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해외성지순례 (1997~2018) (여행지)/1.이스라엘 (유대)

갈멜산

동방박사님 2013. 10. 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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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리야 선지자가 바알을 물리쳤던 "갈멜산 엘리야 기념교회"

갈멜산은 이스라엘의 3대 도시 가운데 하나인 하이파 시가 위치하고 있는 지중해 하이파만으로부터 시작되어 이즈르엘 골짜기를 따라 남동쪽으로 길게 뻗은 약25km 가량의 산백이다. 무흐라카라 불리는  이곳은 예언자 엘리야가 희생제물을 바친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구약성경 왕상 18장에 보면 BC860년 아합왕 때에 이곳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의 종교적 중심지였다. 850명이나 되는 사제들에 의해 이방의 종교는 꽃을 피우고 있을 때에 이스라엘의 선지자 엘리야는 이들과 맞대결을 통하여 참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가늠 하였다. (왕상 18:1-40) 예루살롐성전이 가장 번창하였던 예수 당시의 제사자의 숫자가 약480명 정도였음에 비교한다면 기원전 9세기의 바알종교가 극성을 부렸었는가 짐작할수 있을것이다

 

이때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승리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새로운 종교질서를 세웠으며 , 종교적위기로 부터 구출 하였다. 영구의 신학자 로울리는 " 모세없이 이스라엘의 여호와 종교가 태어나지 못하였더라면 기름을 붓고 심지를 돋아 불곷을 다시 일으킨 자가 바로 엘리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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