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사 이해 (책소개)/1.세계사 125

폐르시아 ( 황금과교역의 나라)

책소개 그리스ㆍ로마 중심의 세계사에서 벗어난 어린이를 위한 페르시아 인문서입니다. ‘아라비안나이트’나 온라인게임 ‘페르시아 왕자’같이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나라라고만 알려진 페르시아가 그리스ㆍ로마와 세력을 다투며 세계 최고의 제국을 이루었던 나라였다는 사실을 새롭게 일깨워 줍니다. 또한 화려하고 영향력이 강한 페르시아 문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삼국 시대부터 우리와 함께 교류한 오래된 흔적을 더듬어 봅니다. 관련 자료와 사진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아이들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페르시아라는 나라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08년 4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뒤이어 12월 31일까지 대구국립박물관에서 전시하는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 기획특별전 전시팀과 공동작업으로 탄생하..

중앙아시아 : 볼가강에서 몽골까지

책소개 수많은 문명이 오가고 다양한 문화가 융합한 “역사의 중심축” 세계적 석학 피터 골든이 쓴 중앙아시아사의 결정판 ‘세계사 지식의 완성’을 위해서는 중앙아시아사를 알아야만 한다. ‘칭기스칸’을 키웠고 ‘실크로드’를 놓았으며 ‘몽골 제국’을 태동시킨 중앙아시아의 역사에 대한 최신의, 학문적으로 엄밀하고 완성도가 높은 통사 개설서. 중앙아시아사를 가장 포괄적으로 연구한 학자로 평가받는 피터 골든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간명하게 쓰고, 『몽골제국의 후예들』의 저자 이주엽이 저자와 오랜 시간 심도 깊게 상의해가면서 치밀하게 우리말로 옮겼다. 책은 중앙아시아를 동양과 서양의 가교 역할을 해온 지역이자,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만나온 공간으로 다룬다. 특히 서로 다른 민족, 생활방식, 종교, 언어, 이동이 만들어낸..

비스마르크평전 : 비스마르크 또다시 살아나다

책소개 비스마르크 인물과 정치에 대한 재조명 독일의 초대 총리로 독일 통일과 국가 발전에 크게 공헌했던 비스마르크의 평전이다. 저자는 괴팅겐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1985년 비스마르크를 접한 후 그에 관한 눈문과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해오다『비스마르크, 또다시 살아나다』에서 비스마르크의 일대기를 집대성했다. 때로는 독일제국의 통일이라는 업적으로 시대의 영웅으로 칭송되는가 하면 때로는 민주주의에 역행하고 전쟁과 피에 의존한 독재자이자 독일의 역사 발전에 모순을 안겨준 파괴범으로 혹평되는 철저한 이분법적인 평가 속의 인물인 비스마르크. 시시각각 다르게 해석되는 그를 편협하지 않은 시선으로, 정치가나 독재가가 아닌 한 사람으로 소생시켰다. 당대의 감정적, 개인적 입장을 벗겨낸 평전으로 독자들은 숲 속에서 숲만 바..

중국 군벌 전쟁

책소개 MD 한마디국공내전에 주목한 역사서는 많았지만, 20세기 초 군벌들의 시대에 주목한 책은 드물었다. 이 책은 그 시기에 집중한다. 쑨원, 장제스, 마오쩌둥, 장쭤린 등이 만들어간 역사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이야기이자 정치와 전쟁, 문명사의 방향에 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 손민규 역사 MD 현대 중국을 만든 용광로 20세기의 “춘추전국시대”를 가다! 신해혁명과 청조의 멸망, 외세의 침략과 군웅의 할거 천하통일을 위한 군벌들의 대전쟁이 펼쳐진다 청조 멸망 후 중국은 전국에서 할거한 군벌들로 조각나 있었다. 황제가 되고자 한 위안스카이, 동북왕 장쭤린, 중원의 패자 우페이푸, 남방의 혁명가 쑨원 등 전국 각지의 군벌들이 합종연횡을 거듭하며 경쟁했다. 쑨원과 장제스가 지도하는 국민당은 혁명을..

아틀라스 세계사

책소개 그동안 우리 역사서들은 대체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건을 기술하는 연대기적 성격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종적인 시간의 흐름에 횡적인 지리 공간을 더함으로써 역사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할 때가 되었다. 나무에 비유하자면, 그동안은 가지와 잎은 앙상한 채 키만 높이 솟았으나 이제 다채로운 가지들과 우거진 잎들을 통해 나무를 풍성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아틀리스 역사 시리즈’는 이렇게 역사를 토실하게 살찌우는 작업이다. 문명의 기원에서 21세기 현대 세계에 이르기까지 총 80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테마는 2쪽 펼친 페이지에 담겨 있으며, 텍스트, 지도, 다이어그램, 도판이 해당 주제를 향해 일목요연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매 꼭지가 시작되는 페이지 첫머리에는 ..

클래식 영국사

책소개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근대 세계를 이끌어온 모범의 역사, 세계사상 가장 강력했던 제국의 위대한 힘과 정신을 파헤친다! 태양과 번영의 상징 영국의 탄생부터 통치제도, 계급구조, 정체성, 그리고 성쇠의 역사적 흐름까지, 그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깊이 있는 지성과 탁월한 식견으로 영국사의 특징을 테마별로 고찰하고 시대를 종횡하는 유장한 드라마로 풀어냈다! 왕실, 의회, 정당 등 수백 년 동안 통치의 근간을 이루어온 제도들의 발전과정과 리더십, 정치적 다양성, 권력의 속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영국의 미래를 통찰한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제1부 구조 1장 다민족 국가, 영국의 탄생 1. 잉글랜드 2. 스코틀랜드 3. 웨일스 4. 아일랜드 5. 브리튼의 기억과 통합 2장 영국인의 정체성..

세계사편력

책소개 tvn 알쓸신잡에 소개된 도서! 아버지 네루가 13세 딸인 인디라 간디에게 보낸 편지글을 엮은 책. 영국으로부터의 독립투쟁을 하다가 여섯 차례나 투옥되었던 네루는 약소민족도 세계사에서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된다고 확신하면서 딸에게 세계사 편지를 쓰기 시작하여 3년 동안 총 196편의 옥중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글들은 우선 세계 역사를 서구 중심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세계관과 역사관을 갖도록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딸에게 지도자의 길이 무엇인지 자상하게 설명하여 역사의 올바른 리더십을 키우도록 북돋아준다. 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 즉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균형 잡힌 역사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할 수 있는 글들로 엮여졌다. 또한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

유럽역사 : 팍스로마나, 밀라노칙령,훈족, 게르만족, 카노사굴욕, 십자군

소개 유럽 역사 고중세 1. 패권에 의한 가짜 평화 ‘팍스 로마나’(27~180) 이후의 쇠퇴 모름지기 21세기는, ‘Pax Americana’의 시대이다. 이는, 미국이라는 슈퍼 강대국의, 패권적 폭력에 의해 유지되는 ‘가짜 평화’의 시대를 의미한다. 이에 대한 기원은, ‘팍스 로마나’에 있다. 과거 로마 제국이 강성하던 시절, 제국주의적 정복전쟁의 시절이 지난 후, 지중해 세계는 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정돈되었다. 그러한 상태에 이르면, 당분간 세계 역사는 停滯狀態에 있게 된다. 그런 상황이 얼핏 太平聖代인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라서, 그러한 안정적 상태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그 裏面에서 주변 식민지들의 수많은 착취와 희생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런 상태가 대표적으로 드러난 세..

유럽역사 : 크레타, 미케네, 아테네, 테바이, 마케도니아, 로마

소개 유럽 역사 고대 1. ‘에우로페(Ε?ρ?πη)’, 유럽의 어원 21세기에 이르러, 현대사회는 海洋을 주도하는 세력이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대항해시대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것이다. 世界史的으로 航海術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기 전에는, 각 문명권은 상호 고립된 상태로 유지될 수밖에 없었다. 기껏해야 초원길이나 실크로드를 통한, 소규모 貿易的 소통이 가능할 따름이었다. 근대 이전까지, 바닷길을 통한 소통은, 아주 微微할 따름이었다. 그러다가 항해술이 발전되면서, 각 문명권은 대규모 海上 交流가 가능해진다. 그러한 해상 교류는, 이내 각 집단공동체의 ‘利益과 戰爭’의 법칙으로써 작동케 된다. 애당초 해상 교류를 도모한 것이, 自國의 利得을 목적하였음은 周知의 사실이다. 근대 이후, 해상을 ..

러시아사

책소개 불꽃과 물결을 함께 품은 러시아 2000년사 러시아인이 속한 슬라브족이 역사서에 등장하는 1세기부터 1999년 옐친 대통령 통치시기에 이르기까지 장장 2000년에 걸친 격동의 러시아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엮었다.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표트르 대제와 예카테리나 2세, 문학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푸시킨과 톨스토이를 탄생시킨 나라, 쉼 없이 흐르는 강줄기와 울창하게 뻗은 고목들 사이로 독특한 예술의 향기가 감도는 나라 러시아의 숨결을 느껴 본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문체로 쓰인 것과 동시에 전문가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 만한 깊이를 지닌 책이다. 목차 제1장 키예프 루시부터 모스크바 공국까지 1. 키예프 루시 공국의 건립 2. 전쟁의 왕, 스뱌토슬라프 3. 루시의 세례 4. 지혜로운 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