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심리학 연구 (책소개)/1.심리학

권력의 심리학

동방박사님 2022. 2. 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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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00건 이상의 인터뷰, 행동경제학, 정치학, 진화생물학 …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이론으로
권력 부패의 속성과 권력자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치다!


- 아마존 베스트셀러 「커커스리뷰」 올해의 책
- 「워싱턴포스트」 「퍼블리셔스위클리」 추천 도서
- 표창원, 박지선, 손수호 강력 추천
- 애덤 그랜트, 로버트 새폴스키, 피터 터친, 피터 프랭코판… 세계적 석학들의 찬사

『권력의 심리학』은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국제정치학과 부교수이자 정치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클라스가 세계 곳곳의 최상위 지도자를 직접 만나 진행한 10여 년의 연구를 토대로 권력 부패의 본질과 앞으로 놓인 우리의 과제를 논한다. 어떤 사람, 어떤 시스템이 더 쉽게 권력을 쥐고 부패하는지 파악했을 때 비로소 우리 손으로 부패하지 않는 권력을 선택할 수 있다.

책은 작고 평평했던 인간 사회가 크고 복잡한 위계질서로 나아가는 지점에서 출발해, 사이코패스적 성향의 개인이 조작과 위협으로 권력을 손에 넣는 과정, 문화적 배경이 개인과 국가 시스템의 부패에 미치는 영향, 잘못된 권력 부여가 촉발한 주요 사건 등 권력의 본질을 다양한 측면에서 면밀히 살펴본다. 권력과 권력자의 문제는 결코 개인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권력의 정점에 섰던 수백 명의 사례를 통해 권력의 본질을 파헤친 기록인 이 책은, 자격 없는 자들에게 권력이 주어졌을 때 우리의 삶은 폐허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목차

추천의 말
서문 고장 난 세상을 수리하기 위한 안내서

1장 권력의 진화

평평하지 않은 세상이 시작되다
어깨가 사회 형태에 미친 영향
인간 위계의 숨겨진 원천

2장 권력을 향해 뛰어드는 사람들

드러나지 않은 증거에 주목한다
리더의 유전자
이곳에 ‘없는’ 사람
이웃집 독재자

3장 권력이라는 망상

지도자 선택에서 발생하는 오류
지위를 알리는 신호
우리 몸과 뇌의 불일치
비합리적 얼굴 평가의 이유

4장 악한 리더를 감지하는 신호

성격을 이루는 어둠의 3요소
치명적인 기만의 대가들
‘자만심’이라는 전략

5장 나쁜 시스템의 부산물

개인 행동 이면에는 시스템이 자리한다
부패 문화가 개인 행동에 미치는 영향
건축왕의 인간 동물원
독재정권의 계승자였던 스키 강사

6장 모든 권력은 부패하는가

권력자를 왜곡하는 네 가지 현상
더러운 손
나쁜 짓 잘하는 법 배우기
기회는 찾아온다
현미경 아래에서

7장 권력은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가

생물테러리스트가 된 미술 학도
켈트너의 권력 연구

8장 권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지배력 획득과 뇌 내 화학물질
권력과 스트레스에 관한 잘못된 믿음
개코원숭이와 이사회의 알파메일
친구들의 작은 도움이 우리를 살게 한다

9장 더 나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전략

지원자 풀을 늘리고 선별 과정을 강화한다
무작위 선출로 감독 기관을 구성한다
사람들을 순환시켜 부당 거래를 방지한다
결과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과정까지 검토한다

10장 책임의 무게를 견디는 법

책임감을 자주, 강하게 상기시키는 장치를 만든다
사람을 추상적인 존재로 여기게 두지 않는다
밤비, 비인간화, 인공지능

11장 감시받는 사람들

‘언제나 지켜보고 있다’는 감각을 준다
감독의 초점을 지배자에게 맞춘다
무작위성을 활용해 억지력을 높인다

12장 부패하지 않는 권력을 설계하기 위하여

‘원칙을 지키는 구원자’를 직접 만든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국제정치학과 부교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비교정부학 석사 학위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 컨설턴트로도 활동 중인 그는 전 미네소타 주지사 마크 데이튼의 선거 캠프에서 정책 책임자·캠페인 부책임자를 담당했고 NATO, EU, 국제 NGO와 국제 정치인들의 조언가 역할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 권위주의, 미국 외교 정책, 미국 정치, 정치 폭력, 선거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시각을 담...
 
역 : 서종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국제 정치학, 경제학을 복수 전공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번역 감수성을 보여주어, 미래가 기대되는 신예 번역가이다. 번역가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헤르만 지몬 프라이싱 : 가격이 모든 것이다』『불안해서 밤을 잊은 그대에게 : 쓸데없는 걱정과 이유 모를 불안에서 벗어나는 52가지 방법』『이슬람의 시간 :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 제대로...
 

책 속으로

분명한 결론은 위계질서와 권력이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는 점이다. 위계질서와 권력은 협력과 공동체가 생겨나는 데 일조한다. 또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죽이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준다. 터친도 여기에 동의했다. (중략) “우리에게는 페로몬 체계도 없죠. 그러므로 위계질서는 인간이 대규모 사회에서 협력하고 조율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게다가 위계질서는 경쟁을 낳기 때문에 혁신에 불을 붙일 수도 있다. 때때로 좀더 능력주의적인 사회에서 지위를 놓고 벌이는 경쟁은 모두가 똑같이 월계관을 쓰는 데 만족하는 사회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1장 권력과 진화」중에서

아무나 무작위로 권력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특정 유형의 사람들이 권력을 탐하고, 자신을 위해 권력을 손에 넣으려 애쓴다. 이는 일종의 ‘자기 선택 편향self-selection bias’을 낳는다. 자기 선택 편향은 생활의 여러 측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에서는 키 큰 학생들이 키 작은 학생들보다 교내 농구팀에 지원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므로 농구팀은 ‘신장’이라는 측면에서 인구를 대표하는 무작위 표본이 될 수 없다.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특정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그 특성 탓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 권력을 탐한다.
---「2장 권력을 향해 뛰어드는 사람들」중에서

우리는 잔혹하고 무능한 많은 이들을 권좌에 앉히고 있다. 언뜻 들으면 이상한 말 같다. 권력은 관계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어느 개인도 혼자서 강력할 수는 없다. 강력해지려면 지배를 받을 사람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권력은 가지는 게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다. 영장류 전문가 프란스 드 발은 이렇게 말했다. “추종자가 없다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당연히 이런 질문이 뒤이어 떠오른다. 왜 우리는 끔찍하고, 무능하고, 심지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게 둘까? 그리고 넥타이를 맨 백인 남자들은 왜 이렇게 많을까? 선사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 뇌의 잘못된 진화에서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면 신호와 지위 상징을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
---「3장 권력이라는 망상」중에서

폴 바비악Paul Babiak, 크레이그 노이만Craig Neumann, 로버트 헤어(이들은 직장 내 사이코패스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다)는 어둠의 3요소가 기업 내 최고위 계층에서 어느 정도로 나타나는지 알고자 했다. 이들은 일곱 개 기업의 임원 200명 이상을 연구했다. (중략) 이 문답에는 사이코패스 연구에서 흔히 사용되는 두 가지 기준점이 있다.

연구진은 22점 이상인 사람을 사이코패스가 될 수 있는 사람 또는 ‘잠재적’ 사이코패스로 간주하고, 30점 이상은 확실한 사이코패스로 본다. 최상위 계층으로 올라서기 위해 단장하고 있는 200여 명의 관리자 중에서는 열두 명(6퍼센트)이 첫 번째 기준점을 넘어섰다. 이 중 30점 이상을 기록한 참가자가 무려 여덟 명(4퍼센트)에 달했다. 한 사람은 33점, 또 다른 사람은 34점을 기록했다. 감옥에 갇혀 있는 남성 범죄자들의 평균이 몇 점인지 아는가? 22점이다.
---「4장 악한 리더를 감지하는 신호」중에서

알 사디르는 폭력을 조장하여 피비린내 나는 이라크 내전 중에서도 최악의 시기를 초래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그에게 폭력을 선동하는 신문을 출판할 자유를 주었어야 했던 것일까? 나쁜 시스템을 물려받은 훌륭한 사람은 신문사가 유혈 폭동을 부추기지도 않고 약탈자들이 종파 간 전쟁을 예고하지도 않는 좋은 시스템에서였더라면 내리지 않았을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브리머는 군에 대한 직접적인 권한이 없었지만, 그가 내리는 모든 결정에는 생사가 달려 있었다.
---「5장 나쁜 시스템의 부산물」중에서

켈트너의 권력 연구는 권력자들이 자제력을 잃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강조한다. ‘권력에 취한다’라는 말은 적절한 표현이다. 자신이 강력한 사람이라는 기분이 들수록,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을 덜 쓴다. 타인의 기분을 읽는 능률이 떨어지는데, 타인과 공감해야 할 필요성을 덜 느끼기 때문이다. 이들은 규칙이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 시작한다.
---「7장 권력은 우리를 어떻게 바꾸는가」중에서

물론 모든 CEO가 같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CEO가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하겠지만 몇몇 CEO는 다른 CEO보다 더 많은 생물학적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예컨대 끔찍한 팬데믹 상황에서 델타항공이나 브리티시에어웨이를 이끄는 사람은 웹캠이나 홈트레이닝 도구를 판매하는 회사의 CEO보다 훨씬 더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이런 가정 하에서 경제학자들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상당한 위기를 겪은 회사를 지배했던 CEO와 그렇지 않았던 CEO를 비교했다. 당연하지만, 비참한 기간에 회사를 이끌었던 CEO들은 그렇지 않은 CEO들보다 더 빨리 사망했다.
---「8장 권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중에서

권력의 자리에 앉을 만한 적절한 사람을 찾고자 한다면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지원하면 좋을지, 예컨대 경찰 학교 출신이 좋을지,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 좋을지를 주의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비단 이력서의 구절이나 특정한 기술에 관한 것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성향이나 팀워크와 관련된 개인의 과거 실적을 비롯해 여러 측정 기준 또한 고려해야 한다. 더 나은 정치적 후보를 찾으려는 정당과 시민 사회 단체는 울며 겨자 먹기로 정치에 입문해 공공을 위하여 일할 사람, 도덕적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을 영입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부와 명성을 얻기 위해 또는 자아를 화려하게 전시하기 위해 안달 내는 사람이 그 자리를 덥석 차지하지 못하도록 말이다.
---「9장 더 나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전략」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쁜 사람이 권력을 손에 넣는가?
권력이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가?
‘결국 부패하고야 마는’ 권력의 속성을 면밀히 파헤치다!


UCL 부교수이자 정치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클라스 박사는 10여 년간 벨라루스, 영국, 코트디부아르, 태국, 튀니지, 호주 등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최고위 지도자를 인터뷰했다. 그들은 대개 막대한 권력을 잔인하게 휘두른 괴물이었다. 왜 권력을 쥔 이들은 우리를 끊임없이 실망시키는 것일까? 『권력의 심리학』은 500건 이상의 인터뷰와 인간 행동에 관한 최신 이론을 토대로 어떤 사람, 어떤 시스템이 더 쉽게 권력을 손에 넣고 부패하는지 밝혀낸다.

뉴욕시에 머무르는 UN 대사들은 한때 법 위에 군림했다. 외교관 면책특권으로 불법 주차를 일삼았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 동안 UN 외교관 차량의 불법 주차 딱지 발행 수는 무려 15만 회에 달했다. 하루 80회 이상, 미납 과태료는 1800만 달러에 달했고 보다 못한 뉴욕 시장은 ‘삼진 아웃’ 규칙을 시행해 불법 주차의 시대를 끝냈다. 앞다투어 주차위반을 해대던 외교관들은 규칙 시행 하루 만에 불법 주차를 완전히 그만뒀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있다.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등에서 온 외교관들은 법 시행 전에도 미납된 주차 딱지가 없었다. 반면 부패 문화로 악명 높은 쿠웨이트 외교관들의 주차 위반 건수는 인당 평균 249회에 달했는데, 시행 후에는 0.15회로 줄어들었다.

여기서 발견할 수 있는 몇 가지 사실이 있다. 부패한 문화가 부패한 권력자를 만들어낸다는 점, 시스템이 부패를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책은 전 이라크 행정책임관이었던 스키 강사 제리가 언론을 통제하고 약탈자에게 발포를 허가한 사례를 통해 나쁜 국가 시스템이 권력자의 선택을 규정짓는 현실을 살펴보고, 인도 벵갈루루 공무원 집단의 부패가 현지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미친 영향을 통해 악한 사람을 끌어당기는 권력의 구조를 살펴본다.

사이비종교 지도자, 쿠데타 음모자, 사이코패스 장군, 선동가, 부패한 CEO… 권력의 정점에 섰던 다양한 사람들. 직접 그들을 만나 이해하고 행동의 배경인 시스템을 연구하는 일은 부패하는 권력자를 멈추기 위한 핵심 작업이 된다.

곤봉으로 진압하는 경찰 vs 노인에게 길을 안내하는 경찰
구인 광고에 비친 모습에 따라 지원자의 성향은 완전히 달라진다
사실은 우리의 시스템이 부패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독재자, 부패한 CEO라고 해서 우리와 완전히 다른 종은 아니다. 책은 인간 행동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토대로 그들의 행동을 촉발한 요인을 설명하고, 우리 손에 통제권을 쥐기 위한 과제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에이브러햄 월드의 ‘생존자 편향 오류’는 높은 민간인 사살률이라는 미국 경찰의 문제와 부패하는 권력자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용해볼 수 있다. 수년 전 미국의 작은 도시 도라빌의 한 경찰서 구인 광고에서는 해골 로고, 전투용 장갑차, 연막탄, 전투원 복장의 여섯 남자가 장갑차에서 내리는 장면이 등장했다. 어떤 느낌이 드는가? 이 영상을 본 뒤 지원서를 접수한 사람은 경찰이 점령군 병사처럼 행동하는 데 이끌렸을 가능성이 크다.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거나 길거리에서 노인이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돕는 경찰관이 되려는 사람은 아마 이곳에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여성과 소수 집단 등 경찰서 채용 영상에 전혀 등장하지 않았던 이들은 과연 자신을 반겨줄 것인지 의문스러울 것이다.

권력자를 선출하는 일도 마찬가지로 애초에 누가 지원하는지에 관한 문제이다. 에이브러햄 월드가 생존한 전투기를 보강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추락하여 돌아오지 못한 이유에 집중해 전쟁의 승기를 잡았던 것처럼 현재 권력자들에게 문제점이 있다면 그 자리에 오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고민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더불어 책은 선사 시대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의 뇌가 만들어낸 지도자 선택의 오류, 권력의 정점에 설수록 나쁜 선택을 거듭하게 되는 이유 등 결국 부패하고 마는 ‘권력의 심리’를 실제 사례와 정치학, 심리학, 신경학, 행동경제학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융합해 풀어낸다. 이 책에 담긴 권력의 본질에 대한 통찰은 지금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자질과 리더가 부패할 수 없도록 우리 손에 통제권을 쥐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추천평

성공한 대통령이 없는 불행한 한국 정치, 과열된 권력 다툼 속에 국민도 갈려 싸운다. 무엇이 문제고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를 고민하는 주권자 시민께 일독을 권한다.
- 표창원(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불확실성의 시대, 리더를 선택할 때 함정에 빠지지 않는 지혜를 얻고, 부패하지 않도록 감시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박지선(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세상에 간단한 사건은 없고, 단순한 사람도 없다. 권력자들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다양한 실험과 인터뷰를 통해 권력자의 복잡한 실체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 손수호(법무법인지혁 대표변호사)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쉽게 권력에 이끌리고 더 쉽게 부패하는지 빛나는 통찰로 밝혀낸다.
- 애덤 그랜트(와튼스쿨 조직심리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