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전쟁연구 (책소개) 421

미래의 전쟁 (2024) - 한국군, 변화의 기로에 서다

책소개 이 도서 1~5장은 대표적인 미래전 양상과 이에 따른 전쟁수행 개념에 대한 논의이다. 각 양상에 대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분석했으며, 인지전(Cognitive Warfare), 합동전영역작전(JADO), 합동전영역지휘통제(JADC2), 모자이크전(Mosaic Warfare), 결심중심전(Decision Centric Warfare)을 다루었고, 6~7장은 미래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최상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분야인, 국방분야 인공지능(AI) 적용 전략, 합동우주부대 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제1장 인지전(Cognitive Warfare) 제1절 서론 제2절 인지전에 관한 이론적 논의 제3절 주요국가 인지전 전략 및 전개 양상 제4절 한국군 인지전 발전 방향 제5..

국방환경과 군사혁신의 미래 (2024)

책소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더욱 적대적으로 변화되기 전에 국가의 생존을 위한 국방혁신을 강력히 추진하여 AI 기반의 드론봇 전투체계 기술개발과 전력화에 성공해야 한다. 대내적으로는 국가안보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북정책적 차원에서는 북한 체제의 결정적 변화를 유도해내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대외정책적 차원에서는 동북아 4대 강국과 갈등을 극복하고 선린외교를 통해 지지와 협력을 얻어내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작금의 동아시아 지역국제체제의 특성과 같이 강대국 간 경쟁과 협력이 교차하고 있는 시대에는 우리가 어떠한 국가전략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할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의 핵심적 기반은 상대적으로 우세한 군사력의 확보 여부다. 목차 서문 제1부 ..

평화시대의 전쟁론 (2024)

책소개 이 책은 필자가 약 10년간 미국의 대전략(grand strategy)이라는 주제에 끊임없이 매달리고 씨름한 노력의 결과이다. 여기서 대전략이란 국가의 안전(safety)과 안보(security)를 보장하기 위한 미국의 포괄적인 계획을 말한다. 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아직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미국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Donald J. Trump)의 임기가 끝나기 전부터 미국의 대전략에 대해 고민해왔다. 아마도 코로나19와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한 변화의 바람은 최소한 그만한 크기의 지정학적 변화가 불기 전까지 잦아들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대전략은 과거 발생한 사건의 중요성과 지속성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으면서도 다음 찾아올 거대한 변화에 적응할 수 있을 정도의 유연함..

전쟁을 잇다 (2023) - 전쟁, 무기, 전략 안내서

책소개 군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어렵지 않은 군사 기술 입문서 읽기만 해도 최신 국제 정세가 한번에 정리된다! 유용원 조선일보 군사 전문 기자 추천! 우리는 주로 언론을 통해 다양한 군사 및 국방 관련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나,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의 다양한 군사 소식이 언론을 통해 빠르게 전달되고 있지만, 수박 겉핥기식이거나 왜곡돼 내용의 질이 그 양과 속도에 못 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둘, 국내 방위 산업의 발전으로 해외 수출이 증가하면서 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국수주의적 관점에 편향된 콘텐츠가 난무함에 따라 제대로 된 해외 무기 개발 정보를 가리기 일쑤다. 셋, 현대전의 양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용어들이 ..

독일군의 신화와 진실 (2023)

책소개 독일의 군사적 성공과 실패. 그리고 신화의 탄생 독일군이 선보였던 작전적 능력은 거의 신화에 필적한다. 제대로 된 동맹은 없는 상황에서 프랑스, 합스부르크, 러시아와 맞서 싸우다 한때는 자국이 쑥대밭이 되었지만 결국 승리를 쟁취해 냈던 7년 전쟁에서 프리드리히 대왕이 성취한 위업을 맹아로 삼아 1866년의 보오전쟁과 1870년 보불전쟁에서 거둔 완승, 그리고 1914년과 1939~41년에 올린 놀라운 성공까지 근 백여 년에 걸쳐 독일군이 올렸던 큰 성과는 독일군이 가진 ‘무적의 군대’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 근원을 독일군이 함양했던 작전적 사고와 뛰어난 작전술 및 작전 수행 능력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런 ‘완벽한 전쟁 기계’는 20세기에 두 차례의 대전쟁을 겪으며 결..

진흙 속의 호랑이 (2023)

책소개 강철의 ‘호랑이’와 함께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전장을 헤쳐나온 전차 에이스의 전투 수기! 마침내 독일어 완역판으로 등장!! 열등생 육군 신병, 베테랑 기갑 장교로 성장하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얼굴에 왜소한 체구. 체중 미달로 인해 징집 검사에서 두 번이나 유예 판정을 받았고 훈련병 시절에도 애송이라 놀림을 받던 오토 카리우스. 하지만 어느 날, 기갑병과 지원자 차출 소식을 듣게 되고, 그는 자신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선택을 하게 된다. 파이힝엔의 전차보충대대에 입소하여 다시 신병 생활을 시작하게 된 오토 카리우스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고된 훈련과 실전을 거쳐 소년은 한 사람의 어른으로, 그리고 역전의 용사로 성장한다. 빛나는 승리, 그리고 철십자 훈장. 독소전 개전 ..

독일 국방군 WEHRMACHT (2023)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왜, 어떻게 승리하고 패배했는지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책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독일 국방군의 모든 것 1919년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로 독일은 연합국과 베르사유 조약을 맺었다. 조약의 결과로 빌헬름 2세가 폐위되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탄생했으며 독일은 감당하기 어려운 전쟁배상금의 의무를 지게 되었다. 국가방위군으로 명칭이 바뀐 독일군은 10만 명으로 제한되었으며 전차와 중포 등을 소유할 수 없으며 독일 내 치안과 국경 방위로 임무가 축소되었다. 독일은 베르사유 조약이 허용한 제한된 범위 내에서 전투력과 장비들을 극대화시키고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를 분석해 현대적 군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을 했다. 1933년 히틀러가 집권하면서 베르사유 조약을 파기..

근현대 세계대전사 (2024) - 한 권으로 읽는 나폴레옹 전쟁과 제1·2차 세계대전

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나폴레옹 전쟁과 제1·2차 세계대전 국내 최초로 개별 세계대전의 상호 연관성까지 고려한 세계대전사 전쟁은 인류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해왔다. 문명의 발달은 인류에게 번영을 가져다주었지만, 때로는 문명을 파괴하기도 했다. 특히 13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화약혁명은 전장에서의 살상력을 급격히 증가시켰다. 그리고 프랑스 혁명으로부터 시작된 나폴레옹 전쟁은 군대를 소수의 전문적인 상비군이 아닌 보편적 징병에 의한 대규모 국민군으로 전환시켰다. 결국 전장에서의 병력 규모는 이전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고, 대병력의 충돌은 당연히 대규모 살상을 가져왔다. 프랑스 혁명은 유럽의 정치질서는 물론 전쟁의 양상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자유, 평등, 우애로 대표되던 프랑스 혁명의 기본이념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전쟁의 역사 (2023) - 동서양 고대 세계의 전쟁부터 미래 전쟁까지

책소개 ‘인간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집대성한 인류 문명 5000년 전쟁의 대서사 ‘벨 에포크’라는 프랑스어가 있다.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15년 동안의 ‘좋은 시절(태평성대)’을 가리키는 말이다. 미국의 철학자이자 사학자인 윌 듀런트는 『윌 듀런트의 역사의 교훈』에서 역사에 기록된 3421년 동안 전쟁이 없었던 해는 단 268년으로, 전체의 7.8%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 해도 무방하다. 『전쟁의 역사』는 기원전 30세기부터 기원후 21세기까지 동양과 서양의 전쟁사와 군사사를 집대성했다. 이 책은 “전쟁은 인간 공동체의 상호작용에 의한 보편적 활동”이라는 시각 아래 전쟁을 경험하는 인간과 사회, 전쟁과 문화, 전쟁이 사회에 미친 영향 등 다양한 역..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2024)

책소개 “우연히 일어나는 전쟁은 없다!” ‘전쟁’의 승패는 세계 패권을 뒤바꿨고 그 배후에는 언제나 ‘과학’이 있었다 인류를 구원하고 또 위기로 몰아넣은 전쟁×과학 200년사 북한은 왜 ICBM 기술에 집착할까? 국가는 왜 과학을 지원하는 걸까? 세계 패권을 뒤바꾼 전쟁의 뒤에는 언제나 과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학자가 전문 직업인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지 않았다. 18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인 뉴턴조차 낮에는 조폐국장으로 일하고 밤에 연구를 해야 했을 정도다. 그랬던 과학이 국가의 부름을 받아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그 위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과학이 개입하기 시작한 근대 전쟁에서 출발해 과학으로 인해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를 거듭했는지, 또한 전쟁의 승패, 국가의 선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