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톨스토이 마지막 순간까지의 깨달음 담은 필생의 대작 『인생이란 무엇인가』는 위대한 문호이자, 인류의 교사로서 인간과 진리에 대한 연구에 온 생애를 바쳤으며, 도덕적 저술가로서 인간의 양심을 크게 뒤흔들어놓은 레프 톨스토이의 마지막 저작으로 치밀한 구상과 세심한 고찰을 거쳐 15년 만에 집대성한 필생의 대작이다. 톨스토이는 민중을 깨우치고 이끌 목적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1887년 「나날의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민중 사이에 널리 보급된 철학자와 성현들의 명언과 잠언, 자기 글을 담은 일력(日曆)을 만들었다. 이 일력은 바로 대저작인 『인생이란 무엇인가』의 바탕이 된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인생관과 사상이 뚜렷하게 집약된 묵상록 형식을 띠고 있으며 러시아와 더 나아가 세계 질서에 대한 강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