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 603

아프리카 격언집 (2024) - 인류 최초의 지혜가 담긴

책소개아프리카에서부터 시작된인류의 지혜!아프리카 대륙은 인류가 처음으로 발상한 곳이다. 그곳에서 태초의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식물을 작물화하여 인류 최초의 문명을 이루었다. 아프리카 격언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태초의 인간이 전승한 문화, 철학, 지혜, 경험의 산물이다. 아프리카 격언은 이처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기에 인류의 공통된 지혜와 가치를 담고 있어,?아프리카 대륙뿐만?아니라 그 외의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가르침을 제공한다.아프리카 격언들은 그들의 사고방식, 가치관, 생활방식 등을 반영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에서는 이러한 격언들이 사회 질서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도덕적 가치와 사회적 규범을 전달하고,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를 조절하며, 동시..

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 (2024)

책소개경쟁과 인간관계에 지쳐버린당신을 위한 고전문학 22편고전의 지혜, 현대적 해답!삶의 중심을 나에게 맞추고,세상의 기준에 흔들리지 마라!우리는 왜 남의 기준에 휘둘릴까? 인간은 끊임없이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우리는 주변의 기준과 비교하며 자아를 찾으려 노력하지만, 그러한 선택은 진정한 행복에서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이 책은 삶의 중심을 나에게 맞추고, 이기적인 욕구와 타인을 인정하는 평등의 길을 제시합니다.『고독한 이기주의자는 행복하다』는 서양 고전문학 22편을 통해 ‘이기적 평등’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각각의 작품은 다양한 시대와 환경에서 삶의 중심을 찾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성공과 실패를 구분하고, 어떤 선택이 우리에게 이로울지를 ..

1일 1지식 (2022) - 짧은 시간, 넓은 지식

책소개우리는 지금 얼마나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가?일상에서 짧은 시간에 넓은 지식을 배우다이 책은 서양문화의 양대 산맥인 헬레니즘(Hellenism, 신화)과 헤브라이즘(Hebraism, 성서)에서 비롯된 고사와 일화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들을 소개한 것이다. 이것들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고, 또 어떤 것들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교양인의 필수 지식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고사들과 일화들 그리고 그들이 남긴 말들이 과연 어떤 배경에서 나와 어떤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가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의 목적은 바로 그러한 배경과 의미를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우리가 교양인으로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초의 것들 (2024)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책소개맨 처음이 궁금해? 그것마저 알려주마인류의 문화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의식주(衣食住)’다. 의식주는 인간의 생활에 기본이 되는 옷과 음식과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영어로는 식의주(food, clothing and shelter)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의식주’라고 표현하는 것은 예의를 중시하는 유교문화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재상이자 사상가인 관중(管仲)은 《관자》 〈목민牧民〉 편에 “창고가 가득 찬 뒤에야 예절을 알게 되고, 입을 것과 먹을 것이 넉넉해야 영예와 치욕을 안다(倉?實 則知禮節, 衣食足 則知榮辱).”고 말했다.인류의 의식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자연환경(특히 기후)이며, 종교(기독교, 이슬람교, 민간신앙 등)의 영..

큐리어스 (2024) - 모든 것은 형편없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책소개“뛰어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리처드 도킨스부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스티븐 핑커까지천재 과학자 26인의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 이야기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리며, 일상생활에서 과학의 영향력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상과 과학의 경계가 사라진 세상에서는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질문하는 법’이 더욱 필요해진다. 과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는 독특한 구석이 있다. 그들은 똑같은 사물도 다르게 본다. 호기심을 가지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지금껏 발전해온 문명과 과학기술은 모두 호기심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호기심은 ‘인류 발전의 필요조건’이라고도 불린다. 상식적이지만 틀에 박힌 생각 대신, 터무니없고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우리는 사실 모두 ..

쾌락 (1998)

책소개 에피쿠로스의 현전(現傳)하는 거의 모든 글을 모은 사상 입문서. 쾌락과 욕망, 본성의 문제를 치밀하게 논구(論究)한 위대한 고대 철학자의 글을 직접 만날 수 있다.목차1. 중요한 가르침2. 단장3.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4. 헤로도토스에게 보내는 편지5. 퓌토클레스에게 보내는 편지저자 소개역자 : 오유석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그리스 아테네 대학에 유학중이다.책 속으로"죽음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믿음에 익숙해져라. 왜냐하면 모든 좋고 나쁨은 감각에 있는데, 죽으면 감각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음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되면, 가사성도 즐겁게 된다. 이것은 그러한 앎이..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2024) - 2500년 철학자의 말들로 벼려낸 인생의 기술

목차[한국어판 서문] 삶을 다잡아줄 지혜의 말들1부 ― 죽기 전에 과연 살았는가1장 태초에: 과학의 시적 경이에 관하여2장 일상을 경이롭게 만드는 기술: 세이 쇼나곤3장 보이는 것만 보인다: 장자와 혜자4장 삶이 먼저인가, 죽음이 먼저인가: 양주2부 ― 그 무엇에도 휩쓸리지 말라5장 침묵의 소리: 〈길가메시 서사시〉와 《성경》6장 후회가 주는 의외의 수확: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톨스토이7장 상냥한 호소: 피터르 브뤼헐 1세8장 하지 않음에 이르면 되지 못할 것이 없다: 듀드주의와 도교3부 ― 당신의 삶에는 철학이 있어야만 한다9장 행복을 정의할 수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와 에우다이모니아10장 균형의 중요성: 아리스토텔레스11장 철학은 무엇을 다루어야 하는가: 소크라테스12장 장기적인 쾌락과 평화가 있는 삶..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2021)

책소개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정치적 동물,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등의 저서에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보여준 김영민 교수, 그가 이번 신간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에서는 인간과 정치를 관통하는 날카롭고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당연해 보이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해 보이지 않을 때, 당연한 듯한 현실의 그늘에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위태롭게 존재하는 이들이 보일 때, 정치는 시작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은 정치의 시작과 끝, 정치의 잔혹함과 비루함, 권력, 참여, 일상과 정치, 공화국의 의미까지.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정치적 동물, 인간이 마주해야 할 다양한 정치적 논의를 다룬다.목..

인생의 허무를 보다 (2022)

책소개『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이미지 확장판!!초판 한정 김영민 저자의 사인 및저자가 뽑은 엽서 5종 수록!!김영민 교수의 산문집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자매편이자 이미지 확장판.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동일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되, 기존 책보다 두 배 이상 커다란 판형에 다섯 배 이상의 도판을 수록하고 있다. 각 도판에는 저자가 왜 이 그림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설명글이 친절하게 덧붙어 있다.특히 부록으로 실린 소식의 「적벽부」에 대한 저자의 해설은 소식의 자연관, 정치관, 인생관을 꿰뚫는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가득할 뿐 아니라 그의 ‘허무’ 에세이가 어떻게 「적벽부」와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공부란 무엇인가 (2022)

책소개“이 수업은 여러분들의 지적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생각의 근육’을 길러주는 리드미컬한 조언들추석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는 근본을 꿰뚫는 질문 하나로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다. “정체성을 따지는 질문은 대개 위기 상황에서 제기된다”고 말하는 그는 ‘추석이란 무엇인가’란 물음 이외에도 성장이란 무엇인가, 위력이란 무엇인가, 한국이란 무엇인가 등을 질문하며, 꾸준히 대한민국 사회에 화두를 던졌다.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교수가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돌아왔다. 공부에 관한 논의가 입시 ‘제도’에 대한 토론으로 축소된 오늘날,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김영민 교수가 신작 『공부란 무엇인가』에서 이야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