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국제평화 연구 (책소개)/1.국제관계 102

유라시아와 일대일로 통합,협력,갈등

책소개 일대일로 연선의 주요 지역 및 국가 간 협력과 갈등 2013년 중국의 시진핑은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구상을 각각 발표했다. 이 책은 이 두 대외 국책 사업을 대표하는 일대일로 구상과 전략이 유라시아의 변화와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의 전략과 대응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대유라시아 정책에 시사점을 얻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라시아의 지역통합과 협력 및 연결 등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은 각각 어떠한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는가, 유라시아의 금융과 에너지 협력 등에 대해 중국의 일대일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유라시아의 소지역 및 국가들의 경제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대해 중국의 일대일로는 어떠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중국의 일대일..

한국의 선택 : 한미동맹의 새로운 동반자, 러시아

책소개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 시대! 한민족이 이번에도 미중 패권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 열강의 경쟁 판도를 제대로 읽고 상황을 주도할 것인가? 21세기, 글로벌 패권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이때,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은 새로운 출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미중 갈등의 대격변기에 한국이 수동적인 희생양이 아니라 판도를 주도해가는 능동적 중개자로서, 새로운 판을 만들어가는 패권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러시아의 동반자관계로의 전략적 결단이 필요하다. 미중 경쟁이 한국에 양자 선택의 문제로 치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사이에 있는 중간국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러시아는 미국에도 중국에도 필요한 중간 강국이다. 중국에는 경제적으로, 미국에는 안보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한..

강자의 조건 : 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책소개 당신이 생각하는 강자의 조건은 과연 무엇인가. 최고의 석학들이 대한민국에 던지는 냉철한 조언 고대 로마제국에서부터 20세기 미국에 이르기까지 2,500년의 역사는 말하고 있다.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힘이 아니다. ‘다원성’이라는 점에서 동시대의 어떤 나라보다 뛰어났던 나라들이고, 그 시대의 기준에서 볼 때 가장 ‘관용’적인 나라들이었다. 그 ‘관용’과 ‘다원성’이 어떻게 이들을 강대국으로 만들어주었는지를 살펴보다 보면 당신이 갖춰야 할 진정한 강자의 조건에 대한 실마리를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강자의 조건』은 세계제국이라 부를 수 있는 패권 국가들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과 동시대의 경쟁자들과 비교 분석을 통해 이들의 비밀을 직관적으로 이야기하면서 모든 국가, 공동체, 그리고 당신의 조직..

최소한의 국제 이슈

책소개 오늘 당신을 사로잡은 이슈는 무엇입니까?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 주는 최소한의 지식 2020년 1월 11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2020년 3월 11일 WHO가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전 세계의 일상이 갑자기 바뀌었다. 전 세계가 기상 이변에 시달리고, 이상 고온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면 탈핵과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사회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든다. 세계 곳곳에서는 테러와 내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난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이 순간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국제 이슈를 담은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국제 이슈》가 개정판을 내며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국제 뉴스와 기사는 사건?사고를 중심으로 단편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전체..

오늘의 세계 분쟁

책소개 국제 분쟁 전문가 김재명이 탐사한 갈등과 폭력의 현장 냉철한 시선, 오랜 열정을 담아 쓴 전쟁론과 평화론 시리아 내전, 이란 등 최신 자료 반영! 국제 분쟁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재명 박사가 지난 20년 동안 세계 15개 분쟁 지역을 취재한 현장 리포트이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 내전, 테러의 현장을 충실히 소개하며, 분쟁의 원인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이 책은 중동, 발칸반도, 서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지구촌의 주요 분쟁 지역을 거의 망라할 뿐만 아니라, 국제 분쟁과 관련된 풍부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제 정치에 관한 깊은 통찰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저자는 2015년 개정판을 내면서 시리아 내전과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최신 자료를 반영했으며, 국제 질서에 새로운 화두..

헨리 키신저의 중국이야기

책소개 포스트 김정일 시대, 중국은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중국의 정치 외교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면 한반도 문제의 해법이 보인다! 핑퐁 외교를 일구어 낸 최고의 외교 전략가 헨리 키신저가 통찰하는 중국 현대사! 이 책은 하버드대학 교수를 지냈으며 대통령보좌관 겸 미국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국장과 국무장관을 역임하며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저자 헨리 키신저가 독특한 현실 정치 감각과 역사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중국 외교의 역사를 깊숙이 파헤친 책이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된 이래, 네 세대에 걸친 중국 지도자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평화와 전쟁, 그리고 국제 질서는 무엇인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특히 행동에서 비범한 의지와 결심이 배어 나왔던 마오쩌둥, 탁월한 지성과 품성으로 좌..

헨리키신저의 세계질서

책소개 시진핑, 마크 저커버그, 힐러리의 서가에 놓인 책 “세계 질서가 개편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국제 질서를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현대 최고의 외교가 헨리 키신저가 역사에 대한 진지한 연구 결과와 미 대통령 안보보좌관 겸 국무 장관을 지내며 얻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에 비추어 21세기의 중대 과제인 ‘세계 질서 구축’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한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가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최근 브렉시트 여파로 반세계화와 세계 경제 질서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는 와중에, 이 책은 수세기 전부터 현재까지 세계 역사의 결정적 사건을 분석하는 가운데 국제 질서의 탄생을 이끈 역사적 사실과 사상을 검토하며 현시대의 세계 질서를 위한 필수요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계의 역사, ..

미국의 외교 대전략

책소개 미중의 전략적 경쟁 시대, 미국 외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스티븐 월트의 자유주의 패권 비판과 현실주의 역외균형론 오늘날 미국 외교는 어느 지점에 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국은 여전히 유일한 초강대국인가? 아니면 여러 강대국 중 상대적으로 강한 국가일 뿐인가? 1992년 냉전이 끝났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국의 우위가 쇠퇴한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은 지난 30년간 지속해온 외교 정책을 반복해도 되는가, 아니면 전면적인 전환을 해야 하는가? 중국의 전략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무엇인가? 자유주의적 가치에 기반한 동맹 체제인가, 현실주의적 세력균형인가? 이러한 모든 질문들에 대답은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이 채택한 자유주의 패권이라는 대전략과 그 결과물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정치적 부족주의 : 집단 본능은 어떻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가

책소개 MD 한마디PC(정치적 올바름)는 특정 집답을 향한 편견과 차별을 지양하자는 개념이다. 역으로 생각하자면, 현실적으로는 특정 집단을 향한 차별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현대 정치는 단순히 좌파와 우파로 나뉘지 않는다. 다양한 집단별로 분열된 정치적 부족주의의 기원과 전개를 분석했다. - 손민규 사회 정치 MD 계급과 인종, 진보와 보수, 남성과 여성, 종교와 성소수자 그 대립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고찰! 국제 분쟁 전문가이자 『불타는 세계』,『제국의 미래』 저자인 에이미 추아 예일대 로스쿨 교수의 신작으로, 오늘날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립'과 '혐오'의 원인을 기존의 좌우 구도가 아닌 '부족주의'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미국이 부족주의를 간과하고, 냉전 프레임으로 베트남,..

밀림의 귀환 : 자유주의 질서는 붕괴하는가

책소개 세계가 밀림이 되면 야수의 시대가 온다 2022년 한국인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 자유주의 세계질서는 정원과 같다. 누군가가 정원사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금새 잡초와 넝쿨로 뒤덮여 버린다. 『밀림의 귀환(The Jungle Grows Back)』의 저자인 로버트 케이건은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이 세계의 정원사 역할을 자처했기에 세계는 평화를 유지하고 민주주의가 확산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정원사의 역할에 지쳐가고 있으며, 막중한 도덕적, 물질적 책임을 내려놓고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행동하고 싶은 유혹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밀림의 귀환』은 미국이 정원사의 역할을 내려놓게 되면 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리고 그러한 사태를 막으려면 무엇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