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계사 이해 (책소개) 298

우리가 몰랐던 혁명의 세계사 (2024) - 잉글랜드에서 이집트까지

책소개 인류 역사를 바꾼 전 세계 혁명의 모든 것 혁명은 왜 일어날까? 혁명은 정말 유토피아를 가져다줄까? 혁명은 오늘날 어떻게 기억될까? 17세기 잉글랜드에서 21세기 이집트까지, 인류 역사를 바꾼 24개 혁명 이야기를 해당 국가 전문가들이 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며 · 005 잉글랜드 혁명(1642~1689) - 사이먼 젠킨스 · 016 미국 독립 혁명(1776~1788) - 레이 라파엘 · 030 프랑스 혁명(1789~1799) - 소피 바니쉬 · 045 아이티 혁명(1791~1804) - 바이나 벨로 · 058 혁명의 해(1848) - 악셀 쾨르너 · 074 일본: 메이지 유신(1868) - 가와시마 신 · 088 청년튀르크 혁명(1908) - 메흐메드 쉬크뤼 하니오을루 · 098 멕시코 혁명(19..

The Mediterranean and the Mediterranean World in the Age of Philip II: Volume I (1996)필립 2세 시대의 지중해와 지중해 세계: 1권(1996)

책소개 역사학의 “교황”, 위대한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의 역작 출판저널 선정 “21세기에도 남을 20세기의 빛나는 책들” 100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현대 역사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가 페르낭 브로델이 1923년에 집필을 시작하여 1949년에 출간한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지중해』! 방대한 스케일, 엄청난 자료, 참신한 해석의 틀 등이 압도하는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분은 그 자체로 총체적인 설명을 시도한다. 시간적으로는 펠리페 2세 시대, 곧 16세기 후반기 50여 년이라는 짧은 시간이 연구 대상이지만, 공간적으로는 지브롤터 해협에서 레반트 지역에 이르는 거대한 지중해의 바다와 육지 세계를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지중해 세계와 연결되는 내륙의 나라들과 지역들..

A History of Knowledge(1992): Past, Present, and Future

책소개 A one-voume reference to the history of ideas that is a compendium of everything that humankind has thought, invented, created, considered, and perfected from the beginning of civilization into the twenty-first century. Massive in its scope, and yet totally accessible, A HISTORY OF KNOWLEDGE covers not only all the great theories and discoveries of the human race, but also explores the socia..

커피 세계사 (2024)

책소개 한 잔의 커피로 마시는 인류 문명사 -커피나무의 기원 및 인간과의 만남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커피가 전래된 과정 -커피가 촉발한 시민혁명, 그리고 식민지 재배 -커피 황금시대를 이끈 미국과 냉전체제 -21세기 커피 흐름과 동아시아 시장의 급부상 미생물학자이자 유전자학 전문의인 탄베 유키히로 박사가 들려주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이야기. 커피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내는 인류사라 할 만하다. 저자는 우리가 학교에서 익히 배운 동서양 역사를 씨줄로 하여 인류 문명사의 큰 줄기를 바꾸어놓은 굵직한 사건들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커피 이야기를 색색의 날줄로 엮어 재밌는 풍경으로 보여준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커피나무가 이슬람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돈이 되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배경, 영국 근대화와..

Culture: The Story of Us, from Cave Art to K-Pop (2023)

책소개 - 〈뉴욕 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 〈타임〉 〈월 스트리트 저널〉 〈보스턴 글로브〉 극찬 - 훔볼트상 수상자 마틴 푸크너의 역작 - 4천 년 문화가 담긴 45개 도판 수록 학문의 시원 바그다드, 최초의 순례자 현장법사, 모든 영웅의 아버지 호메로스 세계사를 바꾼 4천 년 문화를 집대성하다 《글이 만든 세계》 《노튼 세계 문학 선집》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학자, 하버드대 교수 마틴 푸크너가 정리한 인류 문화의 15가지 장면들 우리는 민족 고유의 문화라는 표현을 손쉽게 사용하고, 때로는 자문화의 우수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류 역사에서 순수한 문화라는 것이 과연 존재했을까? 로마 제국은 자신들이 정복한 그리스의 문화를 향유했다. 당나라는 인도의 종교인 불교를 수용했으며, 바그다드는 이슬람..

루시의 발자국 (2021) - 소설가와 고생물학자의 유쾌하고 지적인 인간 진화 탐구 여행

책소개 우리의 현재와 과거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스페인을 흥분시킨 유쾌한 지적 탐험 문학의 거장과 스타 과학자가 풀어낸 인간과 진화에 대한 흥미진진한 서사 『루시의 발자국』은 스페인의 소설가 후안 호세 미야스와 고생물학자 후안 루이스 아르수아가가 인간과 진화를 주제로 이야기한 책이다. 2020년 스페인에서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고생물학자가 이야기하는 인류의 생물학적 토대, 인류 전체의 사회사를 소설처럼 풀어낸 세련된 교양서로 평가받는다. 두 사람이 풀어내는 서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강의실에서의 대담이 아닌 21세기 우리 삶의 현장이 배경이라는 점이다. 두 사람은 인간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내기로 의기투합한 후 초기 인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동굴, 성터에서부터 놀이터, 시장, ..

세상 모든 것의 기원 (2023) - 어디에도 없는 고고학 이야기

책소개 한국 고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인욱 교수, 인류 삶의 다양한 ‘기원’을 찾아 떠나는 시공을 초월한 지적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하다! 흔히 고고학이라고 하면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는 스릴 넘치는 모험의 장면을 떠올린다. 어떤 이들은 고고학을 지금 우리의 삶과는 멀리 떨어진 시대를 연구하는, 현실과 다소 유리된 학문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하지만 두 가지 생각 모두 고고학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세간의 오해와 편견이 빚어낸 것이다. 고고학은 현장에서 발굴한, 때로는 형태가 온전치 않은 유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신중히 귀를 기울여 고대인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복원함으로써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은 인류 역사의 여백을 차츰차츰 메워가는 학문이다. 이와 같은 고고학자들의 발굴과 연구 덕분에 옛사람들의..

문명은 왜 사라지는가 (2021) - 인류가 잃어버린 25개의 오솔길

책소개 [차이나는 클라스]의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 강력 추천 잃어버린 문명의 비밀과 수수께끼를 찾아 나서는 역사 탐험 현재와 미래의 길을 찾기 위한 문명의 내비게이터 어느 역사 교과서에도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문명사 독일의 저명한 문화학자이자 언어학자인 하랄트 하르만은 문화학, 언어학, 종교사, 인간유전학 분야의 최신 정보와 지식을 망라하여, 유럽 중심 문명사 서술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25개의 세계 문명을 소개한다. 해제를 쓴 경희대 사학과 강인욱 교수에 따르면, 『문명은 왜 사라지는가』는 아직 어느 역사 교과서에도 소개된 적 없는 새로운 문명사를 제시한다. 목차 서문. 세계사의 불가사의한 의붓자식들 1. 쇠닝겐 창의 비밀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의 사냥 문화 2. 곰, 야생..

도시는 왜 사라졌는가(2021) - 도시 멸망 탐사 르포르타주

책소개 한때 번성했던 네 도시는 왜 종말을 맞았을까? 도시 소멸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탐사 르포르타주 사라진 도시들에 숨겨진 문화적 복합성을 치밀하게 파고든 생생한 탐사 르포르타주. 차탈회윅, 폼페이, 앙코르, 카호키아는 번성하는 문명의 중심지였다. 이 도시들은 왜, 어떻게 종말을 맞았을까? 우리는 그 극적인 소멸의 순간에만 집중하고 그 오랜 생존의 역사를 잊곤 한다. 도시를 유지하는 방법에 관해 수많은 결정을 내리면서 보낸 수백 년의 세월을. 사람들이 도시인으로서 살았던 특별한 방식을 이해해야만 그들이 왜 자기네 도시를 죽게 만드는 선택을 했는지 헤아려볼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보다 근본적인 질문으로 나아간다. 왜 우리 조상들은 탁 트인 대지의 자유를 버리고 냄새 나며 갑갑한, 인간의 배설물과 끝없는 ..

신의 기록 (2022) - 로제타석 해독에 도전한 천재들의 분투기

책소개 천 년 넘게 아무도 쓰지 않은 글자를 어떻게 읽어낼 수 있을까? 로제타석의 그림문자를 해독해가는 과정과 난관마다 풍부한 사례와 예시를 곁들여 그 의미를 풀어내는, 역사·언어학·인문학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지적 향연 천 년 넘게 누구도 읽을 수 없던 고대 이집트 그림문자(성체자聖體字, hieroglyphs). 1799년 발견된 로제타석에는 세 가지 문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성체자이고 다른 하나는 해독이 가능한 고대 그리스어였다. 만약 이 비석이 (오늘날 여러 언어로 쓰인 관광 안내판처럼) 같은 내용을 세 가지 다른 글자로 쓴 것이라면, 대조를 통해 성체자를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누구도 그 일을 해내지 못했다. 왜일까? 이 책은 암호나 퍼즐을 풀어나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