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로마카톨릭-천주교 (책소개) 355

그리스도를 본 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

책소개 이 책은 15세기 네덜란드 공동생활 형제단의 한 수도사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본래는 수도사들을 위해 경건생활의 지침서로 쓴 것이다. 1427년 경에 완성된 이후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초판 인쇄 후 1500년 이전까지 50번 이상이나 재판되었다. 1779년에는 대략 1,800여종의 판본과 번역본이 나오게 되었다. 그 이후 얼마나 많이 인쇄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세계기독교고전8)과 존 번연의 『천로역정』(세계기독교고전15)과 더불어 경건문학 중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 꼽힌다. 이 책은 마르틴 루터와 존 웨슬리, 존 뉴턴,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믿음의 확신 (헤르만 바빙크)

책소개 “바빙크의 『믿음의 확신』은 작지만 특별한 고전적 저술이다!” 바빙크의 죽음의 순간에 그의 영혼을 붙들어 주었던 것은 ‘교의학’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이었다. 실제로 헤르만 바빙크는 『믿음의 확신』에서 “인간이란 자고로 죽음의 순간에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되어 있고, 그 해답을 찾든지 못 찾든지 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헤르만 바빙크가 1901년에 저술한 책 『믿음의 확신』은 그의 많은 저서 가운데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 왜냐하면 이 훌륭한 책 속에 그의 신학의 거의 대부분의 특징들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신학은 기독교 전통 속에 깊이 뿌리박혀 있어 보편적이면서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서술되었다. 바빙크의 책들은 세 가지 이유로 오늘날에도 적실성을 갖는다. 첫째, 그의 책들은..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생애와 일기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책소개 읽으면 읽을수록 감동이 느껴지고 도전이 되는 브레이너드의 일기. 조나단 에드워즈, 앤드류 머리 등의 강력 추천. 시대를 초월하는 신앙도서의 대표적인 고전. 데이비드 브레이너드(1718-1747)는 일반적으로 교회사에서 북아메리카 인디언 선교에 생애를 바친 미국 식민지 시대의 한 선교사로 기억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지속적 중요성은 그의 일기에 기인한다. 이 일기는 그가 죽은 후 영국과 미국의 복음주의 계통에서 널리 읽혀졌다. 본질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투쟁하는 한 영혼의 개인적 기록인 이 일기는 임종 직전에 일부는 브레이너드 자신이 편집하고 조나단 에드워드(1703-1758)가 일부 자료를 첨가하여 1749년에 출판되었다. 브레이너드의 생애는 후세에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가슴과 생애를 뒤흔..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존 버니언)

책소개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끄신 존 번연의 영적 체험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고 있진 않습니까? “은혜가 필요한 어려운 고비마다 여러분이 어떻게 탄식했는지 기억하십시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12권 『죄인의 괴수에게 넘치는 은혜』. 17세기에는 회심과 영적 경험을 언급한 많은 문서들이 기록되었다. 그 중 존 번연의 이 책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번연이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 6년간의 수감생활을 겪은 후인 1666년에 기록된 것이다. 『넘치는 은혜』는 처음에도 번연의 자서전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었고, 최종적인 형태도 자서전의 형식을 띠고 있지 않다. 번연은 이 책을 자신의 영적 경험을 기록하기 위해 저술하였다. 즉, 박해로 인해 신앙이 약화된 동료 성도들을 권면하..

죄 죽이기 (존 오웬)

책소개 제임스 패커가 필독을 권하는 ‘청교도의 황태자’ 존 오웬의 대표작 존 오웬의 『죄 죽이기』는 그의 성화론 4부작 중 제일 먼저 나온 책이다. 『신자 안에 내 재하는 죄』는 이 책의 자매편이라 할 수 있으며, 『죄와 은혜의 지배』, 『시편 130편 강해』와 함께 그의 성화론을 구성한다. 이 책 『죄 죽이기』는 그가 옥스퍼드 대학의 학장과 부총장일 때 대학생들에게 설교한 내용이다. 로마서 8장 13절을 본문으로 주해하면서 개혁주의의 경건의 핵심을 가르치고 있다. 오웬은 당시 두 가지 현상을 염두에 두고 이 강론을 행했다. 하나는, 학생들이 보여주는 영적 나태함과 무기력, 부도덕한 행실이었다. 또 하나는, 가톨릭과 국교회 지도자들이 교인들에게 교회에서 정해 놓은 것만 지키고 행하면 구원 받는 데 아무 ..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 (자카리아스 우르시누스)

책소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개혁 교회의 모든 지역에서 폭넓게 호응을 받았다. 사방에서 그때까지 나타난 신앙의 도리의 대중적인 요약 가운데 최고의 것으로 환영받은 것이다. 타국의 저명한 신학자들도 이구동성으로 이 요리문답의 장점들을 칭송하였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심지어 영감에까지 근접하는 성령의 특별하신 영향력의 산물이라고 보기까지 했다. 탁월한 학식을 갖춘 신학자들은 널리 이 요리문답을 신앙 교육의 체계의 기초로 삼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요리문답에 대한 해설서, 이를 기초로 한 설교집들이 숫자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출간되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팔츠 지방에서는 처음부터 공적인 신앙의 규범과 표준으로서 완전한 권위를 발휘했다. 대학교에서는 신학 교육의 기초가 되었으며, 모든 교..

하나님의 도 성 (아우구스티누스)

책소개 인류 최초로 시도된 역사철학서이자 역사신학서! 초대 교회가 낳은 천재 아우구스티누스의 대작!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세계기독교고전’ 제26번. (구판에서 표지만 변경되었고, 본문은 동일)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하나님의 도성』은 서양 사상사의 획기적인 작품들 중의 하나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2,000년 역사상,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과 칼빈의 『기독교 강요』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3대 저서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 410년 게르만족은 로마를 초토화했다. 그 소식을 지중해 건너편에서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아우구스티누스는 로마가 이교도의 손에 의해서 파괴된 그 원인을 분석하는 동시에 로마가 파괴된 책임이 절대로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있지 않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책임이 신의 뜻을 어긴 로마 시민에..

겸손 (앤드류 머레이)

책소개 이것이 바로 겸손의 비결이다.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아라! 세계기독교고전 27권. (기존 27권 도서였던 『겸손·하나님만 바라라』를 분권 출간하고자 절판하였고, 먼저 『겸손』부터 출간했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라』는 추후 출간 예정) 앤드류 머레이의 『겸손』은 겸손에 관한 교과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이 책은 겸손이란 무엇인지, 겸손 그 자체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겸손을 보여 주셨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겸손을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 우리의 삶과 믿음에서 어떻게 겸손을 실천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겸손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죄악 된 본성과의 길고 치열한 싸움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겸손은 참으로 값진 보물이다. 이 책이 이끄는 ..

실낙원 (존 밀턴)

책소개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그린 영문학 최고의 걸작! 국내 유일 귀스타브 도레, 윌리엄 블레이크 명화 58점 수록 호메로스는 그리스인을 위해 『일리아스』를, 베르길리우스는 로마인을 위해 『아이네이스』를, 밀턴은 인류를 위해 『실낙원』을 썼다. 『실낙원』은 밀턴을 셰익스피어에 견줄 만한 대시인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청교도 정신의 정수가 담겨 있는 이 책은 기독교의 구약성경 창세기 3장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삼고 있다. 초반부에서는 천사였던 사탄이 하나님에게 반역하였다가 천국에서 추방된 경위를 간략히 알려준다. 그리고 사탄이 자신의 졸개들과 함께 하나님에 대한 보복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머지 부분은 사탄의 유혹으로 하와가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고, 그녀의 남편인 아담과 함께 낙원에서 쫓겨나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 (로렌스형제)

책소개 천국을 맛보게 하는 최고의 책!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찬송 중 하나인 ‘내 영혼이 은총 입어’의 가사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갈망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천국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스도인이 사는 목적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영화롭게 하는 것이기에 천국을 맛보고 싶어 하는 것, 다시 말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그분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바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세상을 사는 동안 하나님을 경험하기가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우리의 죄와 세상의 유혹은 그분을 경험하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을 자꾸만 다른 데로 돌려놓고,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다. 그로 인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