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성서연구 (책소개)/2.성경설교연구

성경에 있는 과학적 사실들 (제2권)

동방박사님 2022. 2. 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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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앞서 발간된 『성경에 있는 과학적 사실들』이 입문서라고 한다면 이 책은 심화서라고 할 수 있다. 몇몇 중복된 주제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여졌다. 성경과 최근 과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누구나 궁금해 하는 몇 가지 과학적 논제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성경에 나타난 과학적 지식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 지식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거듭 이야기한다. 새로운 과학적 발견이 사실은 오래전부터 이미 성경에 기록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진화론자들과 비 기독교인들에게 도전을 주고 창조주의 존재와 그 능력을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그동안 잠들어 있던 복음전도의 열정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성경과 과학적 사실들을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일종의 전도핸드북이다.

목차

번역을 마치고 / 4
들어가는 글 / 6

제1장 우주 공간을 떠다니는 지구 / 19
제2장 셀 수 없이 많은 별들 / 47
제3장 피 속에 생명이 있다. / 68
제4장 지구는 둥글다. / 79
제5장 해양과학 / 97
제6장 물의 순환 / 116
제7장 열역학 제1법칙 / 126
제8장 노아 방주의 크기 / 141
제9장 전염병 예방과 격리 / 147
제10장 공룡 / 156
제11장 대기오염과 과학 / 180
제12장 과학과 악의 문제 / 187
제13장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변명 10가지 / 194

책을 마치며 / 201
 

저자 소개 (

 
컴포트는 리빙워터스선교회의 창립자이자 CEO이다. 일찍이 연예인으로 활동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변화되어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으며, 유튜브에 올려진 수많은 동영상으로 세계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Hell’s Best Kept Secret』, 『The Evidence Bible』을 포함한 80여 권을 저술한 역량있는 작가이며, 특히 본서는 100만 권 이상 팔린 대형 베스트셀러이다. 그의 책들은 무...

역 : 임금선

 
창작 장편소설 「대자보의 노래」 출간 이후 지금까지 글쓰기와 영문 번역 일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과를 전공했으며,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시리즈 <나눔이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 <기도해 보라는 뻔한 대답 말고> 등 20여 권의 단행본을 번역했고, <어린이를 위한 평생감사> <보행도시>등이 있으며, 현재 프리랜서 영문 번역 작가와 집필가로 일하고 있다.
 
 

책 속으로

성경은 과연 사실인가
성경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 안에 담긴 메시지가 경이롭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왜냐하면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에게 경고하기 때문이다. 믿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이 사실을 다른 사람도 믿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열 가지 주요한 과학적 사실을 통해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책이라는 것을 입증하게 될 것이다. 성경은 소위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도전한다. 그들 자신은 물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성경이 정말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인지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복음은 과연 하나님이 보내신 것일까? 갈수록 어두워지는 이 불안한 세상에서 소망과 쉼을 얻을 뿐 아니라 내세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할 무엇인가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복음이란 “기쁜 소식(good news)”을 의미한다.

우주 공간을 떠다니는 지구
우리가 우주에 떠 있는 거대한 공 모양의 바위 위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물론 이것은 극단적인 표현이다. 우리는 우주에 떠 있으면서도 원을 그리며 광대한 우주 속에서 돌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 여행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는 전보다 많은 해답을 얻었지만, 그것들은 더 많은 질문을 안겨줄 뿐이다. 어떻게 지구가 자전을 하는지, 왜 자전을 하는지, 무엇이 자전을 하게 하는지, 어떻게 공전을 하며, 언제부터 공전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지구가 우주에 떠 있을 수 있는지, 우주란 무엇인지, 이 모든 것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세상의 과학은 어떻게, 무엇이, 언제, 어디서, 왜에 대한 답을 찾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누가”라는 질문에서는 몇 가지 이유로 멈춘다. 왜 “누가”라는 질문을 생략하는 걸까. 만일 우리의 사실을 규명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누가”라는 질문이 불편하더라도 추적해야 한다.

돌아보기
1.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려주는 성경구절은 무엇이며,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지 말해보십시오.
2. 지구가 평평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아리스토텔레스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어떻게 입증했습니까
4. 만일 당신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다면 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까
5.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어 세계를 항해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까

셀 수 없는 많은 별들
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 동물은 실존, 또 삶과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인간은 “반짝 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빛나네!”라고 노래하며 별이 암시하는 불멸을 갈망한다. 약 2,500여 년 전에 기록된 예레미야서는 별들이 너무 많아 수를 셀 수 없다고 말한다. 맑은 날엔 육안으로 3,000개의 별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망원경의 등장으로 시야가 확대되면서 전에는 보이지 않던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1600년대 초 갈릴레오는 자신이 직접만든 망원경으로 약 30.000개의 별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것처럼 별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러나 과학은 천천히 성경을 따라잡고 있다. 유럽 우주기구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은 은하수에만 1억 개의 별이 존재한다고 추정한다. 그뿐아니라 수많은 은하계에 수백만 개의 별이 존재한다.

은하수(Milky Way)는 지구와 태양이 속한 우리 은하계이다. 별들을 육안으로는 일일이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유백색을 띤 “은하”라고 부른다. 1920년대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천문학자들은 우리 은하계가 우주의 모든 별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 은하계는 수십 억 개의 은하계 가운데 하나이며, 각 은하계 안에는 수십 억 개의 별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우주의 광대함은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그 누구도 우주의 무한 광대함을 상상할 수 없다. 그래서 수십 억 광년이라는단위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먼데이]지에 발표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천문학자들이 지구에서 90억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별을 발견했다고 한다. “9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초신성도 아니고 감마선 폭발도 아닌 하나의 안정된 별 하나를 처음으로 발견했다.”라고 UC 버클리의 천문학교수이며 이 연구의 부책임자인 알렉스 필리펜코는 말했다. “이 별은 초신성 외에 우리가 지금까지 연구해온 별들보다 적어도 100배나 멀리 떨어져 있다”라고 이 연구의 책임자인 미네소타 대학의 패트릭 켈리는 말했다.

해양과학
매튜 모리는 해양학의 아버지로 여겨진다. 그는 (약 2,800년 전에 쓰임)시편 8장 8절의 “바닷길”이라는 표현에 주목했다. 그리고 “만일 하나님께서 바다에 길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면 나는 그 길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모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염두에 두고 이 길들을 줄곧 찾아다녔다. 그리고 그는 대륙간 난류와 한류를 발견했다. 해양학에 관한 그의 생생한 저서는 해양학의 기본서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출간되고 있다. 모리는 1806년 버지니아주 스포칠베이니아 카운티에서 태어났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실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냈다. 모리 역시 그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다. 그 결과 그는 미국의 위대한 창조과학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평생 창조와 창조주, 과학과 성경의 관계에서 그가 발견한 것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 했다.

매튜 모리는 시간을 내서 오랜 항해일지들을 연구했고, 그것을 사용하여 해풍과 해류에 관한 도표를 작성했다. 해류의 속도와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그는 “해류병(drift bottles: 특정 지점의 경도와 위도와 날짜를 명시한 종이쪽지를 넣어 밀봉한 병으로 약간의 무게감이 있음.-옮긴이)으로 알려진 병들을 방류했다. 이 병들은 바다 표면 바로 밑에 잠기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병이 병에는 누구든지 해안에서 간 이 병을 발견하면 습득한 장소와 일시를 기입하여 다시 방류해달라고 부탁하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다. 각 병의 위치와 날짜를 조사한 후, 모리는 해류, 즉 “바닷길”를 도표로 작성할 수 있었고, 이것은 항법학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공룡
“왜 성경은 공룡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회의론자들의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다. 성경은 비과학적이고 케케묵은 책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말이다. “이 거대한 동물에 관한 증거가 명백한데도 언급조차 안합니다. 공룡 뼈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성경이 아무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다음 성경구절에서 하나님은 이 거대한 동물을 “배헤못”이라고 부르셨다.

“베헤못을 보아라. 내가 너를 만든 것처럼, 그것도 내가 만들었다. 그것이 소처럼 풀을 뜯지만, 허리에서 나오는 저 억센 힘과, 배에서 뻗쳐나오는 저 놀라운 기운을 보아라. 꼬리는 백향목처럼 뻗고, 넓적다리는 힘줄로 단단하게 감쌌다. 뼈대는 놋처럼 강하고, 갈비뼈는 쇠빗장과 같다. 그것은, 내가 만든 피조물 가운데서 으뜸가는 것, 내 무기를 들고 다니라고 만든 것이다. ...” (욥기 40:15-9, 새번역)

앨런 스틸은 창조저널(Journal of Creation )에서 이렇게 말한다. “베헤못”(욥기 40:15 참조)은 사실 히브리어로 “짐승”이란 단어의 복수형이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주석가와 번역가가 이 단어를 ‘강조복수형’ 또는 ‘장엄복수형(*존재의 위대함이나 초월성을 표현하는 관용적 용법)’으로 보는 데에 동의하기 때문에 “거대한 동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실제로 ‘장엄 복수형’의 형태이지만 항상 단수동사와 함께 사용되는“엘로힘(구약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하나님의 이름)”과 유사하다.

또한 베헤못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가운데서 으뜸”이라는 19절의 표현은 (가장 덩치가 크지는 않더라도) 하나님의 피조물 가운데 아주 큰 것 중에 하나임을 암시한다. 일부 성경주석가들은 이 단어가 코끼리나 하마와 같은 동물을 언급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 거대한 동물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그 꼬리가 거대한 나무만 하다는 것이다. 하마나 코끼리는 이 묘사에 들어맞지 않는다. 둘 다 꼬리 크기가 나뭇가지 정도이기 때문이다. 성경이 말하는 이 거대한 동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컸다.
-식물을 먹었다.(초식동물)
-엉덩이와 배에 큰 힘을 지니고 있었다.
-꼬리는 큰 나무와 같았다.
-뼈가 매우 강했다.
-뼈대가 쇠막대기 같았다.

“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킹 제임스 버전 영어성경은 “the navel of his belly 배의 배꼽”로 표현함.)을 인용하고, 공룡은 알에서 부화하는 것으로 여겨지니 배꼽이 있지 않다면서 욥기 40장에서 언급된 동물이 공룡을 뜻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주장은 또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즉 공룡이 먼저인가 아니면 공룡 알이 먼저인가? 만일 알이 먼저라고 한다면, 그 알은 수정된 알인가? 당연히 수정된 알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룡이 태어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수정된 알은 공룡의 암컷과 수컷의 산물이다. 그래야 그 알에서 같은 류의 새끼가 태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논쟁은 성경적 창조모델의 경우와 매우 흡사하다.

과학과 악의 문제
유명한 무신론자 샘 해리스는 말했다. “신은 재앙을 멈추기 위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 또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신은 무능력하고, 악한 상상속의 존재입니다. 자유롭게 선택하십시오, 그러나 현명한 선택을 하십시오.”

아마도 이 언변이 뛰어난 무신론자는 고통의 문제에 대한 이 유명한 답변에 았어서는 철두철미하고 신중하게 임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거론하고 답변은 제한하는 것은 지적논쟁에 있어서 불공평하다. 그의 모든 답변은 이것 아니면 저것 식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해리스는 몇 가지 검증되지 않은 이유를 들어 이해가 불가할 정도로 복잡한 DNA와 우주를 만든 창조자를 무력하고, 쓸모가 없어진 존재로 그린다. 아니면 그 창조주가 인류를 도울 수 있으면서도 책임을 떠맡지 않는 악한 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해리스는 이러한 주장을 할 수 없다, 그는 무신론자이기 때문이다. 무신론자인 그에겐 비판할 신도 없고 도덕성에 대한 절대불변의 기준도 없다. 그에게 인생은 단지 역사상 특정 시간에 사회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에겐 선 또는 악을 판단할 만한 그 어떤 기준도 없기 때문에 궁극적인 악이나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을 악하다고 비난하는 것은 말이 논리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 ‘제 3의 선택’은 하나님은 상상 속의 존재라는 것이다. 이것은 해리스가 받아들인 선택이다.

그러나 그러한 선택은 당신을 바보로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무(nothing)’가 ‘모든 것(everything)’을 창조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이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것을 선택으로 볼 수 없다. 이것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 가지 주장에 대해서도 열려 있어야 한다. 만일 사이코패스가 십여 명의 어린 소녀들을 강간하고 죽였다면 이사건에 대해 판사는 어떠한 도덕적 책무(obligation)를 지게 할까? 정의가 제대로 실현되려면 그를 마음 편히 감옥에 앉아 있게 하는 것도 과분하다고 해야 하는가? 절대 아니다. 그는 처형을 기다리는 동안 최소한의 쉼을 누려야 한다. 판사의 유일한 도덕적 의무는 정의가 행해지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 범죄자는 재판관이 자신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관심도 없으며, 아예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재판관이 정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르고 내리는 판단이다. 그들은 재판관은 내키지 않더라도 범죄자를 도울 의무가 있다고 멋대로 생각함으로써 재판관의 특성을 평가 절하한다. 재판관이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행할 것은 오직 정의이다. 갱생의 의지가 없는 인류는 어리석게도 인간의 본성은 추켜세우고, 하나님의 본성을 무참하게 갈가리 찢는다. 무신론자로서 샘 해리스는 하나님은 모든 인류의 시중을 들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이야말로 우상숭배의 산물이다. 그는 성경의 빛을 거부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둠으로 하나님에 대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창조주를 정의의 근원이라고 말한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시편 89:14)

그분은 우주의 심판관이시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의 죄 값으로 처형을 기다리는 극악한 범죄자들이다. 성경은 하나님은 거룩함으로 타오르는 불이며, 악한 인간에 대해 진노로 가득차 있으며, 모든 인간에게 사형선고를 내리셨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으므로 죽는다. 죽음은 하나님이 얼마나 죄에 대해 엄격한지를 보여주는 최종 증거이다. 그분에겐 우리의 행복을 보장해야할 의무가 없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의무는 정의이며, 그 정의는 심판의 날에 완벽하게 행해질 것이다.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라! 하나님은 심판자로서의 옷을 벗고 범죄자를 대신했다. 그로인해 죄인은 자유롭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