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사 이해 (책소개)/1.세계사

세계사 수업

동방박사님 2022. 1. 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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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역사책은 최고의 성공철학서이자 자기계발서!
세계사 수업으로 세계 위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자!


성공한 사람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 그들은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들은 왜 실패했고,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들의 실패에서는 교훈을, 성공에서는 노하우를 배운다.

전 세계의 역사 속에서 이것만은 최소한 알아두었으면 하는 열다섯 가지의 인생훈을 끄집어내서 실제로 그러한 시련에 직면한 위인들의 대처법을 체감함으로써 그들의 실패나 성공을 자신의 인생에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발목이 잡혀서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초조해하고 있다면 거기서 빠져나오는 힌트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목차

들어가며 _4
1장 역경은 도약을 이루어주는 양식
01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_17 02 유비 현덕 _28
2장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03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_45 04 도고 헤이하치로 _57
3장 백전백승은 최선이 아니다
05 한신 _74 06 한니발 _86
4장 전술과 전략을 판별하라
07 오토 폰 비스마르크 _106 08 우에스기 겐신 _122
5장 최대의 위기야말로 기회
09 밀티아데스 _135 10 프리드리히 대왕 _146
6장 방침의 관철인가, 전환인가
11 소양왕 _161 12 필리프 페탱 _170
7장 매번 이기는 비결은 전력 집중
13 소 몰트케 _184
8장 잘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전력을 다하라
14 메흐메트 2세 _202
9장 작은 실패는 신의 조언
15 헤라클리우스 1세 _221
10장 포위된 적에게는 반드시 도망갈 길을 열어준다
16 도요토미 히데요시 _237
11장 공격하면 물러나고, 물러나면 공격하라
17 타흐마스프 1세 _255 18 도쿠가와 이에야스 _263
12장 재능이 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
19 가후 문화 _279
13장 재능이 있는 자에게 맡겨라
20 유방 _294
14장 절망 속에 살 길이 있다
21 사쿠라이 기쿠노조 _307 22 시마즈 요시히로 _314
15장 활용하지 않는 지식은 아무 쓸모가 없다
23 손무 _324
나오며 _333
 

저자 소개

저 : 진노 마사후미 (Masafumi Jinno,じんの まさふみ,神野 正史)
 
1965년 일본 나고야 출생. 현재 일본의 입시명문학원인 가와이주쿠河合塾에서 세계사 강의를 하고 있다. 어떤 학습법보다 재미있고,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고의 효과를 보는 학습법을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세계사에 암기는 필요 없다’는 신념에서 만든 ‘진노 식 세계사 교수법’은 매년 수강생들로부터 ‘역사가 보인다는 감각에 눈을 떴다’고 절찬을 받고 있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역사 전도사’로서 방송, 강연,...

역 : 김대환

 
대학에서 일본학을 전공하고 현재 출판 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맛있어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다,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다』, 『인간의 조건』,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번뇌 리셋 연습장』, 『1인 창업에서 기업 경영으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실패를 두려워 말고 1등에 도전하라》(공저)가 있다.
 
 

출판사 리뷰

역사책은 최고의 성공철학서이자 자기계발서!
세계사 수업으로 세계 위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자!


“역사로부터 교훈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만 되풀이하다 죽는다.” ―영국 수상, W. 처칠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우고, 지혜로운 자는 역사에서 배운다.” ―독일 재상, O. 비스마르크

“전차복후차계前車覆後車戒 앞사람의 실패는 뒷사람에게 좋은 교훈이 된다.” ―전한 박사, 가의

“역사에서 배워라. 그럼으로써 사람의 행동을 읽을 수 있다.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바뀌지 않는지 알 수 있다.” ―일본 수상, 요시다 시게루

성공한 사람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 그들은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들은 왜 실패했고,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들의 실패에서는 교훈을, 성공에서는 노하우를 배운다.

역사를 배우지 말고, 역사에서 배워라

동서양을 불문하고, 고금을 불문하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한 목소리로 하는 말이 “역사에서 배워라.”이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역사를 배워라’가 아니라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학교 교육의 현장에서는 역사(용어)를 통째로 암기시키는 데에만 열중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도 ‘역사는 암기과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듯하다. 역사 용어의 통암기 등은 결국 ‘등수를 높이기 위해서만 특화된 훈련’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얻은 지식은 시험이 끝나고 나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에 ‘역사(용어)를 배운’ 적은 있어도 ‘역사에서 배울’ 기회를 빼앗긴 나머지 그러한 비극도 깨닫지 못한 채 이렇게 투덜댄다.

“역사는 지루해!”
“역사를 배워봐야 그게 무슨 도움이 되는데?”

아아, 이 얼마나 큰 인생의 손실이란 말인가. 역사는 지식의 축적 자체로는 의미가 없다. 이것을 체감하고, 그 흐름이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과 비교하여 거기에서 인생의 교훈을 얻는 것에 의미가 있다.

세계사는 성공 철학의 보고寶庫
23인의 위인이 가르쳐주는 15가지 성공 철학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위인이라도, 영웅이라도, 성공은 반드시 실패를 거듭한 후에야 이뤄낼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실패를 하지 않으면 성공도 할 수 없다.”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고대 로마 철학자인 세네카가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잠깐 떴다 사라지는 무지개와 같다.”고 말했듯이 지금보다 나아지고자 하는 사람,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는 사람에게 인생은 너무 짧다. 그렇긴 해도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면,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는 궁금하다. 그러나 그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등장하는 것이 ‘역사’다.

역사를 들여다보면 모든 입장, 온갖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온갖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 어떻게 행동해서 실패했는지, 어떻게 판단해서 성공했는지. 선인先人들의 성공과 실패 속에는 반드시 ‘답’이 숨겨져 있다. 역사는 인생훈의 보고다. 실패를 성공을 위한 ‘제물’로 삼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것을 굳이 자신이 직접 경험할 필요 따위는 없다. 선인들이 이미 무수한 실패를 해주었으니 그 실패를 배우고 체감한 뒤 자신의 인생과 비교하며 ‘의사 체험’함으로써 실제로 실패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물며 앞으로의 세상은 확실히 혼돈의 시대로 돌입한다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평화로운 시대에는 다소 실패해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혼돈의 시대는 다르다.

전국戰國시대가 그러했듯이 혼돈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단 한 번의 실패가 돌이킬 수 없는 실태失態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진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는 ‘유비무환’의 비책으로서 ‘역사에서 배운다.’는 자세는 실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유에서 만들어졌다. 이 책은 전 세계의 역사 속에서 이것만은 최소한 알아두었으면 하는 열다섯 가지의 인생훈을 끄집어내서 실제로 그러한 시련에 직면한 위인들의 대처법을 체감함으로써 그들의 실패나 성공을 자신의 인생에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발목이 잡혀서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초조해하고 있다면 거기서 빠져나오는 힌트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이 그 일비一臂가 되어주기를 바라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