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계국가의 이해 (책소개)/5.중동이슬람 89

기독교는 이슬람을 어떻게 볼 것 인가 (2018) - 종교개혁자들이 바라본 이슬람

책소개 “위기는 위험한 기회다. 초대교회 이후 교회는 수많은 도전에 직면했으며 문제를 해결하고 그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슬람의 도전 앞에서, 우리는 기독교의 전통과 역사에서 배울 내용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종교개혁이다. 약 500년 전 유럽도 밀려오는 이슬람 세력 앞에서 풍전등화처럼 위태로워, 동유럽은 이미 이슬람 군대인 오스만 터키에 정복당하였고 유럽의 관문인 비엔나마저 정복될 위기에 놓여있었다. 바로 그때 종교개혁이 일어났다. 이제 우리는 종교개혁자들이 이슬람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교회가 이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배우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종교개혁자들이 바라본 이슬람 1장 이슬람은 이단인가 타종교인가 이단이란 무엇인가? / 이슬람을 이단으로 보았던 종교..

위기의 중동 어디로 나아가는가 (2020) -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기회

책소개 이 책은 중동 정세의 주요 부분을 큰 틀에서 이해하여 세계의 정세를 한 눈으로 바라보기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이야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시리아, 이스라엘, 이집트, 이라크, 터키 등 중동 핵심 국가들의 주요 분쟁 및 사건 중심으로 전개된다. 중동 근·현대사의 일부분과 수에즈 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란-이라크 전쟁, 미국의 이라크 침공, 종파 분쟁, 시리아 내전, 미국-이란 간의 분쟁 등 굵직한 사건들을 다루었다. 그리고 석유 개발과 왜곡된 경제구조도 살펴본다. 특히 중동 석유개발 초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아르메니아 출신의 협상가이자 중동 석유의 대부라 일컬어지는 굴벤키안에 대해서도 상당한 지면을 할애했다. 물론 현실적 위협인 이슬람의 과격화와 테러..

이슬람 제국 (2018) - 무함마드와 살라딘

책소개 이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발전해왔는가 이슬람이 탄생한지도 1400년이 지났다. 이슬람은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기독교와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최근 들어서는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교세가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멀지 않아 이슬람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도 수를 가진 제1 종교가 될 것이다. 이슬람은 비단 종교에서만 세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것이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슬람이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 이슬람은 세상의 역사를 바꿔 놓았고 종족, 민족 및 국가의 지도를 바꿔 놓았다. 존재가 미미했던 아라비아의 사막 종족인 아랍인이 반도를 벗어나 중동과 북아프리카, 페르시아, 스페인, 카스피해, 흑해, 중..

이슬람주의 와하비즘에서 끝나지 않은 전쟁 (2022) - 아프간 전쟁 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

책소개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이슬람 세계와 ‘이슬람주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이슬람주의=테러리즘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고, 이런 단편적인 생각은 중동지역 혹은 이슬람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이 책은 중동지역 및 아프가니스탄의 역사를 살피며 해당 지역들에서 일어났던 비극들이 어디서부터 파생하였는지를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독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접해왔던 세계사의 일부를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광범위한 지식과 더불어 이슬람 세계를 편향되지 않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사 책을 내면서 서장. 탈레반의 귀환이 던진 의문, 이슬람주의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이 던..

이슬람의 시간 (2017) - 이슬람의 역사, 종교, 정치 제대로 이해하기

책소개 테러와 분쟁에 가려진 이슬람 다시 읽기 이슬람의 주요 가르침, 역사적 발전, 그리고 현대 이슬람의 민중투쟁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 『이슬람의 시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간추린 이슬람의 역사(A Brief History of Islam)』(2004)와 『이슬람: 간추린 역사(Islam: A Brief History)』(제2판, 2010) 이후 나온 세 번째 판으로, 무함마드의 생애와 이슬람 이상주의의 탄생부터 이슬람의 눈부신 영토 확장과 문화 발전이 어떻게 근대국가 형성에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역할까지 들여다봄으로써 이슬람 문화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랍의 봄, 그리고 그 이후로 전 세계에서 펼쳐진 사건들(아프가니스..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이슬람사 (2002)

책소개 이슬람의 뿌리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를 총정리한, 이슬람사의 최고봉! 1,400년 이슬람 역사에 출몰한 수많은 왕조, 국가, 제국들의 정치사와 문화사를 이해하기 쉽고 체계 있게 정리했으며, 이슬람 세계의 경제, 사회 제도와 질서, 지식 체계의 형성과 발전, 예술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이슬람 역사와 문화의 정수와 흐름 모두를 이 한 권의 책에 집약해 놓았다. 이슬람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괄적인 지식을 이 한 권의 책에서 통시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필자들은 서구 사회에서 현 이슬람학의 최고 지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학자들이다. 객관적 통찰력과 열린 사고를 가진 비이슬람권 학자들이 이슬람교나 이슬람 세계에 대해 균형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은 매우 의의 있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이 돋보..

지도로 읽는다 (2020) - 한눈에 꿰뚫는 중동과 이슬람 상식도감

책소개 인류 문명의 출발지이자 동서양을 연결하는 중동과 이슬람의 모든 것 중동 지역의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 이후, 나날이 심각해지는 각국의 정세 불안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랫동안 권력을 장악했던 독재 정권이 일거에 붕괴되면서 여러 부족과 종파 세력의 내분과 강대국의 개입으로 분쟁이 더욱 격화된 것이다.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중동과 이슬람 세계는 여전히 테러, 전쟁, 석유 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예전에 지리적, 경제적, 종교적 교류가 거의 없었고, 서로 이질적인 관계를 유지해온 탓이다. 20세기 이전의 중동을 유럽의 시각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했다면, 20세기 이후 중동의 정치, 경제, 종교는 미국의 시각에 의존해 재단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중동..

알라의 나라 이슬람 (2018) - 중세 유럽 세계를 압도하다

책소개 .국내 최초, 모두가 감탄할 만한, 테마 세계사 50권 기획 출간!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13권 『알라의 나라 이슬람』은 우리의 눈으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누구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

이슬람 문명 (2002)

책소개 1,400여년간 이어온 이슬람교는 여러 편견으로 폭력과 타락의 종교로 폄하되었고, 중세를 풍미한 이슬람문명의 역사적 이바지는 외면당하기 일쑤였다. 이는 이슬람문명 본연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왜곡에서 비롯되었다. 이슬람문명에 대한 여러 오해 중 가장 심각한 점은 이슬람문명과 이슬람교를 등치시키는 것이다. 다른 문명이 그렇듯, 이슬람문명도 신앙체계만이 아니라 정치, 경제, 생활문화, 학문, 예술, 사회운동 등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합일된 생활양식’으로서의 문명이다. 이 책은 이 같은 인식에서 출발한 문명교류사의 권위자인 저자가 「신동아」에 연재한 글을 수정, 보완한 것이다. 즉 이슬람문명의 여러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룬 개설서인 셈이다. 이슬람문명은 이슬람교를 바탕으로 한 복합문명체이다. ..

세상을 바꾼 이슬람 (2022) -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한 이슬람 문명

책소개 다문화 시대의 필수 교양! 중동 전문가가 청소년에게 전하는 진짜 이슬람 세계 57개국에서 20억 명의 신자를 거느린 종교 이슬람을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알카에다의 테러, IS의 반인륜적 범죄, 유럽 사회의 난민 문제 등으로 이슬람에는 ‘악의 축’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그러나 이러한 시선만으로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슬람을 모두 설명할 수 있을까? 이슬람은 본래 평화와 공존을 중요하게 여기는 종교다. 국내 중동 연구의 권위자인 이희수 교수는 이 책에서 이슬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다. 중세까지 세계 최고의 문명은 이슬람이었다. 저자는 이슬람이 태동한 7세기부터 전쟁과 테러로 혼란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슬람 문명이 인류 사회에 어떤 업적과 영향력을 남겼는지 살펴본다. 이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