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과학의 이해 (책소개)/4.자연과학

과학을 만든 사람들

동방박사님 2022. 5.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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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코페르니쿠스부터 갈릴레이, 뉴턴, 다윈, 퀴리 부부, 왓슨·크릭까지
인류의 시야를 넓혀 준 과학 발견과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


『과학을 만든 사람들』은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중심으로 500년에 걸친 서양 과학의 발전사를 다룬 책이다. 세계를 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 놓은 과학 발견을 토대로 과학사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수많은 과학자들의 업적이 드러나는 일화와 인생 역정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있다. ‘과학’은 인간 정신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과학사에 빛나는 수많은 과학 발견과 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 과학이 지나온 흔적을 이어간다면, 여러분 중 누군가가 아직 멈추지 않은 과학 발전의 다음 발걸음에 관여할지도 모른다.

 

목차

머리말

제1부 암흑시대를 벗어나다
1 르네상스 사람들
2 최후의 신비주의자들
3 최초의 과학자들

제2부 기초를 놓은 사람들
4 과학, 발 디딜 곳을 만들다
5 ‘뉴턴 혁명’
6 넓어지는 지평

제3부 계몽시대
7 계몽 과학 1―화학의 대열 합류
8 계몽 과학 2―전 분야의 일제 전진

제4부 큰 그림
9 ‘다윈 혁명’
10 원자와 분자
11 빛이 생겨라!
12 고전과학의 마지막 쾌거

제5부 현대
13 내우주
14 생명 영역
15 외우주

맺음말 : 발견의 기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그림 목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 : 존 그리빈 (John Gribbin)
 
영국의 과학작가이자 천체물리학자.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평생토록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생생한 글쓰기 방법을 연구했고,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금까지 양자물리학, 진화와 유전,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우주의 기원은 물론 유명 과학자들의 전기, SF 소설 등 1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대중과학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왕성한 다작가’로 평가받는다. 지금은 고전이 된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

역 : 권루시안

 
편집자이자 번역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책을 독자들에게 아름답고 정확한 번역으로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두르 오스카르손의 『풀밭 뺏기 전쟁』, 『어디 있니, 윌버트?』, 『납작한 토끼』(진선출판사), 데일 마틴의 『신약 읽기-역사와 문헌』(문학동네), 이반 일리치·데이비드 케일리의 『이반 일리치와 나눈 대화』(물레), 앨런 라이트맨의 『아인슈타인의 꿈』(다산북스), 데이비드 크리스털의 『언어...
 

출판사 리뷰

“대중 과학 저술의 명인”
― 〈선데이 타임스 Sunday Times〉

“매혹적이고 읽기 쉬운 과학사”
― 〈리터러리 리뷰 Literary Review〉

“과학자들과 과학 발전상을 통찰하게 해 주는 최고의 책이다.”
― 〈콜럼버스 디스패치 Columbus Dispatch〉

“현대 과학의 비상한 성과를 매력적이고 유익한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 준다.”
―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

“복잡한 과학을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만든 뛰어난 책이다.”
― 〈가디언 Guardian〉

과학은 수많은 과학자들이 과거에 현재를 쌓아 올린 것이다!
“과학은 한 걸음씩 발전해 나아가는 것이고, 시기가 무르익으면 그 다음 걸음을 두 명 이상의 사람이 각기 독자적으로 내디딜 수도 있는 것이다. 새로운 현상의 발견자로 누구의 이름이 기억되는지는 운이나 역사적 우연에 따라 결정된다. … 아이작 뉴턴은 다방면에서 과학적 업적을 남겼고 특히 과학이 작동하는 기초가 되는 법칙을 확립했다. 그렇지만 뉴턴마저도 바로 직전의 선배들, 특히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르네 데카르트에게 의존했고, 그런 의미에서 그가 기여한 것은 이전에 쌓여 온 것이 자연스레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과학은 어느 한 사람에 의해 혁명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켜켜이 더해져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들의 삶은 그들이 살아간 사회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그래서 한 과학자의 업적이 다른 과학자의 업적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한 세대의 과학자들이 다음 세대에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 이 책의 저술 목적이다.
『과학을 만든 사람들』은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중심으로 500년에 걸친 과학사를 서술했다. 이 책에서 저자 존 그리빈은 과학사에 빛나는 유명 과학자부터 숨은 역사에 살아 있는 무명 과학자까지 이들 개개인의 일화와 인생 역정을 ‘사람’ 중심에서 써 내려갔고, 그들의 발견과 기여를 꼼꼼하게 기록했다.

‘최고의 과학 저술가’ 존 그리빈이 저술한 서양과학사의 결정판!
르네상스부터 20세기 말까지 500년에 걸친 서양 과학의 발전사를 읽는다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저술가로 유명한 존 그리빈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천체물리학자다. 자신의 전문 분야인 천체물리학뿐 아니라 과학 전반에 관해 수많은 책을 썼고, 과학 소설과 과학자의 전기도 다수 출간했다. 과학을 쉽고 명쾌하게 풀이하는 그의 책은 한국에서도 출간되어 많은 과학 독자와 교양인의 사랑을 받았다.
『과학을 만든 사람들』은 저자가 그동안 과학과 과학자에 대해 글을 쓰면서 쌓아 온 지식의 결과물이며, 일반인을 위한 과학사 책이 어때야 하는지를 모범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에서는 이단심문소의 재판정에 섰던 갈릴레이, 경쟁자를 역사책에서 지워 버린 지독한 성격의 뉴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여러 스캔들을 남긴 핼리, 물이 새는 창고를 연구실로 써야만 했던 마리 퀴리, 빙하시대가 있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동료들을 산 위로 끌고 올라간 루이 아가시까지 과학의 선구자이면서 공상가이자 괴짜이기도 한 수많은 과학자들의 성공과 실패담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말을 빌려 일반인들에게 과학 이야기를 하려는 이유를 설명한다.
“현대 세계에서 과학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지적으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지 못하면 누구도 편안할 수 없고 현대 세계가 지니는 문제의 성격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무엇인지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세계를 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꿔 놓은 과학자들의 위대한 여정을 살펴보는 일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물론, 나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의미 있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