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종교의 이해 (책소개) 165

문명으로 읽는 종교이야기

책소개 종교를 통해 인류 문명의 빅 히스토리를 꿰뚫는 특별한 지적 체험 종교를 떼놓고 인간과 문명을 말할 수 있는가 베스트셀러 『세 종교 이야기』에서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 이른바 아브라함의 종교를 다루면서 세계사의 흐름과 종교 분쟁의 근원을 짚어낸 저자 홍익희가 인류 문명의 더 넓은 바다에서 세계 종교를 통찰한 『문명으로 읽는 종교 이야기』로 돌아왔다. 문명의 발생, 축의 시대를 형성한 종교의 탄생, 제국들의 흥망과 함께한 종교의 역사가 한 권에 담겨 ‘종교적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종교가 말하는 진리와 평화는 어디에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4 1부 종교의 탄생 Ⅰ 문명의 시작과 종교의 탄생 (기원전 5000년~기원전 1500년) 17 1 구석기시대, 샤머니즘의 출현 21 2 초..

종교 : 최대한 쉽게 알려드립니다

책소개 문학, 역사, 철학, 과학의 시각으로 들여다본 세상의 모든 종교 인류의 역사는 곧 종교의 역사다. 초기 인류가 원시 종교에 눈을 뜬 그 순간 비로소 ‘인간성’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종교는 인간과 짐승을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초기 인류는 왜 죽은 동료를 초원에 내버려두지 않고 땅에 묻었을까? ‘신’이라는 존재는 실재하는가, 아니면 상상의 산물인가? 신과 종교에 관한 질문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우리는 아직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했다. 이 책은 수천만 갈래로 찢어진 저마다의 종교관과 길을 잃은 종교 체계에 선명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과학과 신학, 철학과 일상 속에 숨겨진 종교의 표지판들은 신앙을 가진 이와 신을 부정하는 이 모두를 유용한 길로 안내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신의 전쟁

책소개 신을 위한 전쟁에서 신을 지키는 항전까지 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신의 전쟁』 신앙의 대립과 충돌로 빚어진 전쟁사, 그로 인해 바뀐 세계 역사 『신의 전쟁』. 이 책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가톨릭, 개신교, 힌두교 그리고 다신교, 이단 종파에서 조로아스터교와 마니교까지 종교의 대립과 충돌에서 신의 전쟁으로 이어진 세계 역사를 들여다본다. 인류가 시작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종교는 신앙 공동체를 넘어 인류의 문화적 체계로 자리하고 있다.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종교는 인간을 비롯한 존재의 의미, 도덕적 진리, 우리가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하지만 서로 다른 종교나 종파 간의 대립과 충돌은 전쟁으로까지 이어졌고, 그로 인해 세계 역사는 바뀌..

신 없음의 과학

책소개 “신에 얽매일 것인가, 과학으로 자유로워질 것인가?” 현대 무신론의 수호자 ‘네 기사’들이 펼치는 과학과 종교에 관한 위대한 지적 탐구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부터 대니얼 데닛 『주문을 깨다』, 샘 해리스 『종교의 종말』, 크리스토퍼 히친스 『신은 위대하지 않다』까지, 과학과 종교계 최대 문제작들의 사상적 토대가 된 바로 그 대화!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상가들이 어쩌다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을까? 가슴을 뜨겁게 하고, 영혼을 간질이며, 신경을 자극하는 열띤 논쟁을 마주하라! 정말로 우주를 만든 초자연적 창조자가 있는가? 『성경』『코란』이 모든 것을 아는 자의 산물이란 증거는 무엇인가? 종교와 과학은 겸손과 오만의 관점에서 어떻게 다른가? 무언가를 타당한 이유로 믿는 것과 황당한 이유로 믿는 것..

만들어진 신 : 신은 과연 인간을 창조 했는가

책소개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인간의 능력을 주목하라! 신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 가치를 탐색하는 세기의 문제작 전세계 과학과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킨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이 출간되었다. 도킨슨는 이 책에서 수많은 과학적 논증을 펼치며 신이 없음을 입증하고, 오히려 신을 믿음으로써 벌어진 참혹한 전쟁과 기아 그리고 빈곤 문제들을 일깨운다. '신에 대한 부정은 도덕적 타락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가치인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이다. 신이 없어도 인간은 충분히 열정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는, 이 책을 통해 이제껏 신의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참모습을 제시하고 나아가 독자로 하여금 인간에 대한 새로운 믿음을 갖도록 이끈다. 목차 1장 대단히 종교적인 불신자 ..

금오신화

책소개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알려진 『금오신화』를 다시 만난다. 조선시대의 뛰어난 문인이자 사상가로 평가받는 김시습의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다섯 편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그 속에 담긴 당시 사회에 대한 비판, 통쾌한 일침이 작품을 더 의미 있게 한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이 경험하는 꿈같은 이야기는 실제 같지 않은 부조리를 느끼게 하지만 이는 현실의 부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당시의 현실에 대한 작가의 인식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그런 당시 사회의 모습은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지금까지도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이 책에는 번역본 외에도 한시 원문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고, 작가와 작품에 ..

한국신화를 찿아 떠나는 여행

책소개 우리의 가장 오래된 서사적 담론 한국신화, 인류가 나아갈 ‘화합-상생-대동’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다! ‘신화神話’는 신들에 관한 이야기로서, 인류가 만든 가장 오래된 서사적 담론이지만, 인류는 항상 자기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신화들을 토대로 문명을 이루고 문화를 창조해 왔다. 그리스 신화가 헬레니즘 문화의 근간이 된 것처럼 말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신화는 역설적이게도 인류의 ‘과거’이면서 또한 가장 오래된 ‘미래’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만의 신화적 정체성을 찾아보는 것은 우리 문명·문화의 근원을 이해하는 일이며, 또한 인류가 앞으로 나아갈 비전까지도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한민족의 창세신화와 상고대 신화를 연구하여, 일본 제국주의와 중국 패권주의로 말미암아 왜곡되고 변질된 한국신화를 바..

살아있는 한국신화

책소개 제대로 된 한국 민간 신화 입문서로 거듭난 《살아있는 우리 신화》 10년 만의 완전 개정판 『살아있는 한국신화』는 100여 주요 신들이 펼쳐내는 50여 가지 한국 신화를 원전에 충실하고 새롭고 깊이 있는 해설로 다시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세상의 창조, 존재와 운명, 삶과 죽음, 욕망과 사랑, 부모 자식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삶, 신화 속 여성과 영웅, 빛과 어둠 속 신들 등 핵심 화두에 따라 열네 거리로 구분하여, 화려한 그리스 로마 신화나 기괴하고 험상궂은 중국 신화와 달리 소박하고 자연스럽고 친근한 한국 신들과 그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그들의 사연이 담긴 한국 신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개정판 서문 _살아있는 한국의 신화, 과거에서 미래로 초판 서문 _우리 신화를 찾아서 제..

우리신화

책소개 우리 신화에는 우리 선조들의 생활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스·로마 신화가 유럽 문화 기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듯이 선조들의 꿈과 바람을 담고 있는 우리 신화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이 반영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12가지의 우리 신화를 소개한다. 건국신화 중심의 문헌 신화가 아니라 구전신화만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이다. 구전 신화 중 보편성을 갖춘 것을 골라 구성해서 우리 겨레의 정서가 온전히 담겨 있는 것들이다. 칠성신화에서 바리데기, 삼신할미 전설에 이르기까지 낯설지만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목차 우리 삶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 우리 신화 우리 신화에 나오는 신들 이승신 소별왕과 저승신 대별왕 저..

하늘의 나라 신화의 나라

책소개 단군, 혁거세, 주몽 등 고대 국가 시조들은 왜 하늘의 아들일까? 신라 육두품의 시조도 하늘의 아들이라고? 환웅은 왜 곰과 호랑이를 경쟁하게 만들었을까? 신화 하면 흔히들 그리스 신화를 떠올린다. 제우스, 헤라, 아테나, 아폴론 등 올림포스의 신들을 비롯해 헤라클레스,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등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은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만든다. 이에 반해 전 세계 건국 신화들은 단순하고 재미가 떨어진다. 왜 그럴까? 이 책의 저자는 강력한 중앙집권 국가의 등장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리스는 ‘폴리스’라는 수많은 도시 국가 형태로 존재했으며, 알렉산더가 통일하기 전까지 통일 국가가 등장한 적이 없었기에 그리스 신화는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지금까지 살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