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문교양 (책소개) 605

인생의 허무를 보다 (2022)

책소개『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이미지 확장판!!초판 한정 김영민 저자의 사인 및저자가 뽑은 엽서 5종 수록!!김영민 교수의 산문집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자매편이자 이미지 확장판.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동일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되, 기존 책보다 두 배 이상 커다란 판형에 다섯 배 이상의 도판을 수록하고 있다. 각 도판에는 저자가 왜 이 그림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설명글이 친절하게 덧붙어 있다.특히 부록으로 실린 소식의 「적벽부」에 대한 저자의 해설은 소식의 자연관, 정치관, 인생관을 꿰뚫는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가득할 뿐 아니라 그의 ‘허무’ 에세이가 어떻게 「적벽부」와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공부란 무엇인가 (2022)

책소개“이 수업은 여러분들의 지적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생각의 근육’을 길러주는 리드미컬한 조언들추석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는 근본을 꿰뚫는 질문 하나로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다. “정체성을 따지는 질문은 대개 위기 상황에서 제기된다”고 말하는 그는 ‘추석이란 무엇인가’란 물음 이외에도 성장이란 무엇인가, 위력이란 무엇인가, 한국이란 무엇인가 등을 질문하며, 꾸준히 대한민국 사회에 화두를 던졌다.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교수가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돌아왔다. 공부에 관한 논의가 입시 ‘제도’에 대한 토론으로 축소된 오늘날,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김영민 교수가 신작 『공부란 무엇인가』에서 이야기한..

홉스봄, 역사와 정치 (2012)

책소개「그린비 인물시리즈 he-story」 3권. 활동하는 최고의 맑스주의 역사가로 꼽히는 에릭 홉스봄의 면모, 그의 지적/정치적 여정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는 이 책은, 그의 ‘20세기 삶’을 다른 시각으로 묘사하며 전투적인 공산주의자이자 실천적인 역사가의 형성을 탐구한다. 교육받은 좌파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 『극단의 시대』 저자, 에릭 홉스봄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최초의 작업이 될 『홉스봄, 역사와 정치』는 그의 사유와 저술활동이 영국을 비롯한 세계 전반의 정치현실에 끼친 영향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검토한다.목차서문1장_ 발달기 경험, 재형성의 순간결정적인 때단일한 동학?무기를 든 지식인들동쪽의 지진2장_ 국제적 행로와 섬나라의 행로진보의 드라마관찰과 참여노동 분화3장_ 수수께끼 같은 변주진보의 시..

김형석, 백 년의 지혜 (2024) - 105세 철학자가 전하는 세기의 인생론

책소개“보람, 진리, 그리고 행복… 이토록 다정하고 깊은 삶에 대한 고찰들!”존재의 답을 찾는 105세 다정한 실존주의 철학자 김형석의흔들리지 않는 인간을 만드는 최후의 가치에 대하여올해 105세 한국 최고령 철학자이자 작가, 연세대 명예교수로서 이 시대 최후의 지성이라 불리는 김형석 교수는 인간 존재에 대한 뛰어난 고찰로 각계각층 전문가가 먼저 가르침을 청하는 ‘큰 어른’이다. 〈KBS NEWS 9〉 〈인간극장〉 〈EBS 초대석〉 〈MKTV〉 등 수많은 매체에 출연하며 삶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부드럽고 유려한 언어로 선사해왔다. 그리고 삶의 지표를 잃어버린 현대인이 단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100년 넘게 살아오며 얻은 인생의 진리와 깨달음을 『김형석, 백 년의 지혜』에 고스란히 집대성했다.『김형..

장인 (2021) - 현대문명이 잃어버린 생각하는 손

책소개“만드는 일이 곧 생각의 과정이다”상고시대 도공부터 디지털 시대 리눅스 프로그래머까지 장인의 패러다임을 넓히다세상에는 무관심한 채 오직 일 그 자체를 위해 몰입하는 인간의 모습.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장인의 이미지다. 그러나 급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순수한 노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은 실종되어간 지 오래다. 마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초콜릿, 설탕 등 각종 향미 재료의 달콤함은 즐기면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근본 중의 근본 재료인 신선한 물의 맛을 그냥 지나치는 것과 같다. 현대문화가 아이스크림이라면, 인간의 노동은 물과도 같다. 물의 맛과 가치를 잊은 채 아이스크림만 찾는 현대인들에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적 조언자’ 리처드 세넷은 실종된 ‘장인’을 끄집어내라고 말한다...

인덱스 (2023) -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

책소개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부터 구글과 해시태그(#)까지지식 문화에 혁신을 가져온 위대한 도구, 색인(index)의 역사[타임]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히스토리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애틀랜틱] 등 유수 매체 극찬!오늘날 색인(index)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다. 흔히 책의 특정 개념을 일정한 순서에 따라 배열한 목록만이 색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할 때조차 우리는 구글의 웹색인을 이용한다. 색인은 인류의 지식을 분류하고 목록화하여 언제든 접근 가능한 정보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정보에 대한 접근 속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높임으로써 검색 시대를 열었다.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영문학 교수 데니스 덩컨은 고대 이집..

공정이란 무엇인가 (2023) - 우리 시대 공정성에 대한 모든 궁극적 질문의 해답

책소개때론 ‘정의’라는 이름으로 때론 ‘평등’이라는 의미로,그리고 ‘공정’이라는 말보다는 ‘불공정’이라는 용어로 더 많이 쓰이는우리가 알지 못했던 ‘공정함’의 진정한 의미!오늘날 왜 우리는 불공정을 그토록 강하게 느끼는가?현대인의 삶에서 경쟁과 분열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각자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싸움이 잦은 시대, 그만큼 협동과 협의와 멀어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를 하거나 맞춰 가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본인의 이익, 혹은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만 큰소리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과연 그러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인가? 어쩌면 현대인들은 위험할 정도로 ‘경쟁과 협력의 균형’에서 벗어난 게 아닐까?사실 공정성은 타고나는 것이다. 불공정한 대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과 태도는 후천적으로 습득한..

멀리 오래 보기 (2024) - 진정한 관점을 찾기 위한 기나긴 응시

책소개“결국 모든 것은 관점이라는 지배적인 문제로 돌아갔다”에세이, 회고록, 비평의 독보적인 작가 비비언 고닉그의 작가 인생 50년을 기념하는 비평 에세이비비언 고닉은 논픽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다. ‘자기 서사의 거장’ ‘작가들의 작가’라 불리는 그는 또한 버지니아 울프에 비견되는 영향력 있는 비평가이기도 하다. 고닉은 1969년 대안 매체인 『빌리지 보이스』에 수전 손택에 관한 비평 에세이를 기고한 것을 계기로 이 신문의 상주 기자가 되었고, 당시 문학과 페미니스트 운동에 대한 시의적절하고도 날카로운 진단을 통해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멀리 오래 보기』는 비평가 비비언 고닉의 세부를 살펴볼 수 있는 비평 총서라 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가 인생 50년..

책쓰기의 10가지 선물 (2024)

책소개이 책에는 왜 책을 쓰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성장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책쓰기는 평범한 사람에게는 큰 위안과 용기를 주지만, 위대한 사람들을 더 위대하게 만드는 단 한 가지의 성공 도구이기도 하다. 위인들은 모두 책을 써서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후대에 전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으로 펴내면 작가가 될 수 있기에 이 책은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게 한다. 목차서문책쓰기는 인생 최고의 선물과 위안을 준다제1부세상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책쓰기의 위안과 선물제1장책쓰기를 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10가지 선물책쓰기는 이 세상 최고의 위안을 준다책쓰기는 압도적인 성공의 길을 열어 준다책쓰기는 휴식과 안정을 가져다 준다책쓰기는 건강과 노화 예방을 가져다 준다책쓰기는 내게..

독자를 유혹하는 책쓰기 (2022)

책소개작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지만, 결단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가능하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책쓰기의 비법을 누구보다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풀어내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인생을 바꾸는 마법까지 선사하는 책쓰기 핵심 필독서다.책쓰기는 인간을 능력자로 만들어 주고, 전문가로 도약시킨다. 삶을 집대성한 책쓰기는 압도적인 성공을 선사한다. 책쓰기는 그렇게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지만, 방법을 모르면 영원히 헤맬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는다면 어렵게만 보이던 책쓰기의 길이 쉬워지고, 당장 도전하게 될 것이다. 이제 세상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을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이루는 도구로 바뀐 지 오래다. 책쓰기를 통해 책을..