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로마카톨릭-천주교 (책소개) 355

조선의 순교자록

책소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조선의 순교 역사를 돌아보다 2021년, 한국 천주교회는 1821년 조선에서 태어나 한국 최초의 신부가 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을 선포했다. 김대건 신부는 2021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선정한 세계 기념 인물이기도 하다.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를 생각하면 비슷한 시기 목숨을 바쳐 천주를 섬긴 103인의 순교 성인들이 함께 떠오른다. 이 땅에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러 목숨을 걸고 찾아온 파리외방전교회 사제들 눈에 비친 조선의 신자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프랑스 교회사가들의 눈에 우리 신앙 선조들의 삶과 신앙 그리고 죽음은 어떻게 비추어졌을까? 이 책 《조선순교자록》은 1984년에 펴낸 《한국 순교자 103위 성인전》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

천주교와 개신교의 세계관

소개 신앙의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서로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관계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로 동일한 사상도 있지만 전혀 다른 사상도 있습니다. 어떤 것은 비슷해 보이는데 내용상 전혀 다른 것도 있습니다. 또한 천주교는 성경에서 명백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하여 교리로 만들어 믿고 가르치지만, 개신교는 오직 신??·??구약 성경이 말하는 것만 믿고 가르칩니다. 건전한 개신교는 성경의 전후 문맥을 기준으로 바른 해석에 따른 교리, 진리만을 가르칩니다. 그러나 천주교에는 성경의 교리가 아닌 교리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성경을 가감(加減)한 것이 많습니다. 본 책에서 조목조목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

개신교와 카톨릭, 무었이 같고 무었이 다른가 : 끝나지 않은 종교개혁

책소개 개신교 종교개혁은 끝났는가? 종교개혁은 끝나지 않았으며 끝날 수도 없다. 우리는 종교개혁은 완료되지 않았지만 우리를 갈라놓는 교리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한 이해에 진전이 있다고 말한다. 도덕적, 사회적 타락과의 싸움에 쏟는 공동의 노력은 우리를 더 가까워지게 했다. 그렇지만 중요한 신학적 차이와 조직상의 차이가 남아 있다. 우리의 차이점은 물론 공통점을 인정하면서, 우리는 상호 인식 및 선택적 협력에 발전이 있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우리 개신교의 시각에서 보면, 가톨릭교회가 성경에 따라 철저하게 개혁하지 않는 한 종교개혁은 필연적으로 계속될 것이다. 목차 약어 감사의 글 서론: 5백 년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장 개신교와 가톨릭의 근본 신념은 어떻게 다른가..

천주교와 개신교

책소개 “가톨릭은 마리아 교회인가? 가톨릭은 우상을 숭배하는가?” 가톨릭 교회에 관한 오해를 명쾌하게 풀다! 천주교와 개신교. 같은 뿌리에서 시작되었을 뿐 아니라, 같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이 두 종교는 확연히 다른 가르침을 전한다. 특히나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한 교황 아래서 하나의 신앙으로 일치된 것과 달리, 개신교 신자들은 16~17세기 종교 개혁 이후 현재까지도 다양한 교파로 나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성경으로 인정하는 목록도 다르며, 이를 해석하는 방식과 교리 역시 교파별로 매우 분분한 편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따금 가톨릭 신자들이 마리아교를 믿는다고 하거나 성모님이나 예수님 상을 정성스레 모시는 것을 보고 우상 숭배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가톨릭출판사에서는 이러한 오해를..

새뮤얼 리더퍼드의 편지 (새뮤얼 리더퍼드)

책소개 “신비롭고, 경외심을 일으키며, 초인적인 어떤 것이 러더퍼드의 편지에 있다.” 스펄전과 웨슬리가 극찬한 위대한 경건의 편지들 새뮤얼 러더퍼드는 스코틀랜드가 낳은 위대한 교회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목회자요 문학가였다. 그의 편지들은 개혁교회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경건문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조차 이 편지들을 발견한 뒤 깊은 감명을 받고 이를 발췌하여 자신의 기독교 총서에 넣어 출판하였다. 러더퍼드는 주교정치를 반대한 대가로 1636년부터 1638년까지 2년 동안 애버딘에 유배되어 있으면서 앤워스 교구 교인들과 친구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냈다. 이후 1848년 앤드류 보나르가 그 외에 러더퍼드가 평생에 썼던 편지를 모아 총 365통의 편지를 편집한 결정판을 간행했..

스펄전의 전도 (찰스 스펄전)

책소개 “영혼을 구원하는 자”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여느 날과 같이 평범했던 어느 날, 보잘것없는 한 해변에 찾아오셔서 그물을 던지는 두 어부에게 외친 이 말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했는지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다 영혼을 구원하는 자들이다. 그리스도인은 그에게 주어진 이름에 걸맞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영혼을 구원하는 자들로 살아야 한다. 스펄전에 따르면, 영혼을 구원하는 것(전도)이야말로 목사의 주 업무요, 그리스도인의 가장 귀한 사역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설교 강단에서는 물론 일상에서 영혼을 마주하는 삶의 순간순간마다 영혼을 그리스..

루터의 탁상 담화 (마르틴 루터)

책소개 루터의 자유롭고도 열정적인 정신과 인격을 보여주는 책 마르틴 루터의 『탁상담화』는 1566년 처음으로 출판되었으나, 가톨릭교회의 분노를 사서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의 명령으로 모두 소각되었다. 이후 이 책은 모두 사라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1626년 기적적으로 발견되어 영국으로 보내졌고, 우여곡절 끝에 1646년 영어 번역본이 출판되었다. 이 역서는 그 책을 국내 처음으로 완역한 것이다. 위대한 종교개혁자의 재능과 성향과 태도를 『탁상담화』만큼 여실히 보여주는 책은 없다. 『탁상담화』는 루터의 말을 그의 친구들과 제자들, 특히 개혁자의 말년까지 오랜 시간을 동고동락한 안토니 라우터바흐와 요한 아우리파버가 취합한 책이다. 기록자들은 루터가 친구를 편하게 만나거나, 산책을 하거나, 목회의 일을 수행..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 (우골리노)

책소개 성 프란체스코에 관한 모든 책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책이며, 가장 오래된 고전! 지난 몇백 년 동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읽혔다. 이 책은 성 프란체스코와 그 제자들의 행적과 어록을 모아놓은 것인데, 프란체스코의 정신과 그 메시지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격적일 정도로 자연스러운 인간성과 샘솟는 영적 능력을 느낄 수 있다. 성 프란체스코와 제자들에 관한 아름다운 일화에는 극적인 움직임과 생생한 인간성, 격렬한 감동, 즐거운 유머 등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다. 더욱이 그것은 복음에서처럼 가식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나타난다. 확실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를 잡은 성 프란체스코의 자석과 같은 영..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 (윌리엄 거널 )

책소개 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 윌리엄 거널(William Gurnall)의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는 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이다. 윌리엄 거널은 영국 웨스트 서퍽의 가장 큰 교회인 레이븐햄의 교구 목사로 35년간 목회하였다. 그는 1660년에 몇 편의 설교를 출판했고,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이다. 에베소서 6장 10-20절의 본문을 주석한 이 책은 처음에는 3부로 나뉘어 1655년, 1658년, 1662년에 출판되었고, 이후 17세기 내내 여러 번 재판되었다. 이 작품은 영적 전쟁에 대한 청교도의 지침서로 가장 잘 알려졌으며, 수 세기 동안 성도들에게 영적 위로와 안식을 제공해 왔다. 목차 출판사서문7 헌정사21 서론35 ..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존 버니언)

책소개 “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인해 『천로역정』에서 묘사한 것과 반대되는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출판된 책이 바로 『악인 씨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Mr. Badman, 1680)이다. 『천로역정』과 같은 기독교 문학으로, 이 책은 존 번연의 주요 명저 중 하나로 꼽힌다. 『천로역정』과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이 두 권의 책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상황과 경험들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성에서 저자의 경험에 많은 부분 빚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책이 대조되는 부분에서 번연이 가진 예술가로서의 자질이 두드러진다. 천성(He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