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의 초판은 5.16군사혁명 후 일시 군정이 실시되고 있던 1963년 9월 5일에 발행되었다. 판권장에 저자 김인서(金麟瑞) 목사가 저자 겸 발행으로 되어 있으니, 요즘 말로 하면 자비출판이었던 셈이다. 그 후 이 책은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어 일반인들은 좀처럼 구경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비봉출판사가 이 책의 초판본을 어렵게 구해서 지금의 독자들에게 일독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 김인서 목사는 역사의 법정에서 해박한 역사적 지식과 우리나라 현대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자료를 바탕으로 그간 이승만 박사에게 덧씌워져 온 온갖 비난과 죄과들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들임을 증언하고 있다. 당시 이승만 박사에게 덧씌워졌던 죄과(罪科)는 어떤 것이었으며, 따라서 지금도 이승만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