기는, 지금 여기 이 땅에서 또 다른 고통의 시간을 견디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목차 멀리서 너를 바라만 보아도 고난의 지금을 견딘다 / 멀리서 너를 바라만 보아도 / 새집 짓기 /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