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사 이해 (책소개)/1.세계사 125

이야기 러시아사

소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재기를 꿈꾸는 나라 러시아는 동양과 서양에 걸친 광활한 영토를 지배하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의 전통 문화를 동시에 흡수하여 특유의 정서와 사상,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킨 나라이다. 이 책은 레닌과 스탈린, 사회주의 같은 단편적인 지식에 국한되지 않고, 러시아 역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야기식으로 따라가고 있다. 고대로부터 러시아의 골격이 갖추어지는 키예프 시대, 혁명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는 로마노프 왕조까지 사건을 중심으로 서술하였으며, 혁명의 역동적인 현장, 현재까지 계속되는 권력의 암투에 대해 인물을 통해 접근하였다. 『이야기 러시아사』는 러시아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1. 러시아의 기원 2. 키예프 시대 3. 로마노프 시..

스폐인 :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소개 모스크와 대성당이 나란히 자리한 곳 역사와 이야기와 전설이 뒤섞여 있는 칵테일 같은 스페인사 대항해시대를 연 것을 비롯해서 유럽 역사, 나아가 세계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한 축을 담당했던 스페인은 그간 우리에게 그저 머나먼 유라시아 대륙 서쪽 끝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나마 스페인을 소개한 책들도 가우디와 같은 건축에 관한 이야기나 여행 서적이 주를 이루고 스페인의 역사와 전설을 다룬 책은 드문 편이다. 이 책은 단지 스페인이 좋아서 그곳에서 살기 시작한 한국인이 스페인 세비야대학 역사학부의 현지 친구를 만나 함께 역사적 유적지나 기념비적 장소 등을 방문하여 그곳에 얽힌 역사와 전설, 야사와 같은 뒷이야기를 함께 버무려 쓴 책이다. 서로 멀리 떨어진 유라시아 대륙의 두 끝, 이베리아 반도와 한반..

1페이지 세계사 365

소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MC 심용환 역사학자의 짧지만 깊고, 쉽지만 넓은 세계사 수업 두껍고 복잡한 역사책 앞에서 매번 좌절하는 당신을 위해, 읽기만 하면 역사의 흐름이 단번에 잡히는 세계사 수업이 시작된다. 역사적으로는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주제로는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인물, 장소는 물론 문화, 종교, 예술 작품까지 골고루 담았다. 또한 지금까지 유럽사 중심으로 기술됐던 세계사에서 벗어나 우리의 관점에서 동서양의 역사를 균형 있게 다뤘다.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가는 과거다. 짧지만 깊고, 쉽지만 넓은 세계사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얻고, 어느 누구와도 지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지식 여행을 떠나보자. 목차 DAY 001. 춘추 전국 시대 DAY 00..

영국 산업혁명

소개 " 산업혁명 " 세상을 바꾼 제2의 물결, 영국의 산업혁명을 역사의 터닝포인트로 보고 내용을 서술한 책이다. 목차 "01 영국에서 시작된 백 년의 혁명 02 준비된 혁명 03 모직에서 면직으로 04 대량 생산의 조건, 기계와 공장 05 자본가와 노동자 06 증기의 힘 07 산업혁명의 에너지, 석탄 08 철의 혁명 09 도로와 운하 10 철도의 시대 11 철도가 바꾼 세상 12 열악한 노동 환경과 도시 빈민의 삶 13 ‘두 국민’의 뿌리, 자유방임주의 14 아름다운 세상을 꿈꾼 로버트 오언 15 저항의 시작, 러다이트 운동 16 노동조합과 차티스트 운동 17 박애주의 대 공산주의 18 세계박람회와 수정궁 19 세계로 번진 혁명의 물결 20 현대를 낳은 혁명 "

미국시민권운동

소개 책소개 "■ 1877년 대통령 선거에서 북부 출신 러더퍼드 헤이스(Rutherford Hayes)의 대통령 당선을 전제로 남부에 주둔하던 연방군이 철수하게 된다. 남부의 통치는 다시 백인들의 손에 넘어갔고, 남부의 흑인들은 지위와 삶은 다시 과거의 굴레 속으로 빠져들었다. 대다수의 백인들은 결코 흑인들을 자신들과 똑같은 인간으로 여기지 않았다. 백인들은 다방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흑인들을 억압하고 격리하는 법과 규칙들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1960년대 치열한 시민권운동으로 다시 법적 권리를 쟁취하기까지 약 100년 동안 흑인들은 열등시민의 지위를 감내해야만 했다. 그 잃어버린 백년의 역사와 흑인들이 걸어온 투쟁의 길을 되짚어보자. ■ 시리즈란? 역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역사는..

미국독립혁명

소개 " 미국 독립 혁명 " 1776년 7월 4일,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인들은 독립을 선언했다. 바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메리카 식민지 인들은 자신들이 영국 제국의 일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왜 아메리카 식민지 인들은 전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까?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는 13개 식민지들이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에 맞서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에 미국 독립 전쟁을 ‘혁명’이라 부르는 이유가 숨어 있다. 이제 그 혁명의 격랑 속으로 뛰어들어 보자. 목차 01 혁명이라 불린 전쟁 02 독립 이전의 식민지 03 프렌치-인디언 전쟁과 설탕법 04 인지세와 세금 저항 05 갈팡질팡, 일관성 없는 영국의 대응 06 존 로크의 사회계약론과 세금 문제 07 보스턴, ..

대 공황시대

소개 2008년부터 세계적 경제불황이 닥치자 다시금 1930년대 대공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경제사를 가르치는 양동휴 교수는 이 책을 통해 1930년대 대공황이 왜 그렇게 골이 깊고 넓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1차대전 이후 세계경제 흐름을 개관하며 잘못된 경제정책 탓이 크다는 것을 지적한다. 경제, 정치, 문화 면에서 극단적 실험이 시도된 시기였기에 이로 인한 혼란도 컸던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대공황 시대가 이후 세계에 남긴 유산을 살펴보면서 오늘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도 제시한다. 목차 대공황의 경제학 극단의 정치적 실험 서유럽 자유주의의 역사와 몰락 전간기(interwar period, 1914~1945) 대공황 시대의 유산 저자 소개 저자 : 양동휴 현재 서울대학교..

러시아 현대사 : 혁명부터 스탈린 체제를 거쳐 푸틴까지

카드뉴스로 보는 책 소개 소련 붕괴 30년, 소련은 어떻게 성장했고 왜 붕괴했나? 러시아 혁명과 소련 역사는 전체주의적 악몽이었을 뿐인가? 러시아의 과거-현재-미래를 새롭게 연결한다 소련이 붕괴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역사를 돌아봐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소련의 붕괴가 곧 사회주의의 붕괴였는가, 러시아 혁명과 소련 역사는 전체주의적 악몽이었을 뿐이고 급진적 사회변혁이란 결국 모두 실패로 돌아가게 되는 것인가 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다. 그러니 소련과 러시아의 역사를 이해하는 일은 단지 과거를 이해하는 데뿐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도 중요하다. 이 책은 러시아 역사를 해석하는 보수적·자유주의적 관점을 반박하며 러시아 혁명의 흥망성쇠를 재검토한다. 그리고 스탈린 치하의 소련이 사회..

짧고 굵게 읽는 러시아역사

소개 류리크와 몽골, 차르와 혁명 그리고 푸틴까지 오늘의 러시아를 만든 사건과 사람들 러시아는 지역적 경계도, 단일한 민족도, 중심이 되는 분명한 정체성도 없는 나라다. 크기는 어마어마하다. 유럽의 요새 지역 칼리닌그라드에서부터 알래스카와 불과 82킬로미터 떨어진 베링해협에 이르기까지. 무려 11개 시간대에 걸친 영토를 가지고 있다. 접근 불가능한 지역도 많고 흩어져 살기 좋아하는 거주민 특성까지 고려한다면 중앙 통치를 유지하기가 왜 그토록 어려웠는지, 중앙 통치의 상실이 권력자들에게 왜 그토록 두려운 일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국가를 손아귀에 단단히 거머쥐지 않으면 전부 산산이 흩어지고 말 것이다.”라는 말을 차르와 그의 신하들 그리고 현재의 푸틴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의 통치자들은 모두 신봉했다. 류..

그리스인 이야기

소개 로마 이전에 위대한 그리스가 있었다! 서양 문명의 원형, 민주주의의 창시자 그리스인을 둘러싼 거대 역사 스펙터클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필생의 역작! 서양 문명과 민주주의의 모태 그리스와 그리스인의 세계를 향한 대여정이 시작된다! 최고의 역사 저술가 시오노 나나미의 눈으로 읽는 그리스인의 역사 이 시대 가장 뛰어난 역사 저술가 중 한 사람인 시오노 나나미. 그가 서양 문명과 민주주의의 원류, 그리스와 그리스인의 역사 탐색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모두 3권으로 출간하는 시리즈 『그리스인 이야기』에서 저자는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그리스인의 생각, 인생, 정치, 문화, 사회, 외교의 전모를 펼쳐낸다. 그중 첫째 권인 『그리스인 이야기 I: 민주주의가 태동하는 순간의 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