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동방박사 (자유인)/1.역량강화 (학회) 192

2019.2/7~28 양화진 역사강좌 (3.1독립운동 100주년기념)

양화진 역사강좌 기억(記憶). 부활(復活). 계승(繼乘). 기독교 계승의 참여정신과 그 안에 담긴 신앙의 의미를 기억(과거)하고 오늘날의 정신을 다시금 부활(현재)시켜 다음 세대가 계승(미래)하도록 이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 한국기독교와 그 역사를 연구하는 3인의 각 기관 대표들이 서로에게 묻고 답하다.

3.1운동과 한국인의 삶 (2019.1.23)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

"3.1 운동과 한국인의 삶 " 좌담회소감 요약 우리의 바른역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나는 2019년이 3.1 운동 100주년 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역사 관련 연구 단체에서 학회 세미나. 강연 등이 많이 열릴 것으로 생각된다. 1월 첫 행사로 민족문제연구소 5층 소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계 전문가 교수님들을 모시고 좌담회가 열리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김정인 교수님은 강의를 듣게 되어서 반가웠다. 좌담을 이끌어 가는 재치도 있으시고 3.1 운동 연구 전문가답게 3.1 운동의 전후 상황을 소상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 이정은 교수님은 원로답게 묵직하게 좌담 2시간에 걸쳐서 큰 그림을 그려주시는데 이번에 모르던 1919년 3.1 운동의 시대적 배경 설명을 잘해주셔서 앞으로 의 나..

2.8독립선언 100기념강좌

2.8독립선언 100기념강좌 일제의 중심부에서 독립을 선언한 2.8독립선언의 과정과 내용은 3.1정신과 임시정부수립의 역사와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이는 한국사회가 기념하고 계승해야하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하지만 2.8독립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몰론 선언을 주도했던 인물들에 대한 약사조차 모아진 자료가 없어 시민들에게 2.8독립선언은 생소한 역사로만 머믈러 있습니다. 이에 2.8독립선언에 서명한 11인 청년들에 대한 강좌를 개최하고, 이들의 외침이 오늘날 한국사회에 전하는 메시지를조명해보고자 합니다.

3.1독립운동의 지역적 전개와 기독교

3.1운동과 기독교 -머리말- 2019년 내년이면 3.1운동을 100주년을 맞는다. 몇 년 전부터 우리 정부 기관들은 몰론, 사회 각 단체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우리 연구소도 3년전부터 온누리교회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3.1운동 100주년 기념자료집, 3.1운동과 기독교 를 준비하고 있다. (중략) 계속 ~ 한국기독교 역사연구소 소장 김승태

2018 4차 이코모스 포럼 - DMZ유산적가치

DMZ 개황 엄밀한 의미의 비무장지대는 1953년에 설정된 경기도 파주군 장단반도의 임진강하구와 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사이의 군사분계선에서 남과 북으로 각각 2km까지의 지역으로서, 폭 4km, 길이 약 250km의 좁은 띠로 이루어진 육상지역이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임진강하구에서 백령도 사이의 남북의 경계지역도 육지는 아니지만 흔히 비무장 지대로 불린다. 많은 사람들은 비무장지대 (DMZ)가 지난 65년간 사람들의 접근이 철저히 차단되어 원시상태의 울창한 산림으로 덮여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원시림에 가까운 곳은 강원도의 향로봉산맥 주변에서만 주로 볼 수 있고 나머지 나머지 부분의 지역은 군사적 목적의 빈번한 산불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렇게 비무장 지대가 산불, 소음 등 끊임없이 ..

몽양 신한청년당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축 사 올해는 신한 청년당이 결성된지 100주년에 해당되는 해입니다. 이미 학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신한 청년당은 여운형 선생을 비롯한 청년 애국지사들이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찿기 위해 결성한 독립운동 단체였습니다. 신한 청년당의 발족은 식민지지배에 저항하는 초기의 독립운동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즉 신한청년당의 결성은 여운형 선생을 비롯한 창설자들이 국가의 독립을 위한 기틀을 다지려는 역사적 사건 이었습니다. (중략) 국사편찬 위원장 조광

남북화해시대- 학술세미나

개회사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사회교육진흥원 장청수 원장입니다. 오늘 공사간 바쁘신 가운데 본원 학술회의에 참석하신 내외귀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잘 아시는 대로 지난해 5월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1년 5개월 동안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는 지각변동으로 비유되는 평화와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중략) ~ 계속

노인인권증진을 위한 토론회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토론회 - 세대갈등과 노인혐오는 경제, 정치, 사회문화적 다양한 요인과 양상이 복합적읋 얽혀 나타나는 사회현상인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세대 갈등은 단순한 개개인의 감정에 의한 갈등이 아닌 사회구조적 요인에 의한 측면이 있다. - 세대갈등과 통합의 미시적 기초 : 젠더와 가족의 주제에서 조명 된 바와 같이 젠더의식과 가족 가치관의 변화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세대간 차이 등이 요인이 될수 있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와 그것을 받아 들이는 세대 간 차이 등이 요인이 될 수 있다.이러한 가치관의 상이함은 사회안전망이 미흡할때, 시민 사회적 연대가 약할 때 세대갈등으로 촉발되고, 상대적으로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인에 대한 현로로 이어질 수 있다. - 세대갈등과 노인혐오가 개개인의 발화..

2018.10.28.성공회 래디스박사 추모강연회 (대한성공회 내동교회)

삼가 랜디스 박사를 추모하며 25살의 청년의사 랜디스가 제물포 땅을 처음 밟은 때는 지난 1890년 우리민족의 여명기 였습니다. 고향 미국에서 편안한 삶을 마다하고 먼 이국땅으로 왔습니다. 글자 그대로 목숨을 건 선교의 발걸음 이었습니다. 이곳 에서는 그의 삶은 참으로 안타깝게도 고작8년이 전부였습니다. 박사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면서 자신의 몸을 너무 모질게 다루었던 것 같습니다 장티푸스의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1898년, 33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가 이곳 제물포에서 지냈던 시간은 짧았지만, 그가 했던 일은 결코 짧지 않았습니다.인천지역 최초의 현대식병원 설립, 인천지역 최초의 야간영어학교 개설, 인천지역 최초의 고아원 운영 등 박사가 걸어갔던 길은 이제 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