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3.글쓰기

여행 작가로 먹고살기

동방박사님 2021. 12. 31. 06:35
728x90

책소개

이 책은 여행작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책이다. 여행작가 지망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도 실제적으로 쓰여진 이 책을 읽고 나면, 여행의 경험을 글로 옮기는 방법, 매체별 여행 글쓰기 방법, 여행작가로서 내면에 쌓아나가야 할 것, 실제로 여행작가로서 지속 가능한 수익을 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보일 것이다. 특히 직장인 출신 여행작가 부문, 파워블로거 출신 부문, 여행잡지 편집장 부문, 오지 여행 부문 등 현장에서 뜨겁게 활약 중인 7인의 분야별 대표 여행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입말 인터뷰를 읽다 보면, 여행작가로 사는 삶이 그 방법을 몰랐을 뿐,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목차

Prologue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1장 여행작가? 정체가 궁금해요

- 어떤 사람들이 여행작가 하나요?
- 다들 어떻게 여행작가 되었나요?
- 여행작가도 여러 분야가 있나요?
- 해보니 좋은 점이 뭔가요?
- 해보니 힘든 점은 뭔가요?
- 수입은 어떤가요?
- 수입을 늘리는 노하우가 있다면?
- 직장 때려치우고 여행작가 하면 어떨까요?

인터뷰 『직장인 겸업(출신) 부문』 여행작가 김별

2장 여행작가 되는 법이 궁금해요
- 어떤 전공과 공부가 필요한가요?
- 영어를 잘해야 하나요?
- 어떤 성격이 필요한가요?
- 입문기회는 많나요?
- 분야별 입문 방법은?
- 프리랜서로 입문하는 방법은?
- 여행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요?

인터뷰 『기차 여행 부문』 여행작가 권다현

인터뷰 『파워블로그 출신 부문』 여행작가 신영철


3장 여행작가 글쓰기 노하우가 궁금해요
- 글쓰기 내공은 어떻게 쌓을까요?
- 지루하지 않고 펄떡이는 글을 쓰려면?
- 매체별 여행 글쓰기 노하우는?
-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 첫 시작이 막막한데 어떻게 써야 할까요?
- 초안을 쓰고 나서 글 다듬는 노하우는?
- 남과 구별되는 나만의 스타일을 가지려면?

인터뷰 『프리랜서 여행작가 부문』 여행작가 이강

4장 여행 계획과 진행 방법이 궁금해요
- 여행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은?
- 여행 현지에서 해야 할 일은?
- 여행 갔다 와서 해야 할 일은?
- 여행 경비를 마련하는 방법은?
-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때 주의할 점은?
- 여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 여행작가들은 가방에 뭘 가지고 다녀요?

인터뷰 『여행잡지 편집장 부문』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허태우 편집장

인터뷰 『오지 여행가 부문』 여행작가 도용복

5장 사진 찍는 노하우가 궁금해요
- 사진 vs 글, 무엇이 더 중요해요?
- 어떤 카메라가 좋을까요?
- 스마트폰 vs. 컴팩트 카메라 vs. 미러리스 vs. DSLR
- 사진 내공을 올리는 8가지 조언
- 단계별 사진촬영 체크 포인트
- 여행사진 초심자들의 흔한 하소연

인터뷰 『여행 사진가 부문』 감성 풍경 사진가 남인근

Epilogue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미친 실천력’이다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저 : 임효정
 
중앙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하고, 홍보회사에서 필리핀관광청 홍보 담당자로 일하면서 여행 글쓰기의 매력에 눈을 떴다. 관광청을 비롯해 여러 매거진과 사보에 여행 글을 기고해왔다. 현재 프리랜서 인터뷰어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글밥 아카데미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여행작가 강의를 하고 있다.
hotpencil.lim@gmail.com
 
 

책 속으로

이 책에서 나는 여행작가의 좋은 점들만 얘기하지 않을 거야. 여행작가로 어떻게 먹고살 수 있는 것인지 같은 현실적인 이야기들도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어. 여행작가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여행작가라는 직업이 그렇게 팔자 좋은 직업인 것만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그렇게 불안정하기만 한 직업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야.
그리고 꼭 전업 여행작가를 꿈꾸는 사람은 아니더라도, 살면서 한 번쯤 나만의 여행기를 쓰고 싶은 분들, 또 여행을 다녀와서 그 기록을 효과적으로 남기는 법을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도 이 책을 썼어.
부디 너의 여행이 기억 저편으로 아스라이 사라지지 않고, 기록으로 남아 오래도록 선연하게 빛나기를 바랄게.
-'Prologue 돈도 벌고 여행도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안내서' 중에서

“원래 자기가 해오던 직장이나 일이 있는 사람일수록 그 리스크를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이미 나에게 너무 탄탄한 게 있으니까. 사람은 다 불안한 거 싫어하잖아요. 누가 좋아하겠어요. 불안한 거, 불확실한 거. 그걸 극복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직장인 겸업(출신) 부문 여행작가 김별 인터뷰’ 중에서

“편집자의 눈에 띄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테마가 확실히 있어야 해요. 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낼 수 있을 만큼의 콘텐츠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죠. 마냥 ‘하고 싶어.’라고 생각만 하지 말고요.”
-‘기차여행 전문작가 권다현 인터뷰’ 중에서

"콘텐츠의 내용이나 여러 측면에서 맡겨도 좋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해요. 블로그를 통해 여행작가가 되고 싶다면 블로그를 하나의 내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글을 써야 하죠."
-'파워블로그 출신 부문 여행작가 신영철 인터뷰' 중에서

“사람들은 전부 똑같은 여행작가가 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그건 길을 걷는 것은 좋은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전부 다른 글과 사진, 나만의 스타일로 여행을 하는 작가주의 여행작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프리랜서 여행작가 부문 이강 인터뷰’ 중에서

“취재나 일을 할 때 논리적으로 접근이 가능한가, 얼마나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가, 태도는 어떠한가, 이런 것들이 글의 깊이에서 다 드러나요. 한 편의 글을 얼마나 잘 쓰는가,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여행잡지 편집장 부문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허태우 편집장 인터뷰’ 중에서

“여행이 가져다주는 공부는 상상 이상의 것입니다. 내가 100개국을 갔는데 200개국을 왜 못 가겠나, 이런 욕심이 생겨요. 그러면 더 저를 가꾸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강의를 하면서 전국에 있는 많은 귀인들을 만나고 있어요. 이렇게 감사한 일이 있습니까.”
-'오지 여행가 부문 여행작가 도용복 인터뷰' 중에서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아주 많이 해야 해요. ‘잘 찍고 잘 쓰고’가 아니라, 내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는 것들, 나만이 볼 수 있는 것들을 항상 고민해야 하지요."
-‘감성 풍경 사진가 남인근 인터뷰’ 중에서
__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여행작가들은 어떻게 여행작가가 되었을까? 울림이 있는 여행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렇게 여행작가의 세계를 궁금해하고, 실제로 여행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여행작가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여행작가 지망생, 여행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여행작가로 먹고살기는 크게 여행작가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정보성 부문, 그리고 인터뷰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정보성 부문에서는 글이 잘 써지는 방법으로 여행하는 법, 여행작가로서 내면에 쌓아나가야 할 것, 매체별 여행 글쓰기 방법, 취재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 사진을 잘 찍는 법 등을 지망생 입장에서 꼼꼼하게 다뤘다. 실제로 여행작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위주로 꾸몄으며, 전체적으로 말하듯이 쓰여 있어 쉽게 읽힌다.

분야별 현직 여행작가 7인의 생생한 입말 인터뷰 수록

또한 인터뷰 부문에서는 분야별 현직 여행작가들과 나눈 인터뷰를 입말 그대로 생생하게 살려 실었다. △ 오지 여행가 부문 도용복 △ 여행잡지 편집장 부문 허태우(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 프리랜서 여행작가 부문 이강 △ 감성 풍경 사진가 부문 남인근 △ 파워블로거 출신 부문 신영철 △ 기차 여행 부문 권다현 △ 직장인 겸업(출신) 부문 김별 등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도 다르고, 분야도 다른 7인의 인터뷰이들이 직접 밝힌 여행작가 입문 스토리, 경험, 노하우, 지망생을 위한 조언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여행작가 지망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제적으로 쓰여 있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여행작가의 세계에 가까이 다가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분야별 대표 여행작가들이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려준 만큼, 독자들은 여행작가의 세계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인터뷰이들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를 실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한편 출판사 왓북은 여행작가로 먹고살기 출간을 기념해 이 책의 인터뷰에 참여한 이들 중에서 공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 강의 일정은 네이버 카페 ‘글로 먹고살기(http://cafe.naver.com/glba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작가들이 말하는 ‘여행작가로 먹고사는 법’, 궁금해?

"여행 글을 잘 쓰는 법이 궁금하다면,
여행작가가 되는 법이 궁금하다면,
살면서 한번쯤은 나만의 여행기를 쓰고 싶다면!
이 책에 답이 있다!“

여행 인구가 많아지고 SNS 등 표현의 도구도 다양해지면서, 여행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또한 꼭 ‘여행작가’라는 타이틀이 아니더라도, 소중했던 여행의 경험을 글로 남겨서 간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막상 여행의 경험을 글로 옮기는 것은 웬일인지 그리 쉽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곤 한다.

그렇다면 여행의 경험을 글로 잘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도 여행작가가 될 수 있을까?
현실에 매어 있는 내가 여행작가가 되는 게 가능하기나 할까????

이 책은 이런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책이다. 여행작가 지망생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도 실제적으로 쓰여진 이 책을 읽고 나면, 여행의 경험을 글로 옮기는 방법, 매체별 여행 글쓰기 방법, 여행작가로서 내면에 쌓아나가야 할 것, 실제로 여행작가로서 지속 가능한 수익을 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보일 것이다.

특히 직장인 출신 여행작가 부문, 파워블로거 출신 부문, 여행잡지 편집장 부문, 오지 여행 부문 등 현장에서 뜨겁게 활약 중인 7인의 분야별 대표 여행작가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입말 인터뷰를 읽다 보면, 여행작가로 사는 삶이 그 방법을 몰랐을 뿐,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50.인문교양 (책소개) > 3.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있는 문장들  (0) 2021.12.31
이동진 독서법  (0) 2021.12.31
문장의 품격  (0) 2021.12.30
글의 품격  (0) 2021.12.30
문장 강화  (0)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