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한반도평화 연구 (책소개)/5.한국전쟁 6.25 88

6.25전쟁기 부산지역 기독교의 공존과 갈등, 1950~1953 (2023)

책소개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이자, 휴전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는 1950년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연구총서 스물일곱 번째 책으로 이종민(부산장신대 겸임교수)의 『6.25전쟁기 부산지역 기독교의 공존과 갈등, 1950-1953』을 발행하였다. 1950년 6월 북한군의 거센 공격으로 남한지역 대부분이 순식간에 점령당했을 때, 낙동강을 따라 방어망이 형성된 부산지역은 유일하게 점령당하지 않은 지역이었다. 이후 부산은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정부의 임시수도 역할을 하였으며, 갑자기 몰려든 피난민들이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최후의 도피처였다. 피난민 가운데는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한 남한지역 기독피난민을 비롯하여 평안도·함경도 등 북한지역 기독피난민도 부산으..

잊을 수 없는 생생 6.25전쟁사 (2011)

책소개 책은 왜 전쟁이 시작되었는지, 전쟁의 순간은 어떠했는지, 전쟁이 어떻게 끝이 났는지, 그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책을 모두 다 읽고 난 후에는 전쟁이 최후의 수단이라는 사실과, 북한과의 전쟁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사건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역사 및 전쟁사 연구 Ⅰ. 역사란 무엇인가? Ⅱ. 전쟁(戰爭)의 개념과 분류 Ⅲ. 전쟁사(戰爭史)의 이해 제2장 6ㆍ25전쟁의 발발 원인 및 대비태세 Ⅰ. 한반도, 왜 분단되었는가? Ⅱ. 6ㆍ25전쟁 발발 요인 Ⅲ. 북한의 남침계획과 남한의 대비태세 제3장 북한군의 남침과 서울 함락 Ⅰ. 개전 초기 전황(戰況) Ⅱ. 개전 초기 주요전투 Ⅲ. 서울 함락과 한강교 폭파 제4장 유엔군의 참전과 지..

대중가요 6.25 전쟁 (2025) - 유행가가 품은 전쟁을 해설하다

책소개 6.25 발발 72년, 6.25 휴전 69년, 유행가가 품고 있는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를 말하다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2년, 6.25 전쟁이 휴전한 지 69년이 지났다. 전쟁의 상흔은 식민지의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을 꿈꾸던 대한민국에 크나큰 타격을 주었으며 당시의 세대는 평생 전쟁의 가슴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게 되었다. 그로부터 72년이 지난 지금, 전쟁을 경험해 보지 않은 새로운 세대들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에서 전쟁의 기억은 잊혀지고 희미해져 가고 있다. 하지만 “역사를 잊은 국가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금언이 말해 주듯, 우리에게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다시는 그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국방과 안보로 일치단결하며, 평화를 지향해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책 『대중가요 6...

한국전쟁에서 싸운 일본인 (2023) - 일급비밀 공개로 드러난 일본인의 한국전쟁 참전 기록

책소개 일본인 70명이 한국전쟁에 투입되었다 1950년,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터가 된 한반도에 일본인 70명이 들어왔다. 이들은 미군과 동행하면서 실탄을 지급받아 직접 북한군 및 중국군과 교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후 미군 당국은 오히려 일본인 요원들을 엄중히 심문했으며, 이들의 존재 및 활동을 극비에 부치는 등 사실을 은폐했다. 그 과정에서 1,033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일급비밀(TOP SECRET) 문서가 작성되었는데, 기밀에서 해제된 후 일본계 호주인 교수가 최근에 그 존재를 파악하였다. 해당 교수와 접촉한 NHK 보도국의 후지와라 가즈키(藤原和樹)는 이 문서를 바탕으로 생존한 일본인 요원 또는 유가족들을 취재하였다. 그에 따라 70명의 일본인들은 누구였고, 어떻게 한반도로 들어왔으며, 무슨..

두 얼굴의 미국과 한국전쟁 (2023)

책소개 존 메릴(John Merill) 조지 워싱턴대 교수는 한국전쟁을 두고 ‘의혹에 싸여’ 있고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 외에 한국전쟁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은 ‘아직도 모르는 전쟁’, ‘이상한 전쟁’, ‘수수께끼’, ‘미스터리’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그만큼 이해할 수 없고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의문투성이의 전쟁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하지만 한국전쟁의 기원을 밝힐 수 있는 충분한 자료들이 지난 수십 년간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 공개되어 왔다. 따라서 그동안 대답하지 못했던 이 ‘이상한 전쟁’에 대한 의문은 거의 풀린 단계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수많은 미스터리를 추적하여 확실한 자료를 기반으로 지난 70년간 ‘미소 냉전’에 가려진 한국전쟁의 기원을 풀려고 시도한다. 한국전쟁..

기갑전으로 본 한국전쟁 (2008) - TANK BATTLES IN KOREAN WAR

책소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갑전을 중심으로 한국전쟁을 재조명한 책이다. 6·25사변이 일어나기 전 시점부터 휴전회담의 체결로 한국전쟁이 일단락될 때까지의 상황을 기갑부대와 기갑 전투를 중심에 두고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생존해 있는 국군 기갑부대 창설 때부터 군문에 몸을 담았던 노병 여러 사람들을 만나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 그 밖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자료를 8년 동안 추적하여 이 책을 썼다. 목차 머리말 1.6·25 남친 이전 2.국군 독립기갑연대 3.폭풍전야 4.북한군의 기습 남침 5.미군 참전 6.부산 방어전 7.반격작전 8.북진 9.중공군 개입 10.밀리는 전선 11.유엔군의 재반격 12.교착되는 전선 13.최우의 결전 저자 후기 참고문헌 부록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 : 권주혁 1953년 서울 출..

한국전쟁에 대한 11가지 시선 (2010) - 한국, 동서독,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책소개 잊혀진 전쟁, 한국전쟁을 다시 조망한다 1950년 6월 25일, 그날에 일어난 전쟁을 사람들은 다양한 이름으로 부른다. '6·25 동란', '6·25 전쟁', '한국전쟁', '한국내전' 등 다양한 명칭으로 우리는 전쟁을 기억한다. 그러나 세계사적으로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라는 평가를 받곤 한다. 양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에 가려졌다는 평가다. 그러나 인명·물적 피해로 봤을 때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될 전쟁이며 비극이다. 『한국전쟁에 대한 11가지 시선』은 다시금 한국전쟁을 조망하고자 한다. 책에는 총 11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전쟁과 사회』의 저자 김동춘을 비롯하여 한국전쟁 전문가 다수가 각자의 시선을 갖고 한국전쟁을 분석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크게 세 개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의 국..

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2 기원과 원인 (2003)

책소개 한국 전쟁에 관련한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6·25에 대한 사실규명을 시도하고 있다. 6·25라는 역사적 사건의 사실 규명을 넘어 사회과학적 입장을 구축하려는 모습을 보여줘, 한국 현대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책이다. 목차 1. 해방과 초기 질서 : '광기의 순간' 2. 초기 분단질서의 등장 3. 분단의 내화 4. 북한혁명 : 반정복과 반혁명 5. 혁명적 동원체제의 구축 6. 선거와 이행의 완료 7. 분단국가 형성과 48년질서의 등장 8. 분단국가의 등장과 초기 균열 9. 48년질서의 변환 : 6월 공세와 토지개혁 10. '미국의 범위'와 한미관계 11. 48년질서와 대쌍관계동학 12. 혁명적 동원체제의 구조 13. 혁명적 동원체제의 변환 : 군사주의의 등장과 확산 14..

6·25 전쟁 시기 포로수용소와 포로들의 일상생활 (2021)

책소개 포로수용소라는 극한 공간에서 이념 대결과 포로들의 일상생활을 살펴본다. 6·25전쟁은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이다.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자주독립국가의를 건설하고자 하는 바람은 모든 한국인들의 소망이었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가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을 하면서 한국의 운명은 우리의 손을 떠나 연합군에 있었다. 태평양전쟁에서 승리한 연합국은 한반도를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미소에 의한 분할통치를 결정하였다. 38선을 경계로 미군과 소련군이 점령하면서 한반도의 운명은 일제강점기와는 또 다른 분위기로 빠져들었다. 이 여파로 1948년 남과 북에서는 각기 다른 체제의 정부가 만들어졌다. 결국 미소 양국의 간섭과 국내 정치 세력의 이해관계로 하나의 자주독립국가의 실현은 물거품이 되었다. 특히 사회..

나의 한국전쟁 (2022) - 한 중국인민지원군 전쟁포로의 60년 회고

책소개 이 책은 1951년 중화인민지원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생포되어 전쟁포로가 된 저자가 체험한 포로 생활 및 귀국 후 겪은 역정을 자전체 르포문학 형식으로 기록하였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포로가 된 중화인민지원군의 삶을 다룬 당사자가 쓴 가장 종합적인 저술이며, 수용소의 실상과 귀국 이후의 처지 및 복권을 위한 노력 등을 포괄적으로 상세히 저술한 책은 이 책이 유일하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총서 발간사 3 서문을 대신하여 5 서문 9 상권 연옥의 불??之火 제1장 천 리 길을 야간행군하여 급히 38선으로 향하다 1951년 3월 하순~1951년 4월 상순, 북조선 1. 압록강 대교를 건너다 25 2. 내가 정말로 38선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27 3.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