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로마카톨릭-천주교 (책소개) 355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2021)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신학자

책소개악, 절망, 죽음, 행복, 정의, 평화……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풀어 본다시대가 흐르고 기술이 발전했지만, 우리 삶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원하는 것은 쉽게 얻을 수 있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많은 고민들이 끊임없이 밀려든다. 내가 누구인지부터 시작하여 왜 죄를 짓고 왜 악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끝도 보이지 않는 절망과 불행이 왜 계속되는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지, 이 세상에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는 날이 과연 올 것인지 등…….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고 답을 구해 보려고 하지만, 그 답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1,600년 전에 우리와 똑같이 이러한 고민들을 하면서 그 답을 찾고자 절실히 노력했던 인물이 있다. 바로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브뤼기에르 주교 바로 알기 (2024) - 이 시대에 왜 브뤼기에르 주교인가?

책소개“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의로운 사람의 이야기”초대 조선 대목구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목숨을 건 조선 선교 여정바르톨로메오 브뤼기에르, 조금 생소한 이름인 브뤼기에르 주교는 어려움이 뻔히 보였던 조선으로의 선교에 자원하며 교황청이 대목구를 정식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공헌했다. 초대 조선 대목구장(교구장)으로 임명되어 조선으로 향하던 중, 국경을 눈앞에 두고 선종한 브뤼기에르 주교를 바로 아는 것은 우리 신앙의 뿌리를 알아 오늘의 신앙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박해의 시기 조선에 초대 대목구장으로 간다는 사실은 목숨을 내놓는 순교의 길에 들어섬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브뤼기에르 주교님은 “제가 가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요청에 응답합니다. …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의로운 사람의 이야기를..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 (2024)

책소개‘온 세상 땅끝까지’‘하느님의 말씀’을 충실히 전해 온 ‘성서와함께’ 50주년 기념 프로젝트‘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시리즈 제12권,《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가 독자 여러분과 만납니다!《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는 2022년 출간된 The Jerome Bible Commentary for the Twenty-First Century - Third Fully Revised Edition의 한국어판으로, 총 33권(성경 입문 3권, 구약성경 14권, 신약성경 11권, 주제별 논문 5권)으로 나누어 출간됩니다. ‘성서와함께’의 희년을 맞아 한국 교회에 내놓는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바르게 알아듣고 마음에 새겨, 진정한 하느님의..

교부들의 발자취 (2024) -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함께 살펴보는

목차ㆍ 옮긴이의 글1 로마의 성 클레멘스2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우스3 성 유스티누스4 리옹의 성 이레네우스5 알렉산드리아의 성 클레멘스6 오리게네스: ① 생애와 작품오리게네스: ② 가르침7 테르툴리아누스8 성 키프리아누스9 카이사리아의 에우세비우스10 알렉산드리아의 성 아타나시우스11 예루살렘의 성 키릴루스12 성 바실리우스: ① 생애와 저서성 바실리우스: ② 가르침13 나지안주스의 성 그레고리우스: 생애와 저술나지안주스의 성 그레고리우스: ② 가르침14 니사의 성 그레고리우스: ① 생애와 작품니사의 성 그레고리우스: ② 가르침15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① 안티오키아에서의 삶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② 콘스탄티노플에서의 삶16 알렉산드리아의 성 키릴루스17 프아티에의 성 힐라리우스18 베르첼리의 성..

사막의 안토니우스 (2015)

책소개3세기 중엽,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깊은 사막으로 가 죽을 때까지 은수 생활을 한 성 안토니우스의 삶에 대해 소개한다. 사막에서 수도생활을 방해하는 온갖 유혹에 맞서 싸우며 굳건히 한길을 간 그의 삶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유혹에 맞서고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지 그 모범을 제시한다. 이 책은 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가 쓴 『안토니우스의 생애』와 안토니우스의 「금언」, 「서간」을 담아 이 위대한 사막 교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목차약어표서론아타나시우스와 『안토니우스의 생애』『안토니우스의 생애』의 구조안토니우스의 여정안토니우스의 생애머리말1 출생과 유년기2 말씀에 순종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다3 마을 변두리로 은거하다4 다른 은수자들에게서 가르침을 구하다..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무르십시오 (2023)

책소개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신학자이자 위대한 교황으로 불렸던 베네딕토 16세. 그는 2013년에 교황직을 사임한 이후로도 신학자이자 저술가로서 집필을 멈추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그리스도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탐구하였다. 이에 베네딕토 16세가 사도좌에서 물러난 후 숙고한 여러 주제를 담은 작품이 출간되었다. 바로 『믿음 안에 굳게 머무르십시오』다.교황은 이 책에서 자신이 평생토록 탐구했던 그리스도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현대 사회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믿음의 가치란 무엇인지 심도 있게 다룬다.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여 교회와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유언으로 삼은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베네딕토 16세의 놀라운 통찰력과 신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생의 마지막..

종말론 (2020)

책소개그리스도교 신앙과 신학의 정통이자종말 사상의 교과서와 같은 책『종말론』은 그리스도교 신앙과 신학이 전통적으로 집중해 온 천국, 지옥, 심판, 부활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종말 사건과 연결시켜 통합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즉 오늘날 그리스도교 종말론에서 주장되는 지나친 인간 중심적 경향과 지나친 내세적 경향의 양극단을 배격하면서 그리스도교 종말론의 올바른 가치를 정립시킨 것이다. 특히 죽음, 영혼의 영속성, 영원한 삶, 죽은 이들의 부활, 예수님의 재림, 최후의 심판, 지옥과 연옥과 천국 등 종말론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진다.예수님의 재림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오는가?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몸은 썩는데, 부활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몸과 구별되는 영혼이란 있는가? 부활은 언제 이루어지는..

알고 싶은 가톨릭 신학 1 (2020) -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교리서

책소개『알고 싶은 가톨릭 신학』은 가톨릭 신앙의 핵심 내용을 신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번에 출간된 1권에서는 1부 ‘그리스도교’, 2부 ‘하느님’, 3부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중요한 주제를 다룬다. 모두 우리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내용이다. ‘그리스도교와 다른 종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삼위일체 하느님은 어떤 하느님인가?’, ‘왜 예수님은 인간이 되셨는가?’ 오래 신앙생활을 해온 신자라도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자신 있게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기본이 탄탄하지 않은 탓이다.교의 신학자인 저자 조한규 신부는, 신학자로서 학문적인 정확함과 무게감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가능한 쉬운 언어와 여러 가지 예화를 통해 일반 신자들이 가톨릭 신학에 한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한..

마리아의 신비를 풀다 (2022)

책소개성서학자인 저자가 성모 신심에 의구심을 품었던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학술적인 내용인 마리아 교리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히면서도 대중 강연처럼 설득력 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 성모 마리아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분을 더 사랑하게 해준다.목차옮긴이의 말제1장 들어가는 글1. 마리아 문제2. 하늘의 여왕?3. 구약성경의 눈으로제2장 새로운 하와1. 에덴동산의 여자2. 새로운 하와이신 마리아3.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제3장 새로운 계약 궤1. 잃어버린 계약 궤2. 새로운 계약 궤이신 마리아3. 하늘로 들어 올림을 받으신 마리아제4장 모후이신 마리아1. 고대 이스라엘에서 왕의 어머니2. 새로운 모후이신 마리아3.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의 어머니제5장 평생..

연옥 실화 (2021) - 정화를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확인하는 곳, 연옥

책소개우리가 마지막으로 정화되는 곳, 연옥가톨릭 신자들에게는 연옥이라는 개념이 낯설지 않다. 교리에서도 가르치며, 미사에서도, 우리가 매일 바치는 묵주기도에서도 계속 언급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묵주기도를 한 단 바칠 때마다 마지막에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라고 ‘구원을 비는 기도’를 바치곤 한다. 그런데 신자들에게 ‘과연 연옥이란 어떤 곳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설명하지 못하곤 한다. 특히 다른 종파에서는 연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어려워하곤 한다. 그렇다면 연옥은 어떤 곳이며, 누가 가는 곳이기에 우리는 미사 때도, 기도할 때도 연옥 영혼을 기억하는가?이 책 『연옥실화』는 교회사에 널리 알려진 성인과 성녀, 그리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